2017년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상 응모 시작,내년 1월 16일까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이사장  김철규)가 2017년도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상 선발을 공고했다. 시상부분은 실험동물연구장학생, 우수포스터상, 한국실험동물기술원상 등이다.

실험동물연구장학생에 선발되면 장학증서 및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포스터상의 경우 상장 및 상금 15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실험동물기술원상의 경우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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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은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이며, 수상자는 학술상위원회 심사규정 및 내부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시상식은 2017년도 2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열린다.

실험동물학회 측은 또한 내년 동계심포지엄에서 개최할 ‘Young Scientists Session’ 참가자도 모집중이다. Young Scientists Session은 국내 젊은 과학자의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한 정보 교류 및 연구 열정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 세션이다.

학회 측은 “박사과정 및 박사후과정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교수님들의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상 및 Young Scientists Session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실험동물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2017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은 2월 15일(수)~17일(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학교 고양이들에게 집을 지어줍시다 `대냥이 프로젝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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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있는 고양이들(대학고양이-대냥이)에게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대냥이 프로젝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전국 대학교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너무나도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이 고양이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대냥이 집 지어주기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힘을 모아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첫번째 프로젝트 대상은 서울대학교 예술복합동 앞에 사는 모냥이(르네) 등 4마리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가와 몸을 비벼 대는 이 고양이들은 이미 서울대 학생들에게 소중한 존재가 됐다. 하지만, “계속해서 추워지는 겨울을 잘 견딜 수 있을까?”하는 학생들의 걱정도 늘어갔다. 

학생들이 사비를 털어 조그만 텐트를 지어주고 비닐도 직접 잘라 씌워 주었지만, 거세지는 바람과 영하의 온도를 이겨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

따라서 150만원의 모금액을 모아 이들에게 제대로 된 집을 지어주는 ‘첫번째 대냥이 프로젝트’가 12일부터 시작됐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민기 학생(서울대 수의대)은 “고양이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보금자리인 동시에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행복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며 후원을 부탁했다.

7천원 이상 기부 시 제작되는 가구에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지며, 입금 내역은 매일 밤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냥이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공항만 출입국 소독 받는 것도 억울한데…과태료 부과 조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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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만 출입국 소독 대상 수의사는 앞으로 출입국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축산관계자가 출입국 시 검역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가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국회 농해수위는 “법령으로 정한 자가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하거나 발생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규정을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어 입국신고의무는 사실상 없으며 출국 사실 등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도 그 책임을 묻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입국 신고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 출국 신고 위반 시 3백만 원 이하 과태료

법안이 시행되는 내년 6월 2일 이후,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고도 입국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출국 시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현재 입국 신고율은 99.9%에 이르나, 출국 신고율은 5.4%로 매우 낮다.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로 출국할 때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축산관계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6월 2일 이후에는 입국 신고는 물론, 출국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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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받는 것도 억울한데, 과태료 부과대상까지?”

한편, 이번 법안 개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수의사들이 늘고 있다. 소독 받는 것도 억울한데, 과태료 부과 의무까지 부여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것이다. 

불만은 원인은 간단하다. 축산 쪽과 관련 없는 분야에서 근무하는 수의사들도 대거 출입국 신고대상 ‘축산관계자’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초 전체 수의사 면허자가 신고대상이었지만, 지난해 12월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비(非)수의업무 종사 수의사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수의사 면허자 전체를 신고대상으로 묶어 소독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논리 때문이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수의사가 진출하는 반려동물 임상 분야는 여전히 신고대상이다. ‘동물병원 개설자 및 그에 고용된 사람’이 신고 대상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지난해 시행규칙 개정은 무직, 변호사, 전업주부, 펀드매니저 등 (수의사 면허는 가지고 있지만)수의계와 전혀 상관없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대상에서 제외했을 뿐이다.

한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실제 축산농장을 방문하는 축산학과 학생들은 소독 대상이 아니고, 축산농장 근처에도 가지 않은 나는 소독 대상인 것이 말이 안 된다”며 “관광 목적의 단순 해외여행 뒤에도 가족 중에서 나만 범죄자처럼 따로 불려가서 소독 받는 것도 억울한데, 이제 과태료까지 부과할 수 있다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산업동물 임상수의사도 억울한 것은 마찬가지다.

양돈 임상에 종사하는 한 수의사는 “축산관계자 신고·소독은 예전부터 말도 안 되는 정책이었다”며 “바이러스의 공기전파가 가능하다면서, 비행기에서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소독하지 않고 나만 소독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소한 소독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과태료까지 부과한다고 하니 앞으로 단순 해외여행을 갈 때에도 해당 국가가 가축전염병 발생국가인지 사전에 확인하고 신고해야해서 불편함이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가전법은 6월 22일 이종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8월 18일 이만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합쳐 대안으로 처리됐다.

[전문] 이재명 성남시장,모란시장 환경정비 협약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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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부터 시작합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

성남시 – 모란가축시장 상인회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 체결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상인 여러분! 우리 사회는 그동안 식육견을 둘러싼 오랜 논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성남 역시 이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모란시장은 한 해 8만 마리의 식육견이 거래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입니다.

개를 몰아넣은 철제 상자, 혐오 논란을 불러오는 도살행위, 각종 소음과 악취는 성남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식육행위를 근절할 법적 근거도 없어 계도나 단속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상인들도 합법적 영업 행위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고 성남시는 이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권력이 논란을 제압하는 기존의 방식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남이 선택한 것은 바로 ‘대화’였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모란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11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모란시장의 식육견 취급업소 22곳과 매주 한 차례 이상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성남시와 모란가축시장 상인회는 두 달 여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10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성남시와 모란가축시장 상인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란시장 식육견 논란을 해소할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모란가축시장 상인들은 시장에 있는 개의 보관, 도살시설 전부를 자진 철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상인들이 업종을 전환하고 전업이전,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혐오시설로 낙인찍혔던 모란가축시장은 앞으로 깨끗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생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대화에 나서주신 상인여러분의 결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물론 오늘 협약으로 모란시장의 식육견 논쟁이 종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남시는 오늘을 문제 해결의 출발로 삼겠습니다. 내년 1월 중 국회의원, 동물보호단체, 개사육 농가, 상인,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노상방담을 열어 법적 행정적 사회적 해법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동물에 대한 인식은 그 나라의 정신의식 수준의 척도입니다. 성남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모범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12. 13 . 성남시장 이 재 명

성남시,모란 개시장 해결 위한 첫 걸음을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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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모란가축시장 상인회가 13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두고 “모란시장 식용견 판매 논란 해결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모란 개시장,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상인들은 모란가축시장에서 판매 목적의 개 보관, 전시, 도살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한 보관과 전시, 도살시설을 폐쇄하고, 성남시는 업종전환과 전업이전, 환경정비 등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상인들의 영업 손실 보전을 위해 ▲임대료 인하 등 건물주와의 재계약 유도, ▲업종전환 자금 저금리 알선, ▲교육・컨설팅 및 경영마케팅사업 지원, ▲종사자 맞춤형 취업 알선, ▲시 소유 공실점포 입주권 부여, ▲전통시장 인정 및 상인회 등록, ▲비가림막・간판・보행로 등 환경정비를 지원한다.

업종전환은 내년 2월말을 목표로 진행되며 5월초까지 시설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용복 모란가축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 20명, 시의원, 중원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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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협약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혐오시설로 낙인 찍혔던 모란가축시장은 앞으로 깨끗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생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대화와 결론에 이르러주신 상인여러분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모란가축시장은 1일 평균 약 220여 마리, 한 해 8만여 마리의 식육견이 거래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이다. 과거 본도심의 변두리 지역에서 분당, 판교 등 신도심 개발과 교통의 발달로 도시 중심지로 발전하였지만 개와 염소, 닭 등을 산 채로 진열・판매하면서 소음과 악취에 따른 수많은 민원의 온상이 되어왔다. 

성남시는 모란시장 정비를 위해 지난 7월 22일 김진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성남시는 건축물의 무단증축, 도로점용 위반 등 위법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공무원, 상인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꾸려 매주 1회 이상 대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왔다.

한편, 성남시는 내년 1월 중 개 식용 논란에 대한 제도적‧사회적 해법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과 동물보호단체, 개사육농가, 상인,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노상방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기자회견문 전문 보기(클릭)

한국동물약품협회,미얀마 전시회 참가 끝으로 올해 수출지원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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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AGRILIVESTOCK MYANMAR 2016 전시회에 농식품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 단체참가로 참여했다.

AGRILIVESTOCK MYANMAR 2016은 격년 개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전시 주최사인 AMB Tarsus외에 미얀마축산연합(MLF) 및 미얀마수의학협회(MVF)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특히, 전시 첫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미얀마축산연합의 차관이 본 행사를 방문하여 참가업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업체들을 격려하는 등 본 전시회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적극지원 의사를 표현했다.

AGRILIVESTOCK MYANMAR 전시회에 한국 동물약품 업체들이 단체로 참가한 것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전시회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삼우메디안, 서울신약, 우진비앤지, 한국썸벧, 한동 총 8개사가 동참했다.

특히, 한국관은 이번 전시회의 최고국가관상(Best Country Pavilion)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진 참고).

전시회에서는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됐는데, 한국관 참가업체인 한국썸벧도 미얀마 내 기존 거래처를 통해 본 학회에 참가하여 미얀마 농가 대상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끝으로 2016년도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는 2017년 3월에 개최되는 VIV ASIA 2017을 시작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시장개척 파견사업,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제2기 라오스 봉사활동 발대식 12월 20일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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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바이오필리아(Biophilia)’ 봉사단이 지난 1월에 이어 2017년에도 1월에도 제2기 라오스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나선다.

바이오필리아는 해외 봉사를 떠나기 앞서 12월 20일 오후 6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박희명 수의과대학장, 한진수 동물병원장, 국 헌 수의과대학동문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사진 – 지난 1기 라오스 봉사 발대식 모습).

이번 제 2기 라오스 수의 의료봉사단은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1명과 동문 수의사 3명, 윤헌영 지도교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 2기 라오스 봉사활동에서는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 수의과대학 동문회,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 중앙백신연구소, 솔축산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등에서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하여 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동문들과 업체들의 추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이오필리아 대표 최규선(수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은 “작년에 비해 예상되는 봉사활동의 시간과 규모가 더 커졌다. 최소 800두 이상의 백신작업과 최소 500두 이상의 구충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현지의 풍토병인 염소의 대농포진(Ovine Ecthyma)에 대한 백신 작업도 진행할 것이다. 라오스는 베트남과 동맹국으로 배트남전에 참여하여 한국과 적국으로 전쟁을 치룬 국가로서 반미의식이 강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빈국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라오스 국민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당찬 계획을 밝혔다.

지도교수이자 이번에 처음 단장으로 참여하는 윤헌영교수(수의외과학)는 “지난 1기 활동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이번에는 사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이미 1기 단장으로 참여하신 한진수 동물병원장의 배려로 동물병원에서 소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한국소임상수의사회에서는 대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진행하므로 좀 더 준비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필리아는 건국대 수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수의 의료봉사단체 동아리로 2015년에 발족되어 국내와 해외에서 정기적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mypiano1992@dailyvet.co.kr

[데일리벳 카드뉴스]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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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간접흡연(이차흡연, second hand smoke)’을 통해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배우자는 비흡연자 배우자에 비해 폐암 발생확률이 30% 더 높고,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0% 더 높다고 합니다.  

간접흡연의 피해는 특히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데, 간접흡연을 한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10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역시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미국 FDA(식약청)이 최근 “간접흡연이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주인이 키우는 개는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더 자주 걸리며, 폐암 발생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반려견의 두상 모양에 따라 위험요소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그레이하운드, 도베르만 등 코가 긴 장두종의 경우 비강이 길기 때문에 담배 연기가 비강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고, 이 때문에 비강종양 발생확률이 2.5배 이상 높아집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비강이 짧은 퍼그, 불독 등 단두종은 흡연물질이 비강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고, 그만큼 폐에 도달하는 흡연물질이 많아져 비강종양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즉, 장두종은 비강종양 발생확률이 높고, 단두종은 폐암 발생확률이 더 높은 것이죠.

고양이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하는 주인이 키우는 고양이의 경우 림프육종 발생확률이 2.5배 높아지고, 5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된 고양이는 림프육종 발생확률이 3.2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특히 그루밍(혀로 털고르기)을 하기 때문에 흡연자가 내뿜은 담배연기를 흡입하는 이차흡연(Second Hand Smoke)뿐만 아니라, 털이나 피부에 남아있는 담배의 악성 성분들에 의한 삼차흡연(Third Hand Smoke)까지 문제가 됩니다. 

공기 중에 담배 연기가 사라졌다 하더라도 털과 피부에는 담배의 악성 성분이 오랫동안 남게 되고, 이런 성분들이 그루밍 과정에서 고양이의 입안으로 들어가 구강 종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흡연자의 고양이는 1년 생존률이 10%밖에 안 되는 ‘구강편평상피암’ 발생률이 2~4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집 밖에 나가 흡연하는 경우, 도움은 되지만 완벽하게 간접흡연을 방지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부모가 집 밖에서만 담배를 피우더라도 비흡연 부모의 신생아에 비해 담배 성분에 5~7배 더 많이 노출되는데요, 이런 피해는 반려동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흡연자에게 “당신이 기르는 반려동물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는다”라고 말하면, 담배를 더 잘 끊는다고 하니,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흡연을 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금연을 권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의 간접흡연 피해를 언급함으로써 ▲전체 흡연 횟수 감소 ▲집 안에서의 흡연 횟수 감소 ▲본인 금연 ▲가족 구성원에게 금연 권유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 권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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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한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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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정우조)의 2016년도 송년의 밤 행사가 11일(일) 오후 5시 호텔 리베라 서울 몽블랑홀에서 개최됐다. 장성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및 회원동정 소개(김우찬 부회장) ▲회장 인사말 ▲한성희 원장 축사 ▲기념 케익 커팅 및 건배 ▲전임 회장 감사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는 올해 국가시험 격려방문, 정기총회 개최, 분기 모임, 모교 반려동물한마당 지원, KAHA 단체 회원 가입, 임상 세미가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우조 회장(94학번, 래이동물메디컬센터)은 “가족이 함께 하는 동문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렵고 시국이 혼란스럽지만 우리 동문들은 경쟁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믿는다. 내년에는 모든 동문들이 더 승승장구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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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맡은 한성희 원장(76학번, 포이동물병원)은 “경북대 수의대 동문회는 경대 수의대 총동문회가 있고, 임상동문회가 있고, 또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가 있다”며 “재경 임상동문회가 더 헌신하고 노력해서 더 끈끈하게 경북대 수의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부 행사 끝으로, 전임 회장으로서 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이해동 전임 회장에게는 감사 선물이 증정됐다.

식사 후에는 개그맨과 전문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동문회에는 특별히 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주병구 수의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는 동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 기타 행사 및 사업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하고 있는 원장에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모교출신 수의사라면 누구나 준회원이 될 수 있다.

[이진수의 고양이 이야기⑩] 고양이 친화병원의 인프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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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고양이친화병원, 고양이친화진료의 세 가지 실천 강령 중 마지막은 바로 동물병원을 고양이가 오고 싶게 꾸미는 것이다. 다시 말해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 앞으로 개원 혹은 리모델링 계획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 것이며, 보호자 입장에서는 친화병원의 주요 포인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동물병원에서 처음으로 고양이와 보호자를 맞이하는 곳인 대기실 이야기다.

고양이친화병원임을 인증해주는 국제기관인 ISFM(국제고양이수의사회)에 따르면 대기실은 조용해야 하고 대기실에서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다음 사항 중 적어도 하나를 만족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고양이만을 위한 대기실이 있거나 개와의 시선 접촉을 방지하기 위한 물리적인 장벽이 있거나 개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진료 예약 시간을 확보하거나 내원 처리가 이루어지자마자 진료실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른 개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소음을 줄어주기 위해 진료실 접근이 용이해야 하며, 이러한 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게끔 대기실이 위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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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게 고양이이고 바닥에 있으면 쉽게 보일 수 있는 개들과의 시각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고양이 이동장은 대기실 의자에 올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보호자가 이동장 옆에 있어준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기에 대기실 의자는 벤치 형이 좋다. 의자의 배치는 가급적 터미널 대합실처럼 일렬로 배열되어야 하는데, 이는 고양이 상호간의 시각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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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무 데스크에서는 혹시 이동장을 담요로 덮어오지 못한 고객을 위해 여분의 담요 혹은 수건을 비치해 두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제공하기 전에 고양이합성페로몬제를 뿌려 주는 게 좋다. 

대기 후 고양이와 보호자가 이동하는 공간은 바로 진료실일 것이다. 진료실은 고양이친화병원 인프라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이전 칼럼에서 언급한 바처럼 네오포픽(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본능적인 습성)한 고양이를 감안해 진료실에서 기본적인 문진 및 신체검사 이외에 체중측정, 혈압측정, 눈과 귀 검사, 그리고 채혈 등의 필요한 검사까지 모두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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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기준으로는, 진료실은 외부적인 간섭요인이 없어야 하며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충분한 눈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어도 하나의 암실이 있어야 한다. 단, 반드시 하나의 진료실로 구비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에 따라 빛을 차단하여 암실로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고양이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실에 청진기, 체온계, 검이경, 혈압계, 검안경, 채혈 혹은 방광천자를 위한 도구들이 준비되어야 한다. 또한 진료실 내에서 영상검사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장치(뷰어 혹은 모니터)와 고양이에 적합한 디자인을 갖는 체중계도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 시간은 충분해야 하며, 이를 통해 고양이를 적응시키고 직원들도 고양이를 친화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최소한 15분 이상의 진료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당연지사이나, 가능하다면 고양이 전용 진료실이 있으면 가장 좋다.

고양이 진료를 하다 보면 거의 반사적으로 진료실에 들어오자마자 고양이를 이동장에서 꺼내어 진료대 위에 올려놓으려는 보호자를 종종 목격한다. 낯선 진료실 환경에서 고양이가 가장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이동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은 지양되어야 하며, 수의사는 문진 이후 신체검사 시에 반드시 진료대 위를 고집하지 말고, 예를 들어 보호자 좌석 옆, 이동장 안 등 고양이가 편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서 신체검사 및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실제 진료실에서 이루어지는 고양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거북이 진료’는 이전 칼럼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는 입원실과 수술실 등에서 고양이친화진료를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과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이진수의 고양이 이야기] 지난 칼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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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회,12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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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가 18일(일)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6년도 송년회를 개최한다. 송년회에 앞서 학술세미나까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학술세미나에서는 ‘동물병원 경쟁력 높이기’를 주제로 ▲동물병원 성공경영 전략 – 수익 증대를 위한 실전 지침 20가지(PnV 심훈섭 대표) ▲동물병원 세무 전략 – 동물병원 원장 및 근무수의사가 알아야 할 세무 지식(김 세무사 대표) ▲동물병원 진료 전략 – Back to the Basic(박희명 건국대 수의대 교수) 등 3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송년회 및 만찬이 진행된다.

제주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측은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들을 세미나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유익한 강의도 듣고 맛있는 호텔 음식을 먹으며 반가운 동문들을 만나 회포도 풀 수 있다. 새롭게 선, 후배들을 알게되년 즐거운 송년회에 참석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측은 지난 2014년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미나와 송년회를 접목시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6 수의계이슈 16∼30위] 전문동물병원 태동부터 길고양이 살인진드기 사태까지

2016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수의계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올해 게재된 기사 중 조회수를 기준으로 TOP60위 기사를 선정한 뒤, 주제별로 엮어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수의계 이슈를 1위부터 30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수의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16위부터 30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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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학교에 개 데리고 오지 마세요` 경상대학교,동물병원 앞 현수막 논란(2016년 1월 5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4402

지난해 12월 초,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 앞에 ‘학교에 개 데리고 오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수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이 있는 학교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 크게 논란이 되었는데요, 경상대 수의대 측의 대처가 돋보였습니다.

경상대 수의대 측은 학생처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학교에 걸려있는 관련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이런 내용의 현수막이 설치되는 이유는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지 않는 등 일부 보호자들의 행동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경상대와 전남대, 전북대 등에서 벌어졌던 ‘반려동물 출입금지’ 논란이 2016년 수의계 뉴스 16위를 차지했습니다.
   

17위. 바야흐로 전문 동물병원의 태동기가 도래했다(2016년 8월 21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64398

올해는 특별히 전문진료 동물병원(특화 동물병원)의 등장이 눈에 띄었던 한 해였습니다. 

전문 동물병원의 연이은 등장에 대해 “무한 경쟁에 직면한 우리나라 반려동물병원의 현 상황과 전문적인 진료에 대한 보호자들의 요구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평이 많았으며, 전문 동물병원이 특화된 진료에만 집중하면 동물병원 간의 진료 경쟁을 가속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기존 동물병원에도 유리하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데일리벳에서 진행하는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 시리즈’도 큰 사랑을 받아, 조회수 기준 2016년 TOP 60위 안에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포함됐습니다.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13] 안과 특화 `청담 눈초롱 안과동물병원`(2016년 7월 4일자)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14] 심장 특화 `서울동물심장병원`(2016년 9월 22일자)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16] 외과 특화 `장재영 외과 동물병원(2016년 11월 12일자)

전문진료 동물병원(특화 동물병원)의 본격적인 등장이 2016년 수의계이슈 1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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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먹이는 반려견 스케일러,메디웍스 아나브러쉬(2016년 2월 1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55576

데일리벳을 통해 신제품 출시를 알리거나, 회사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몇 개의 동물병원 관련 제품을 소개 기사와 로얄캐닌코리아와 진행했던 더마 이벤트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2016년 TOP 60위 기사 안에 포함됐습니다. 아래 기사들은 데일리벳에서 소개된 제품소개 기사 및 회사와 진행한 이벤트 기사 중 60위 안에 포함된 기사들입니다.

로얄캐닌코리아 20일간의 더마 퀴즈 이벤트(2016년 6월)

˝반려견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세요˝ 미끄럼 방지 발톱링 게이트헬퍼(2016년 2월 29일자)

[신제품] 항생제 없는 눈물자국 제거 사료 `NP 화이트 도그`(2016년 6월 17일자)

신기사, 뿌려 먹이는 반려동물 치석 제거 `프로덴 플라그오프`(2016년 3월 8일자)

MSD, 3개월 지속 신약성분 츄어블 반려견 외부구충제 `브라벡토` 출시 임박(2016년 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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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EBS 하나뿐인 지구,개식용 다룬다‥`당신이 몰랐던 식용개 이야기`(2016년 9월 25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animalwelfare/65834

EBS의 생태환경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가 9월 30일 방영한 ‘당신이 몰랐던 식용개 이야기’의 예고 기사가 1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하나뿐인 지구 팀이 직접 취재한 2000여 마리 규모의 개 농장의 충격적인 실태를 바탕으로 개식용의 문제점이 소개됐으며, 하나뿐인 지구 홈페이지(클릭)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0위. 동물약국협회 회장 A씨,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 형(2016년 7월 26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etc/63541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부가 지난 7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대한동물약국협회 회장 A씨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백만원 형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대구지방법원은 판결문에서 “수의사인 피해자들의 동물 보호 및 복지 등에 관한 직업윤리를 근본적으로 비난하는 내용,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여러 번 반복하여 게재하거나 발표한 점, 허위사실을 마치 확인된 사실인 것처럼 상당히 단정적인 문투로 적시하면서 피해자들의 행위가 ‘비겁’하다거나 ‘잔악’하다는 등의 감정적인 표현까지 사용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은 허위사실일 수 있다는 미필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을 비방하려는 목적에서 글을 작성하여 게재 및 발표하였다고 볼 것이고, 비방의 목적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약국협회 회장 A씨의 벌금형 기사가 20위를 차지했습니다.
   

21위. 서울시내 길고양이에도 `살인진드기` SFTS 바이러스 있다(2016년 8월 22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64429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준석 교수팀이 지난 8월 10일 서울시내 길고양이의 SFTS 바이러스 감염률에 대한 조사결과를 국제 학술지 `Tick and Tick-borne Diseases`에 발표했는데요, 서울시내에서 포획되어 중성화수술을 받은 길고양이 126마리의 혈액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22마리(17.5%)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연구는 일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혈액 채취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했을 뿐임에도, 일부 자극적인 제목의 뉴스 보도에 의해 “그럼 길고양이가 SFTS 전염원이라는 것인가?”, “길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확산시킨다”, “길고양이가 참진드기 숙주라도 되나?” 등 논란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관련 참고 기사

[카드뉴스] 길고양이서 `살인진드기` 발견‥오해 바로 잡기:마더캣×데일리벳

동단협 `길고양이 SFTS 전파 근거 없다` 정정보도 촉구

[기고] 길고양이 관련 MBC의 정정 보도를 요구합니다―김재영 KSFM 회장

길고양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논란이 2016년 수의계이슈 2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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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위. 김하정 박사,전남대 수의대 수의내과학 교수 임용(2016년 5월 8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9844

김하정 박사가 5월 1일자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조교수로 임용됐습니다. 그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는 소동물내과를 전담하는 교수가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김하정 교수의 임용을 통해, 수의내과학 전담 교수가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구와 학생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남대 수의대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하정 전남대 수의대 수의내과학 교수 임용 기사가 2016년 수의계 이슈 22위를 차지했습니다.

  
23위. 2016 세계 수의과대학 순위 발표···서울대,50위권 밖으로 밀려나(2016년 3월 23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7835

QS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올해 3월 2016년 세계 수의과대학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된 이번 순위에서는 미국의 UC데이비스가 94.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지난해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0위권에 진입했던 한국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이번 발표에서 50위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수의대는 지난해 순위에서 77.5점으로 4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세계 수의과대학 순위 기사가 2016년 수의계이슈 23위를 차지했습니다.

 
24위. 충남대 수의대,2016년도 편입학 경쟁률 40.88 대 1 기록(2016년 1월 13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4744

수의과대학 입시와 관련된 기사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영원)이 2016년 1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2016학년도 편입학 모집을 진행했는데요, 일반편입은 4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했고 학사편입은 2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하여 평균4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2016년도 정시입학 경쟁률 기사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6년도 전국 수의과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9.14 대 1 기록

수의대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이 2016년 수의계이슈 2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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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위. 낮은 보험 수가와 타 직종에 대한 부족한 이해가 낳은 안타까운 논란(2016년 5월 11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59955

수가협상이 있는 매년 5월은 의료계에서 매우 중요한 달입니다. 올해 수가협상을 앞두고 전 의협 회장 노 모씨가 사람 진료비와 동물병원 진료비를 비교한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노 씨는 “사람을 치료하는 행위는, 적어도 개나 고양이를 치료하는 행위보다는 더 큰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 반대라는 것이 의사들이 자괴감을 느끼는 이유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2차 동물병원의 고양이 진료비 금액을 공개하고 초진료, 일반혈액검사, 뇨검사, 흉부방사선, 복부초음파 등 9개 항목에 대해 사람 진료비(본인부담금+보험공단 부담금)와 고양이 진료비를 비교하는 표를 게재했는데요, 노 씨 역시 공유한 글이었습니다.

해당 글은 200건 이상 공유되고 다른 인터넷 공간으로 옮겨지는 등 크게 화제가 됐는데요, 표의 내용은 일반인으로 하여금 크게 2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인의 수가와 동물병원 수가를 비교했던 노 전 의협 회장의 SNS 글 논란이 2016년 수의계이슈 25위를 차지했습니다.

  
26.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①] 올해부터 바뀌는 동물병원 차량 비용처리(2016년 6월 9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61476

데일리벳에서는 수의사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종 전문가들의 칼럼을 정기적으로 게재합니다. 이 중에서 박성훈 세무사가 작성한 첫 번째 세무칼럼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네요.

박성훈 세무사는 이 칼럼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세법 개정안’내용과 동물병원의 대응방향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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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 606명 응시해 589명 합격,합격률 97.2%(2016년 1월 28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5559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중학교에서 실시된 ‘2016년도 제60회 수의사국가시험’에는 총 606명이 응시해 58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7.2%를 기록했습니다.

97.2%의 합격률은 지난 59회 시험 합격률인 85.4%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최근 3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5.7%(58회), 85.4%(59회), 97.2%(60회)입니다.

한편, 제61회 수의사 국가시험은 2017년 1월 13일 안양 귀인중학교에서 시행됩니다(관련기사 : 제61회 수의사 국가시험 D-62,1월 13일 안양에서 시행).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소식이 2016년 수의계이슈 27위를 차지했습니다.

  
28. [인터뷰] UC Davis의 세계적인 수의학교육을 엿보다 : 정재윤 학생(2016년 1월 22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college/55285

데일리벳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인터뷰는 총 46건으로 평균 1주일에 1건 정도씩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1월 22일에 게재된 정재윤 학생의 인터뷰 기사가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UC Davis 수의과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재윤(Eric Chong)학생은 데일리벳과의 인터뷰에서 블록형 커리큘럼, 토론식 수업,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실습, 중성화수술 등 기초 수술 집도 실습, 진로별 세분화된 대학 후반부 교육과정 등 다양한  UC Davis의 교육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29. 대만 동물보호소 수의사 안락사 죄책감에 자살,우리나라 현실은?(2016년 5월 31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policy/61025

지난 5월 대만 타오위안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근무하던 31세 수의사 지안치쳉 씨가 자살하여 전 세계 수의계가 놀랐습니다.

국립 대만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는 동물보호소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공고기간이 끝난 유기동물 수백 마리를 안락사 시켰고, 그에 대한 죄책감에 동물을 안락사 시킬 때 사용하는 약물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수의사들의 현실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대 수의대 오용관 교수님의 기고문([기고] 동물 안락사는 수의사를 죽인다)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만 수의사의 자살과, 우리나라 수의사들의 고통에 대한 내용이 2016년 수의계이슈 29위를 차지했습니다.

 
30. 서울대 수의대 교수,옥시 실험보고서 조작 혐의로 긴급체포(2016년 5월 5일자)

http://www.dailyvet.co.kr/news/etc/59757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유해성 실험보고서를 조작하고 대학 교수들에게 대가성 돈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서울대 수의대 조모 교수가 긴급체포되면서 서울대 수의대의 연구윤리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또한, 6월에는 서울 소재 모 수의과대학이 동물실험을 위해 10년 이상 불법 번식장으로부터 개들을 공급받아온 혐의로 고발당했으며, 강아지공장을 다룬 PD수첩 편(당신의 반려견, 어떻게 분양받으셨습니까?)에서 동물판매업을 병행하는 동물병원이 등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7월에는 울릉도 유기동물 수술사건까지 발생하며 2016년 내내 ‘수의사의 윤리의식과 내부정화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관련 기사

[사설] 수의계 내부정화와 수의사 윤리의식 강화가 절실하다

울릉도 유기견 수술 논란에 대공수협 `윤리의식 높이겠다`

수의사법 위반 수의사 면허정지 2개월,전문직으로서 윤리의식 돌아봐야

수의사의 윤리의식 관련 사건들과 수의계 내부자정 노력이 2016년 수의계이슈 30위를 차지했습니다.

– [2016년 수의계이슈 1위~15위]도 곧 게재됩니다-

착한 소비 통해 유기동물 도운 2016 시선을모으다 `시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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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사유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시모마켓, 시선을 모으다 2016’이 12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가로수길 The 화원(더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시모마켓은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 더화원, 비코, 사분, 독파라치, 사진작가 이희철이 함께 개최했으며, 연예인 애장품 판매, 반려동물 사료&용품 판매, 반려동물 예절훈련상담, 반려동물 건강진료상담, 애견 프로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블루엔젤 봉사단 봉사에 참여했던 김현욱 원장(해마루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청담우리동물병원)이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에 건강진료 상담을 맡았으며, fx 루나, 한유이, 장민영, 사희 등 블루엔젤봉사단에 참여했던 연예인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추운 날씨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시모마켓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가로수길을 지나던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판매수익금은 유기동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에서는 지난 봉사 때 인천의 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한 아이들이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가업체도 적고 관람객도 적고…썰렁했던 서울국제 PET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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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PET 페스티벌이 12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더페어스(THE FAIRS)가 주관했으며, KEB하나은행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도그쇼,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아로마테라피, 반려동물행동상담, 애견미용 경연대회 및 세미나, 반려동물용품전시 등이 진행됐다.

하지만, 급하게 준비된 행사였기 때문인지, 홍보 부족 때문인지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반려동물용품전시의 경우 간식, 동물약품, 패션용품, CCTV, 호텔장, 대학학과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일부 참가 업체의 불만까지 제기될 정도로 관람객이 적었다.

한 참가업체 관계자는 “얼마 전 열린 케이펫페어에서 하루 만에 5천 여개의 샘플을 나눠줬는데, 오늘은 300개도 나눠주지 못했다”며 “곧 부스를 정리하고 철수하려고 한다”고 행사 첫째 날인 9일 오후 3시에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해봤다는 한 사료회사 관계자는 “볼 게 너무 없다”며 금방 자리를 떠났다.

행사에 참가하지 않은 또 다른 사료회사 관계자는 “행사도 급하게 준비됐던 것 같고, 어떤 목적으로 왜 개최하는 지 애매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버동수 돕기 펀딩 세미나 개최…1월에 한 번 더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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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공부도 하고 버동수도 돕자!

매달 1회 전국 유기동물보호소를 돌아다니며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를 돕는 펀딩 세미나가 9일(금) 저녁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치윤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로컬수의사를 위한 개 아토피’를 주제로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대한 기본개념, 보호자 교육방법 그리고 과거의 치료법과 현재의 치료법, 연구중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약 3시간 가량 강의했다.

송치윤 수의사는 “아토피는 감염성 질환과 다른 알러지 질환 등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진단하는 질병”이라며 정확한 진단에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날 버동수 펀딩 세미나를 후원한 BL&H(비엘엔에이치)는 1월 중에 다시 한 번 버동수 돕기 펀딩 세미나를 개최한다. 1월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송치윤 수의사와 김선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며 1월 중 일요일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세미나 정보는 추후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BL&H(비엘엔에이치)관계자는 “좋은 활동을 펼치는 버동수를 도우면서 동시에 좋은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수의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2013년 결성된 버동수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달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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