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한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의 밤

12월 11일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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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정우조)의 2016년도 송년의 밤 행사가 11일(일) 오후 5시 호텔 리베라 서울 몽블랑홀에서 개최됐다. 장성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및 회원동정 소개(김우찬 부회장) ▲회장 인사말 ▲한성희 원장 축사 ▲기념 케익 커팅 및 건배 ▲전임 회장 감사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는 올해 국가시험 격려방문, 정기총회 개최, 분기 모임, 모교 반려동물한마당 지원, KAHA 단체 회원 가입, 임상 세미가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우조 회장(94학번, 래이동물메디컬센터)은 “가족이 함께 하는 동문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렵고 시국이 혼란스럽지만 우리 동문들은 경쟁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믿는다. 내년에는 모든 동문들이 더 승승장구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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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맡은 한성희 원장(76학번, 포이동물병원)은 “경북대 수의대 동문회는 경대 수의대 총동문회가 있고, 임상동문회가 있고, 또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가 있다”며 “재경 임상동문회가 더 헌신하고 노력해서 더 끈끈하게 경북대 수의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부 행사 끝으로, 전임 회장으로서 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이해동 전임 회장에게는 감사 선물이 증정됐다.

식사 후에는 개그맨과 전문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동문회에는 특별히 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주병구 수의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는 동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 기타 행사 및 사업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하고 있는 원장에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모교출신 수의사라면 누구나 준회원이 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한 재경 경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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