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인식표 미착용 등` 1년간 반려동물 관련 위반행위 808건 적발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지자체 동물보호감시원은 총 408명이며, 작년 1년 동안 80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동물보호감시원은 지자체 공무원 중 동물보호 업무 담당자를 뜻한다.

‘목줄 미착용/인식표 미착용 적발’ 가장 많아

가장 많이 적발된 행위는 목줄 미착용, 인식표 미착용 등 동물관리미이행(460건, 56.9%)이었으며, 그 뒤를 반려동물 관련 영업 미등록·미허가(119건, 14.7%), 동물미등록(94건, 11.6%) 등이 이었다. 반려동물을 유기했다가 적발된 경우는 21건, 동물학대 적발은 30건이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미등록, 외출 시 인식표·목줄 미착용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며, 미등록영업과 동물 유기 행위는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해 7~8월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반려견 안전관리 집중 지도·단속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778회 점검에서 482건의 지도·단속이 이뤄졌다.

한편,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인원은 2019년 기준 392명이었고, 지난해 1년간 총 5,962건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를 위한 지도·계몽 활동을 위해 지자체장이 위촉한 민간인을 의미한다. 명예감시원 수와 활동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명예감시원/활동 현: (2017) 295/1,226(2018) 351/3,390 (2019) 392/5,926

2019년 1년간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한 명당 활동실적은 15.1건으로 전년(9.7건) 대비 56% 증가했다.

주요 활동은 교육·홍보 및 상담·지도(4,679건, 79%)였다.

대한수의사회,故정승재 수의사 유족에게 1천만원 위로금 전달

지난달 12일 열린 대한수의사회 2020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에 앞서
故 정승재 주무관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묵념하는 허주형 회장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가축방역 업무에 종사하다 과로로 유명을 달리한 故 정승재 수의사의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시청에서 수의직 공무원(가축방역관)으로 근무하던 故 정승재 수의사는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힘쓰다 지난 3월 20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3월 30일, 10일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대한수의사회는 5월 12일 개최된 제2차 이사회에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의 제안으로 위로금 모금을 의결했으며, 중앙회와 전 지부가 동참하여 총액 1천만원의 위로금을 마련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6월 1일 수의과학회관을 방문한 故 정승재 수의사의 유가족을 위로하며 위로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위로금 전달은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의 제안으로 수의과학회관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안타까운 과로사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은 요원한 실정이다.

지난, 2017년 포천시에서 축산방역팀장으로 근무하던 故 한대성 수의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힘쓰다 과로로 숨진 뒤, 관련 수당이 인상되고 일부 조직 강화가 이루어졌으나 수의직 공무원의 직무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

대한수의사회 측은 “임용 직급 상향, 수의직 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추가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허주형 회장은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에서 공직 수의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가축방역 업무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며 “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처우 개선 등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하고 싶었는데…` 공방수 하면서 공무원 분야 걸렀어요

공중방역수의사로 군대체복무를 해보면 수의직 공무원 진로를 룰아웃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런데, 최근 진행된 연구를 통해 이런 경향이 실제로 있음이 밝혀졌다.

2019년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실태조사 연구 진행

수의직 공무원 근무 의향, 복무 이전보다 대폭 감소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의료필드스터디 과제로 진행된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실태조사 연구(연구자 : 김우찬 수의사)’에 따르면,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하면서 수의직 공무원 진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방역수의사로 복무하기 전 수의직 공무원으로의 근무 의향은 리커트 척도 5점 만점에 2.60점이었으나, 복무 시작 이후에는 1.69점으로 감소했다.

복무 이전에 근무 의향이 있었다고 답한 공방수는 46.5%였으나, 공방수 복무 시작 이후에는 10.3%(165명 중 17명)로 36.2%P나 감소했다.

복무 이전 수의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의향이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근무안정성’이었으며, 복무 이후에도 동일하게 ‘근무안정성’이 첫 번째 이유였다. 반면, 복무 이전 수의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의향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급여 수준’이었는데, 복무 시작 이후에는 ‘근무환경’이 1위였다. 공방수로 근무를 하면서 공무원의 근무환경을 눈으로 확인한 뒤 의향이 감소한 것이다.

자료 :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실태조사 연구(2019, 김우찬)

연구를 진행한 김우찬 수의사는 “근무환경 응답률이 복무 이전 17.4%에서 복무 이후 46.6%로 약 세 배 정도 증가한 것을 볼 때 수의직 공무원의 근무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무 이후 희망 진로 1위는 ‘소동물 임상수의사’

공중방역수의사 복무 이후 희망 직업 조사에서는 소동물임상 희망자가 59.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기타(13.7%), 대동물임상(11.7%)이 이었으며, 공무원을 희망하는 비율은 7.4%였다.

근무 기관별로 살펴보면 검역본부 소속 공중방역수의사가 시군구, 시험소 등 지자체 근무 공방수보다 수의직 공무원을 선택하는 비율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워낙 공무원 선택 수가 적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자료 :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실태조사 연구(2019, 김우찬)

“가축방역관 처우개선 절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김우찬 수의사는 “공중방역수의사의 제도 개선항목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개선항목보다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개선’ 항목에 투표했다”며 “매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며 공무원 수의사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그에 맞는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가축방역관 처우개선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시행된 11~13기 공중방역수의사 188명의 설문조사 응답과 복무만료 수의사 인터뷰, 문헌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실태조사를 소개하는 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카드뉴스] 펫티켓 준수와 동물학대에 대한 국민생각:프시케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29일 ‘2019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양육비율, 반려동물 종류 및 수, 동물등록제, 반려동물 입양경로, 반려견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위클리벳에서 시리즈로 ‘2019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1탄에서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와 반려견, 반려묘 숫자에 대해, 2탄에서 동물등록 현황에 대해, 3탄에서 반려동물 입양경로와 유기동물 입양을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위클리벳 251회(2019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펫티켓 준수 여부와 동물학대 행위 처벌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봤는데요, 이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제작한 카드뉴스로 다시 살펴볼게요.

위클리벳 다시 보기(클릭)

프시케 페이스북 페이지(클릭)

동물단체 18곳 ˝동물복지 국가 실현이 21대 국회 사명˝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동물복지공약 정책을 제안하고, 정당별 응답 결과를 공개했던 동물단체 모임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18개 동물 관련 단체가 결성한 동물권 총선 대응연대(이하 연대)가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6월 1일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연대는 <동물복지 국가 실현, 21대 국회의 사명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21대 국회가 대의기관으로 동물복지 국가를 향한 국민의 염원에 귀 기울이고 실현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연대 측에 따르면,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4.15 총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각 정당들은 앞다투어 반려동물정책을 공약으로 내놓았다고 한다.

연대는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이 2/3에 달하는 의석을 차지했음에도 여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동물권총선대응연대가 제안한 3대 핵심과제 중 어느 것도 수용하지 않았고, 박완주 당선자의 “반려견과 식용견을 구분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망언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에게도 “국민 앞에 내건 약속을 실현하도록 정책 수립과 제도 마련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 국회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마지막으로 “생명존중 국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감시하고, 제언할 것”이라며 “사람・동물・생명이 모두 안전한 사회를 이루도록 노력한 21대 국회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권총선대응연대(18개 단체/가나다순)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나비야사랑해, 다솜, 대구동물보호연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구조119,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보호단체 행강,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위한행동, 동물자유연대,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비글구조네트워크, 생명다양성재단, 전국동물활동가연대

Vetplus·포베츠,전십자인대·슬개골 웨비나 12일 개최

영국의 반려동물 영양제 제조사인 VetPlus(벳플러스)와 벳플러스의 한국 총판 ㈜포베츠가 특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6월 12일(금)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에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전십자인대 단열과 슬개골탈구의 수술 및 관리다.

강사인 Ignacio Calvo Ldo 박사는 유럽수의외과전문의(DECVS)이자, AOVET의 유럽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수의정형외과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번 웨비나를 듣고자 하는 한국 수의사는 웨비나 신청 페이지(클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글로 입력). 승인이 완료되면 벳플러스에서 메일을 보내주는데, 그 이메일에서 웨비나 링크,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강의는 총 120분(90분 수업 + 30분 질의응답)간 영어로 진행된다. 단, 시각자료에는 한국어가 영어, 일어와 함께 동시에 표기된다.

강의에 참가하는 한국 수의사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포베츠 측은 “벳플러스와 포베츠가 특별한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수의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평안함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031-265-4080 / info@fovets.com

[코로나19 동물 감염] WSAVA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네덜란드의 밍크사육농장에서 밍크가 직원에게 코로나19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코로나19 동물->사람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가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선을 그었다.

네덜란드 4개 밍크사육농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인

네덜란드 정부, 조사 후 밍크->사람 감염 가능성 있다고 판단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지난 4월 네덜란드의 2개 밍크사육농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5월 초에 2개 농장에서 추가 발생이 있었다.

네덜란드 정부는 바이러스 유전자 시퀀싱을 통해 감염 밍크와 감염된 직원의 유전자가 유사함을 확인하고, 밍크가 (사람) 직원을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홍콩,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러시아 등 코로나19 동물감염 10여 건 보고

현재까지 OIE에 보고된 ‘전 세계 코로나19 동물감염 사례’는 총 12건이다(5월 26일 기준). 2월 26일 홍콩 반려견 감염을 시작으로, 벨기에,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러시아까지 8개국에서 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개, 고양이, 사자, 호랑이, 밍크 등 코로나19에 감염된 축종은 다양하며, 그중 고양이 감염 사례가 가장 많다.

WSAVA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 전파 단정하기 어려워…추가 정보 필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인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는 5월 29일 이번 사건에 대해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밍크에서 사람으로 전파됐는지, 사람에서 밍크로 전파가 이뤄진 것인지, 혹은 사람간 전파가 있었던 것인지 증명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더 확실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성급하게 ‘동물->사람 전파 가능성’에 대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게 WSAVA 측 판단이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

한편, WSAVA는 반려동물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WSAVA 원헬스위원회는 “항상 반려동물의 복지를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될 때까지, 반려동물도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WSAVA는 “반려동물은 코로나19 확진자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집에서 같이 살지 않는 모든 사람과 거리두기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ature에 실린 홍콩 반려견 코로나19 감염 사례

이외에도 ▲최근 몇 주간 가장 관심을 받은 ‘코로나19 동물 관련 주제’ ▲ 최근 OIE에 보고된 코로나19 동물감염 사례 ▲코로나19 동물 감염 관련 논문 확인 방법 ▲코로나19 양성 반려동물 대처 가이드라인 링크 ▲ 동물병원 및 수의사 대상 가이드라인 링크 ▲반려동물 보호자용 가이드라인 링크 등에 대한 정보가 이번 자료에 담겼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양도·양수 시 영업권의 세금처리


동물병원을 수년간 운영하다 병원시설을 다른 원장님에게 양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 ‘영업권’을 설정하여 양도하게 됩니다.

세법상 영업권의 양도는 기타소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사업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영업권을 지급받거나 지급하는 경우 세법상 의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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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권의 정의

영업권은 법률적인 보호는 없으나 경영상의 유리한 관계 등 사회적 실질가치를 갖는 자산이다.

흔히 권리금이라 불리며 입지조건이나 브랜드, 기술, 영업 노하우 등 영업상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을 뜻한다.

 

□ 세법상의 의무

해당 사업의 양도가 포괄양도인 경우와 포괄양도가 아닌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포괄양도란 ‘해당 사업장에 대한 권리와 의무 일체를 승계하는 것’으로, 건물(임대차계약 포함), 직원 및 채권·채무 일체를 사업양수자에게 승계하는 것을 말한다.

 

1. 포괄양도에 해당하는 경우

[사례] 00동물병원의 A원장은 병원을 포괄 인수하기로 한 B원장으로부터 영업권 1억을 2020년 1월1일에 지급받기로 하였다. 이때 A원장님과 B원장님의 세법상 의무(권리)는 아래와 같다.


2. 포괄양도가 아닌 경우

[사례] 00동물병원의 A원장은 병원을 인수(직원은 제외)하기로 한 B원장으로부터 영업권 1억을 2020년 1월1일에 지급받기로 하였다. 이때 A원장님과 B원장님의 세법상의무(권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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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양수도가 발생한 경우 필히 양수자 및 양도자 각각의 세무대리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조력을 받아야 합니다.

사실 영업권을 현금으로 받고 잘 몰라서 혹은 의도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법의 무지에 대한 귀책사유는 해당 사업자에게 존재하므로 추후 부가세, 소득세, 원천세 신고불성실 및 지급명세서 미제출으로 본세 및 가산세가 추징될 수 있습니다.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서울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팔라스, 연천 사설보호소서 동물의료봉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팔라스(PALLAS, 회장 차영빈)가 5월 24일 경기도 연천 Animal Peace Korea 보호소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팔라스는 1976년 창립되어 정기적으로 국내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 봉사활동과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팔라스의 올해 첫 봉사에는 윤화영 교수의 지도 아래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팔라스 출신 동문인 성은주, 이창훈, 이민지 수의사도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은 보호소에 머물던 개 13마리(암컷9, 수컷4)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전 심장사상충 감염검사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보호소의 개 90마리에게 종합백신과 광견병백신을 접종했다.

Animal Peace Korea 보호소는 최근 남양주에서 연천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개농장에서 도사·진도믹스견을 구조해오던 Animal Peace Korea는 최근 번식장이나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의 안락사 대상 유기동물로 구조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백은용 보호소장은 “고통과 학대, 죽음에 직면한 아이들을 구조하고 있지만, 국내 사설 보호소들의 환경도 부족함은 있다”며 “(구조된 동물들이) 안심하고 살다가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입양에 더욱 힘을 쏟으려 한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brianjingo@naver.com

검역본부 수의사 공무원 13명 채용…8∼10일 접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의사 공무원 13명을 채용한다.

검역본부는 5월 27일, 2020년도 제1회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수의주사보, 수의연구사 등 총 19명의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수의사 공무원은 수의주사보(수의7급) 9명, 수의연구사 2명, 수의주사(시간선택) 1명, 수의주사보(시간선택) 1명까지 총 13명이다.

수의주사보는 동·축산물 검역, 가축방역 등의 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수의연구사는 수의과학기술 개발연구, 가축질병 역학조사·진단·예찰·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천 본부 역학조사과부터, 서울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등 근무 예정지도 다양하다.

수의주사보의 응시자격요건은 수의사면허증 소지자이고, 수의주사(시간선택제)의 응시자격요건은 수의사면허증 소지자 중 자격 소지 후 3년 이상의 경력자다.

채용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는데, 수의주사보는 영어회화 구술 능력을 평가하고, 수의연구사는 연구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경우 주 20시간(사정에 따라 주 15~35시간)을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8일(월)~10일(수) 09:00 ~ 18:00다. 자세한 내용은 검역본부 홈페이지(클릭) 또는 데일리벳 리크루트 게시판(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생동물카페 단골 `라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첫 지정

야생동물카페나 체험형 유사동물원의 단골 전시동물인 ‘라쿤’이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10월 생물다양성법 개정으로 신설된 유입주의 생물 관리제도에서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6월 1일부터 ’라쿤(Procyon lotor)‘을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1일 밝혔다.

라쿤 (사진 : 환경부)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생태계위해성 평가 결과,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생물이다. 라쿤은 최근 국립생태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2급 판정을 받았다.

너구리와 비슷하게 생긴 라쿤은 북중미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이지만, 국내의 야생동물카페나 체험형 유사동물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이다.

환경부는 지금까지 약 200마리가 국내에 수입돼 애완용이나 전시·관람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수년간 야생동물 카페 등 체험형 유사동물원이 생겨나며 인수공통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라쿤이 어린이 등에게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확인된 야생동물카페는 55개소로 이들 동물원이 보유한 라쿤 개체수도 160마리까지 늘어났다.

이중 일부가 사육장에서 탈출하거나 유기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2018년에는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이용득 의원실이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돌아다니는 라쿤의 영상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아직 라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서도 “유기돼 생태계에 유출되면 생존능력이 우수한 라쿤이 국내 고유종인 삵, 오소리, 너구리 등과 다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에서는 유출된 라쿤이 토종 개구리나 물고기 등을 섭식하고, 주택이나 축사에 침입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는 것이다.

야생동물카페 등에서 접촉에 무방비로 노출된 라쿤
(사진 :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2019 전국 야생동물카페 실태조사 보고서)

아울러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은 라쿤이 광견병을 포함한 인수공통감염병을 전파시킬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광견병, 렙토스피라를 포함한 20여종의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이 라쿤을 통해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된 라쿤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수입하거나 반입하려면 지방(유역)환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상업적 목적이 아닐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라쿤을 생태계로 방출하거나 유기해선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환경부는 “지속적인 실태조사 등으로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생태계 위해 우려가 있는 생물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피부 알러지·소화기에 도움 주는 사료 네이쳐스프로텍션 `센서티브`

마야무역(대표 임동주)이 반려견의 피부 알러지와 설사에 도움이 되는 사료인 네이쳐스프로텍션 센서티브(NP 센서티브)를 출시했다.

네이쳐스프로텍션(NP)은 북유럽 리투아니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사료로, 항생제 없는 눈물자국 제거 사료 ‘NP 화이트 도그’로 유명한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야무역을 통해 유통된다.

네이쳐스프로텍션 사료에만 함유된 마이크로지오젠(MicroZeoGen, MZG) 성분은 본사 수의사와 영양학전문가팀에서 연구를 통해 함유시킨 미네랄 활성 성분으로, 항산화, 항균, 디톡스 등에 큰 효과를 보인다.

피부와 장이 민감한 반려견을 위한 ‘센서티브’

이번에 출시된 ‘NP 센서티브’는 피부 알러지를 개선하여 간지러움을 줄이고, 각종 알러지와 위·장 등 소화기가 민감해 설사를 하는 반려견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알갱이도 작고 높은 소화율을 보인다는 것이 마야무역 측 설명이다.

마이크로지오젠(MZG) 성분이 장 건강과 영향 흡수를 돕고, 소화기 내 독소를 잡아주며 활동성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피모관리에 탁월한 코코넛오일, 오메가 지방산, 비타민 B 복합체, 아연, 비타민 E와 로즈마리 추출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고기를 주 단백질원으로 하며, 이미 해외에서 높은 기호성과 안정된 효과가 입증됐다.

국내에서는 마야무역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만 유통된다. 마야무역은 지난 2015년부터 네이쳐스프로텍션 반려견 제품의 오프라인 유통을 지키고 있다.

마야무역 관계자는 “결과로 증명하는 사료인 네이쳐스프로텍션(NP)에서 피부와 장이 민감한 반려견을 위해 ‘센서티브’를 출시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쳐스프로텍션코리아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야무역(031-955-0200)으로 전화 문의할 수도 있다.

`올해만 벌써 3번째` 한국마즈·경수,길고양이 사료 추가 지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사진 오른쪽)와 한국마즈가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3번째 기부다.

두 기관은 28일(목) 경기도수의사회에서 ‘캣맘 사료지원 행사’를 열고, 경기도 지역 캣맘 단체에 길고양이 사료 500kg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캣맘들과 길고양이 보호단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두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20일 길고양이 사료 1.5톤을 기부하고, 지난 10일 ‘제1회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에 고양이 간식 ‘템테이션’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경기도수의사회는 동물사랑실천봉사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취약한 환경에 있는 유기동물을 돕고 있으며, 캣맘들과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과 유기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동물문화교실,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각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간]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반려묘와 생활하며 고양이의 마음이 궁금했던 집사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프랑스의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가 쓰고,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가 감수했다.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은 프랑스의 레티시아 발르랭(Dr. Laetitia Barlerin) 수의사가 쓴 책이다.

레티시아 발르랭 수의사는 수의학박사이자,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로 유명하며, BBC 다큐멘터리 <고양이에 관한 놀라운 비밀> 프랑스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책은 ▲고양이님과 나 ▲ 고양이님, 특이하시네요 ▲ 고양이님, 고정하세요 ▲ 고양이님, 소중히 모실게요 ▲ 고양이님, 터프하시네요 ▲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 고양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10가지 ▲ 다중묘격까지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별로 4~10개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으며, 고양이의 습성과 본능, 특성과 취향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여기에 상황에 맞는 솔루션까지 제공된다.

출판사인 도서출판 폴린 측은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첨단 기계가 아니라 집사의 관심과 이해”라며 “이 책을 통해 고양이님의 행복지수는 물론 고양이님을 모시는 집사 모두의 행복지수도 올라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감수를 맡은 나응식 수의사는 “실질적인 사례와 따뜻한 일러스트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더 좋다”며 “고양이 행동언어를 이해하는데 기본 지침서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글 : 레티시아 발르랭 / 그림 : 오영은 / 역자 : 이진 / 감수 : 나응식 / 224쪽 / 15,700원

동물자유연대 `자칭 안락사 없는 요양보호소` 실태 고발

과거에 한 펫샵 브랜드를 고발했었던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다시 한번 해당 업체의 관리 실태를 문제 삼았다.

동물자유연대 “안락사 없는 요양보호소라고 홍보한 업체, 동물 관리 실태 부실”

과거 근무자 제보 및 내부 사진공개

자료 제공 : 동물자유연대

동물자유연대가 문제 삼은 펫샵은 사정상 반려동물을 계속 양육하기 어려운 보호자(양육포기자)로부터 보호·위탁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받고 파양 동물에게 새 가족을 찾아준다고 한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런 형태의 업체를 ‘변종펫샵’ 또는 ‘신종펫샵’이라고 규정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신종펫숍! 내부 제보자의 충격적인 동물관리 실태 고발>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발표하고, 해당 업체가 환경미화는 물론 건강체크, 이용케어와 같은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된 치료도 안 하고 죽은 동물을 입양 갔다고 속였다는 과거 근무자의 제보를 공개했다.

제보자는 “방치해서 죽여놓고 입양 갔다고 거짓말을 하니까 그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다” 밝혔다.

동물자유연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파양된 진돗개가 옥상 화장실 변기 뒤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동물자유연대는 “세심한 케어는 커녕, 더럽고 정리되지 않은 화장실에 개를 방치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또한 “고양이들은 처음 오면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아사하는 경우도 많다”며 “작년 XX점에 세 마리가 같이 왔는데 두 마리가 굶어 죽었다”고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좋은 가족을 찾아줄 거라고, 잘 보살펴줄 거라 믿고 거액의 금액을 지불하지만, 그 약속은 결국 새빨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년간 엄청나게 성장한 해당 업체는 많은 피해사례에도 불구하고 성업중이고, 유사한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며 “비양심적, 비윤리적 영업에 대한 규제가 하루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2년 전에 해당 업체를 사기죄와 수의사법 위반으로 고발한 바 있다.

당시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펫샵에서 근무했던 직원과 입양 피해자, 자원봉사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문제를 제기한 뒤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표방하며 파양견의 보호비와 입양시 책임비를 받아 챙기면서, 뒤로는 안락사와 자가진료를 지시한 펫샵을 고발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과는 불기소 처분이었다.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업체에 대한 피해사례 제보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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