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9건 추가

6월보다 7월 발생 많아

등록 : 2020.07.30 11:26:51   수정 : 2020.07.30 11:26:5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환경부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포천의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9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모두 332건(폐사체45, 포획287)이다. 양성건 중 8건은 폐사체, 1건은 화천군 상서면 포획틀에서 포획된 개체 시료에서 확인됐다.

포천시 창수면(4), 화천군 상서면(5) 양성건 모두 기존 ASF 양성 멧돼지 발견지점 인근에서 발견됐다.

여름 들어 매주 확인되는 ASF 양성 멧돼지의 숫자는 7건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월에 확인된 양성 멧돼지(24)보다 7월(31)에 소폭 증가했다.

환경부는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멧돼지 차단 울타리 훼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