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부산시수의사회,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약 체결

신라대학교가 (사)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및 캠퍼스 펫티켓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2시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라대 김충석 총장, 부산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협력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지원 ▲전문인력 교류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합의했다.

신라대 배일권 인재개발처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코노미(Pet+Economy) 등장으로 반려동물산업의 전망이 밝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54만 평의 그린 캠퍼스와 전문 교수진의 4년간 체계적인 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학교는 반려동물과를 신설하고 2022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40명). 국가자격인 동물보건사를 비롯해 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식품 및 제약회사, 생명공학연구소, 공무원 등 반려동물산업 전 분야로 진출 가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터플릭스 가스분석 패키지 40% 할인 이벤트…8월 31일까지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가스분석 패키지 할인 및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터플릭스는 수많은 수의사의 앙코르 요청으로 지난 4월 성황리에 열린 박준선 원장의 가스분석 웨비나를 VOD 패키지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당시, 가스분석 결과 해석을 알기 쉽게 설명해 로컬 병원의 초년 차 수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가스분석(gas analysis)’은 가스분석기를 통해 여러 수치와 결과를 해석하여 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혈액검사다.

혈액의 산, 염기 혈증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여러 전해질(Na, K, Cl, HCO3)의 결과를 통해 적절한 수액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검사다.

사람에서도 응급상황 시 가장 우선시하는 검사로 진단 영역이 매우 넓고, 내과의 기초 데이터 획득은 물론 응급과 관련된 중증의 감별진단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총 7강으로 구성된 가스분석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0% 할인과 함께 교재도 무료로 증정된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가스분석 내용이 매우 어렵고 방대하여 실제 적용을 포기했던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가장 큰 매출 영역을 차지하는 혈액검사에서 가스분석기 도입을 통한 ‘가스분석’은 새로운 수익 창출의 강력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스분석 패키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터플릭스는 수의치과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Dr.Brett의 발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총 8회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슬개골 수술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슬개골 클래스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슬개골 클래스는 8월 31일까지 신청해야 교육비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베터플릭스 가스분석 패키지 이벤트 자세히 보기(클릭)

[헤리티지로펌] 동물병원에서 헌법재판소까지‥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동물병원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는 헌법에 위반될까>

변호사 최재천

수의사에 대한 형법상 명예훼손 사건을 두고 헌법재판소까지 간 일이 있다.

헌법재판 청구인이 2017년 8월 반려견의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당시 부당한 진료로 반려견이 불필요한 수술을 하고 실명 위기까지 겪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화가 난 청구인은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반려견의 치료를 담당하였던 수의사의 실명과 잘못된 진료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널리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변호사 친구를 통해 알아보니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형법 제307조 제1항으로 인해 도리어 청구인이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아니 내가 겪은 일을 과장하지 않고 그대로 사실을 적어서 인터넷에 올리고 책을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헌법이 그토록 자랑하는 표현의 자유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할 수 없다면 도대체 이 나라 법률은 어떻게 된 거야?’

청구인은 형법 제307조 제1항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 법률이라며 2017년 10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   *   *   *

헌법재판소는 오랜 심리 끝에 2021년 2월 25일 형법 제 307조 제1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다(헌재 2021. 2. 25. 2017헌마1113 등 형법 제307조 제1항 위헌확인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반론도 상당했다. 헌법재판관 9인 중 5명이 합헌, 4명은 일부 위헌(제307조 제1항 중 ‘진실한 것으로서 사생활의 비밀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실 적시에 관한 부분은 헌법 위반)을 주장했을 정도로 팽팽했던 것이다.

간단히 이유를 정리해보자. 먼저 합헌이라는 입장을 보자.

첫째,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오늘날 매체의 특성상 명예훼손적 표현의 전파속도와 파급효과가 광범위해지고 있고 일단 명예가 훼손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렵다는 점.

둘째, 영미법계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통해 민사적으로도 형벌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으나, 우리는 그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형사처벌의 필요성이 존재한다는 점.

셋째, 형법 제310조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 처벌하지 아니’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이 충분하며, 공공기관이나 공적인물에 대한 비판은 거의 면책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

넷째, 만약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축효과를 고려하여 형법 제307조 제1항을 전부위헌으로 결정한다면 진실에 부합하더라도 개인이 숨기고 싶은 병력ㆍ성적 지향ㆍ가정사 등 사생활의 비밀이 침해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다음은 위헌을 주장했던 쪽의 논리이다.

첫째, 표현의 자유는 우리 헌법상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 기본권이므로, 이를 제한했을 때는 공직자 등에 대한 국민의 감시와 비판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점.

둘째, 피해자는 형사처벌이 아니라 정정보도와 반론보도 청구, 손해배상 청구와 명예회복에 적당한 처분 등을 통해 충분히 구제받을 수 있다는 점.

셋째, 제310조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 하나, 수사나 재판절차에 회부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위축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넷째, ‘적시된 사실이 진실인 경우’에는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형성된 개인의 명예보다 표현의 자유 보장에 중점을 둘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동물병원 수의사라면 꼭 알아야 할 소송] 지난 칼럼 보러 가기

수의사라면 대응할 줄 알아야 할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

‘토해요’ ‘오줌을 자주 싸요’ ‘눈이 빨개요’

보호자·환자가 호소하는 주증상으로 수의학교육의 기준점을 재조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수의교육학회(회장 이기창) 연구진은 24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7차 회의를 열고 진료수행항목 초안을 잠정 확정했다.

초안에 포함된 보호자의 주호소, 환자의 주증상은 67개다. 수의사라면 최소한 67개 주호소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 증상에서 시작해 원인을 찾아가는 실제 진료 순서에 교육 순서도 맞춘다

수의대생이 수의과대학에서 익혀야 할 진료역량은 크게 ‘진료수행’과 ‘임상실기’로 나뉜다.

이중 어떤 임상실기를 반드시 배워야 하는지는 지난해 구체화됐다. 동물의 보정부터 각종 신체검사, 채혈, 수술절차, 심폐소생술 등을 포함했다.

‘진료수행’은 보호자나 환자의 주호소(chief complaint), 주요 증상에서 출발한다. 증상에서 출발해 병력청취, 신체검사, 추가적인 정밀검사, 감별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실제 진료의 순서에 교육을 맞추기 위해서다.

고전적인 임상교육은 질병이나 병원체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울혈성 심부전이나 천식 등을 배울 때 ‘숨쉬는 게 이상하다(호흡곤란)’는 증상이 내용에 포함되는 식이다.

반면 진료수행은 순서를 뒤집는다. ‘숨쉬는 게 이상하다’는 보호자의 주호소를 시작으로 원인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가령 숨쉬는 게 이상한 환자를 만난 수의사는 호흡곤란의 원인이 호흡기계에 있는지, 심혈관계에 있는지, 그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감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호자로부터 반드시 파악해야 할 병력이 있다. 청진 등 우선적으로 필요한 신체검사도 있다. 보다 세부적인 감별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면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이처럼 수의사는 주증에 따라 감별진단목록을 떠올리고 문제해결방법을 구조화(scheme)해야 한다. 병원체의 특성이나 치료법, 예후평가 등의 지식도 이 구조 위에 쌓여야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다.

숨소리가 이상하다(숨쉬는 게 이상하다)는 주호소에서 출발해
감별진단목록을 세우고 그에 따라 병력청취, 신체검사 등을 실시하는 문제해결역량을 구조화한 진료수행지침 예시
(자료 : 이기창 교수)

보호자 주호소+수의사가 발견한 주요 증상까지..67개 항목 초안

의학교육은 이미 이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고전적인 방식으로는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환자 상황에 따라 적합한 지식을 꺼내어 쓸 수 있을지 없을지를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의학계의 기본진료수행지침은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 활용된다. 주증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병력을 청취하는지, 신체검사를 어떻게 실시하는지를 환자역할 배우를 섭외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이 올해 진료수행목록을 추린 것도 이를 위해서다. 일단 목록을 확정하고, 추후에 각 항목별로 진료수행지침을 만들자는 것이다.

다만 환자의 표현에 초점을 맞춘 의학교육과 달리, 보호자의 주호소 이외에도 수의사가 신체검사 과정에서 포착하는 주요 증상까지 포함시켰다.

말 못하는 동물 환자에게서 보호자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수의사가 살펴보는 과정에서 이상증상을 알아내 진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의교육학회 연구진이 초안으로 작성한 진료수행항목.
진료실에서 보호자가 하는 표현을 그대로 옮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7차례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거쳐 67개의 항목을 구체화했다. 2019년에 수행했던 진료역량 학습성과 연구에서 제시했던 주요 증상을 기준으로 진료수행항목을 도출했다.

가령 ‘구토’와 ‘역류’는 감별해야 할 서로 다른 증상이다. 하지만 보호자가 이를 구별하기 어렵다. 그냥 ‘토해요’라는 호소로 귀결된다. 진료수행항목도 ‘토해요’로 구체화된다. 그 안에서 구토와 역류의 감별을 구조화하여 다루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이날 갈무리된 초안을 바탕으로 9월초 전국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진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일선 임상수의사와 수의대 재학생에게 설문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은 “의학교육계의 진료수행지침처럼 수의임상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 개원 10개월 만에 100마리 입양

지난해 10월 수원에 문을 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100번째 입양견이 탄생했다.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심지 유기견 입양기관으로, 화성에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기본교육 등을 받은 유기견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는 곳이다.

100번째 입양 주인공은 말티즈 ‘한솔이’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솔이는 지난해 11월 구조되어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다 도우미견나눔센터로 이송돼 보살핌을 받았지만, 앙상하게 마른 몸에 듬성듬성한 털, 적지 않은 나이, 슬개골 탈구라는 질환까지 가지고 있어 입양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경기도는 ‘도심지 입양센터라면 한솔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에, 한솔이를 수원에 있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로 이송해 보호했고, 올해 3월 한 가족이 입양 전에 임시보호를 신청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씨 가족이었다.

‘입양 전제 임시보호’는 2주간 같이 생활하며 구성원 모두 입양견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전 씨 가족은 “한마음으로 한솔이를 돌보며 대화도 늘고 화목해졌다”고 한다. 또한, 한솔이도 이에 화답하듯 날로 건강해졌다. 보기 싫던 털은 풍성해지고, 다리에도 근육이 붙어 걸음걸이도 편해졌다.

전 씨 가족은 논의 끝에 가족 모두 한솔이를 입양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시보호를 통해 건강하든 그렇지 않든 사랑받아야 하는 귀한 생명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면 끝까지 책임져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8월 11일, 한솔이는 공식적인 입양절차를 거쳐 전 씨 가족의 반려견이 됐다. 전 씨 가족은 한솔이에게 수술이 필요한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적금을 들기로 했다.

전 씨 가족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없는 저희 가족에게 ‘입양 전제 임시보호제도’가 큰 도움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

한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입양 후에도 입양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화 및 방문 상담 등을 실시해 입양견들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나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방문하면 보호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솔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 건강도 되찾고 행복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반려견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언제든지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031-546-8488)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원광대 농식품융합대·전북대 수의대, 동물보건 인력 양성 협력

(사진 :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동물보건사 양성에 협력한다.

양 대학은 17일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교육 및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수의대 안동춘 학장과 설재원 수의학과장, 원광대 배종향 농식품융합대학장과 김옥진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이 자리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모델 구축,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원광대 배종향 학장은 “지역 대학간 상호 협력을 통한 특화된 성과들을 도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북대 안동춘 수의대학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상호 협력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건국대 수의대 동물암센터 구축‥26일 문 연다

(사진 :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가 반려동물 암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동물암센터를 구축했다. 국내 수의과대학에서 별도의 암센터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국대 부속동물병원 인근에 들어선 ‘KU동물암센터’는 2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에게 제공되는 의료수준이 높아지고 노령화되면서 암이 주요 질환 중 하나로 부상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에도 암환자가 늘었다. 2010년대에 20%대였던 암환자 비율은 지난해 40%까지 치솟았다.

KU동물암센터는 건국대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 종양환자 치료에 집중한다. 외부 동물병원의 종양 환자 의뢰도 담당한다.

암센터에는 외과, 내과, 영상진단과, 종양세포분석실을 설치했다. 국립암센터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던 윤경아 건국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임상과 기초를 포함한 협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자맞춤형 원스톱 암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윤경아 센터장은 “반려동물에게 암은 보기 드문 질환이 아니다. 그렇다고 생명이 끝나는 절망적인 질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센터장은 “KU동물암센터에서는 반려동물 암환자의 임상정보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 수준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항암치료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국대 동물병원장 윤헌영 교수는 “반려동물 고령화로 암환자 역시 늘고 있지만 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설을 찾기 힘들다”면서 “수년간 준비해온 KU동물암센터가 국내 수의종양 치료·연구에 계기를 마련하고, 수의사와 반려인 모두에게 암 치료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방적 살처분 제외` 질병관리등급제, 산란계 농장 25% 참여

정부가 올 겨울 시범도입한 질병관리등급제에 산란계 농장 4곳 중 1곳이 참여했다. 비교적 시설여건이 좋고 사육두수가 많은 대형농장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사업에 산란계 농장 276개소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산란계 사육농가 1,091호 중 약 25%에 해당한다.

사육규모 기준으로는 비중이 더 크다. 전국 산란계 7,371만수 중 3,024만수가 시범사업 신청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다(41%). 대규모 농가 위주로 신청이 몰렸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만수 이상 대규모 사육농가의 약 절반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100만수 이상 보유한 농장 2곳은 모두 신청했다. 50만~100만수 규모의 농장은 60%가 참여했다.

반면 10만수 미만의 중소규모 산란계 농장의 참여율은 20%에 그쳤다. 농식품부도 “시설 여건이 좋은 농가들의 참여가 많다”고 설명했다.

산란계 사육규모별 질병관리등급제 신청농가수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별 신청률은 20~30%대에 고루 분포했다. 산란계 농장이 많지 않은 제주가 44%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고병원성 AI 발생이 빈번한 경기·전북·전남이 상대적으로 신청률이 높았지만 편차는 크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참여로 농가 주도 자율 방역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질병관리등급제에 참여한 농장의 방역수준이 향상되면, 고병원성 AI의 지역별 발생도 줄어들 것이란 기대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등급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예살 제외를 신청했다가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살처분 보상금을 추가로 삭감(가축평가액의 80%→60%)하는 방침 때문이다.

이 같은 부담감이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사업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한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농식품부는 올 겨울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신청농가의 질병관리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방역시설·장비와 방역관리 수준을 충족할 경우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이 주어진다.

농식품부는 “올해 산란계 농장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타 축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9기 학생기자단, 온라인 워크숍 개최하고 정식 발족

소통하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제9기 학생기자단이 22일(일) 발족했다. 이날 2021년 데일리벳 여름 워크숍 및 9기 학생기자단 발족식은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다.

올해로 9기째를 맞이한 데일리벳 학생기자단은 매년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각 1명씩 선발되며, 전국 수의과대학 및 수의계의 각종 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9기 학생기자단 모집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총 22명의 학생이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이학범 대표의 데일리벳 소개, 윤상준 대표의 기사 작성 방법 강의, 8기 학생기자단 수료식 및 활동 보고, 시상식, 9기 학생기자단 임명식 및 임원진 선발로 진행됐다.

8기 학생기자단 공로상은 건국대 옥세린 학생(본3)에게, 최다기사상은 충북대 윤서현 학생(본2)에게 수여됐으며, 최우수기사상은 경북대 김다원 학생(본2)과 충남대 최지영 학생(본2)이 공동 수상했다.

9기 학생기자단 단장에는 경상대 김준석 학생(본1)이, 부단장에는 전북대 성지원 학생(본2)이 선임됐다.

김준석 데일리벳 제9기 학생기자단장은 “수의학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과 귀가 되어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벳 제9기 학생기자단 : 임남희(강원), 윤소윤(건국), 박소연(경북), 김준석(경상), 조혜나(서울), 박연주(전남), 성지원(전북), 장하연(제주), 박성은(충남), 강예린(충북)

`축산업 지방세 만들어야` 가축방역 재원조달 수단 필요 지적

가축방역, 축산분뇨 처리에 들어가는 지자체 재원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를 신설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축산업 외부불경제 교정을 위한 정책방향’ 이슈페이퍼를 20일 발간했다.

(자료 : 축산업 외부불경제 교정을 위한 정책방향, 한국지방세연구원 Tax Issue Paper)

외부불경제란 특정 경제활동이 제3자의 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직간접적으로 불이익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원은 축산업이 초래하는 대표적인 외부불경제로 가축질병 피해와 환경오염(축산분뇨) 문제를 지목했다.

특히 살처분 매몰, 살처분 보상금 등 가축방역에 드는 지자체 재원부담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방역초소 설치 등 가축질병 방역비용의 50%, 살처분보상금의 20%, 살처분 매몰비의 전액을 지자체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국가단위 가축방역사업을 위해 2018~200년 사이 5천억원 이상의 지방재정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자체가 별도로 시행하는 방역사업까지 있다.

충북도청의 경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축방역에만 1,116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축방역으로 인한 지방재정부담이 커지자 일각에서는 재원마련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축산업에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자는 것이다.

2017년 3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개최한 AI·구제역 대응체계 개편 공청회에서 가축방역세 신설이 거론됐다.

당시 H5N6형 고병원성 AI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며 지자체 부담도 커졌다. 하지만 공청회에서 기금을 만들자거나, 축산단체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정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그쳤다.

최근 들어서는 충북도가 도축세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폐지된 도축세는 소·돼지 출하 시 가격의 1%를 세금으로 내는 형태다.

축산단체는 반대입장이다. 조세부담은 결국 농가와 소비자에게 전가돼 국산 축산물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고, 비용부담이 해소되는 만큼 예방적 살처분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축산업이 초래한 외부불경제 해소를 위해 교정과세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목했다.

지자체가 지역 내 축산업의 가축사육부터 질병 대응, 도축장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책임을 부여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지방세 재원조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과세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고려를 전제했다. 연구원은 “축산업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율을 정하고, 축산농가나 소비자에게 과중한 조세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동물병원마다 가격 달라 불만 많아…진료비 표준화·공시제 시행” 공약

이재명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0일(금)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람·동물·자연, 모두를 위한 통합복지’를 모토로 7가지 공약을 제시했는데, 첫 번째 공약이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이었다.

“동물병원마다 가격 달라 이용자 불만 많아…진료비 표준화·공시제 시행할 것”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진료체계는 아직 진료항목이나 진료비에 대한 표준화가 도입되지 않아서, 동물병원마다 그 가격이 달라 이용자의 불만이 많다”며 “우선 동물병원의 진료항목과 진료비를 표준화함으로써 이용자가 그 가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진료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보험> 도입과 <반려동물 공제조합>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개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며 ▲반려동물 기본예절교육 의무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신설 ▲보호자 없는 개의 물림사고 시 지자체의 상해보상 등을 약속했다.

개식용금지 공약과 반려동물 입양을 원칙으로 한다는 공약도 있었다.

이 후보는 “이제는 개식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개식용 금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임기 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단계적 로드맵을 확실히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과정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무분별한 동물거래 행위를 제한하고, 온라인상의 반려동물 판매 홍보행위 금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표준계약서 도입, 무허가‧무등록 업체의 단속 강화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경찰서 동물학대범죄 전담팀 설치, 지자체 동물복지전담부서 설치, 학대 행위자 동물양육금지 및 수강 명령 추진, 구조보호동물의 안락사 처리에 관한 제도 개선, 펫푸드 산업 육성 및 펫푸드 생산·공급 과정 관리 등을 약속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 및 동물대체시험법 제정, 채식선택권과 비건문화 확산 등도 공약에 담겼다.

이재명 후보는 “사람, 동물, 자연 모두를 위한 통합적 정책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국가적 지원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보험료, 정부가 지원` 조정훈 의원, 반려동물진료보험법 발의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이 반려동물진료보험법 제정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제정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정훈 의원안은 예방접종 등 기초의료항목을 포함한 반려동물진료보험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를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대한수의사회를 방문한 조정훈 의원.
조 의원은 이날도 반려동물 진료 관련 정책대안을 수의사회와 논의했다.

진료비 공개’ 수의사법 개정안들과 달리 직접적인 부담완화에 초점

백신·중성화 포함 반려동물 보험에 정부가 가입비 지원

이번 국회 들어 동물 진료비와 관련해 발의된 수의사법 개정안은 모두 10건이다. 사전고지제, 공시제 등 진료비 정보 공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료비 정보 공개는 동물병원 고객(보호자)의 알 권리 제고를 명분으로 삼고 있다. 가격 공개가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도 있다.

하지만 설령 수의사법이 개정된다 해도 진료비 부담은 줄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존의 수가제가 폐지된 1999년 이후로도 진료비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동물병원 진료에 대한) 정부 개입은 진료비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반면 조정훈 의원안은 보험에 방점을 찍었다.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집중한 셈이다.

정부가 심의하는 반려동물진료보험을 만들고, 여기에 가입한 보호자가 내야 할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장관 소속 반려동물진료보험심의회를 설치하고, 보험목적물을 고시하도록 했다.

법안에는 반려동물진료보험의 목적물로 개나 고양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 대신, 농식품부장관이 심의회를 거쳐 목적물(반려동물진료보험이 진료비를 보장하는 반려동물)의 범위를 고시하도록 했다.

반려동물진료보험에서 보상하는 진료범위에는 기초의료항목이 포함됐다. 예방접종, 구충제투약, 건강검진, 중성화수술과 그 밖에 반려동물 보건 증진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다.

법안은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 반려동물진료보험사업자의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뒀다. 지자체의 추가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과 유사하다. 소 사육농가가 가축질병치료보험상품에 가입하되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반려동물진료보험과 관련한 조사·연구활동도 법안에 포함됐다.

농식품부장관으로 하여금 동물 진료에 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를 연구하고, 질병·진료비·반려동물 질병 발생현황 등과 관련한 통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자료 : 조정훈 의원)

조정훈 ‘반려동물 가구 진료비 부담 덜어줄 계기’

조정훈 의원은 반려동물진료보험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하기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 보험업계 등과 수차례 회의를 벌였다.

진료비 부담 관련 개선점을 찾는 협의 과정에서 위와 같은 ‘정책보험’으로 제도 개선 방향점을 잡았다.

현재도 일부 보험회사에서 반려동물보험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입률이 0.3% 정도로 매우 저조한 만큼, 정부 지원을 포함한 정책보험으로 저변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조정훈 의원은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라며 “이번 반려동물진료보험법안이 반려동물 가구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 상정돼 상임위 입법공청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돌체와 함께하는 수의치과 치료의 시작] 치과유니트④

최근 수의치과에 관심을 갖는 수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수의사가 치과 치료를 시작할 때 치과 장비에 대한 기본 지식 부족으로 장비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데일리벳에서 ‘진단과 치료법이 아니라, 기본적인 치과 장비의 종류와 작동 원리, 기능, 사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동물병원용 치과 유니트(치과 유닛) 돌체(dolce)의 제조기업인 한일치과산업 임양래 대표님께 수의치과 장비 연재를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치과 장비와 원리, 사용법에 대한 연재가 이어집니다. 이 연재가 수의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돌체와 함께하는 수의치과 치료의 시작] 치과유니트④ LOW SPEED HANDPIECE란 무엇인가?

치과 치료에서 Low Speed Handpiece의 RPM(1분당 회전수)은 4만 RPM이다. High Speed Handpiece의 40만 RPM에 비하면 저속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힘이 강하여 High Speed Handpiece와는 다른 영역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Low Speed Handpiece는 Contra Angle과 Straight Nose Cone을 용도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한다. Low Speed Handpiece의 사용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치면 연마”시에는 Prophy Angle 또는 Rubber Cup 등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CONTRA ANGLE은 속도를 제어하여 잇몸과 치아 사이의 Margin 부위를 정교하게 마무리할 때 주로 사용하며, 수의치과에서는 Scaling 후 연마작업, 즉 Polishing을 할 때 사용한다. Polishing 작업 시 회전 및 마찰로 인한 열이 발생하여 치아와 잇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Polishing 시에는 반드시 RPM을 5,000미만으로 조절하여 사용해야 하며, 연마제 사용 시에는 치면에 너무 강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Composite Resin Healing을 한 후에 Silicon Rubber Point를 사용하여 Polishing과 Finishing을 할 수 있는데, 이때도 속도 조절이 필수다.

Contra Angle의 Bur 교체 방법에 따라 Latch Type (좌우로 젖혀 고정하는 타입)과 Push Button Chuck Type(버튼을 눌러 탈착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STRAIGHT NOSE CONE은 일반 치과 진료에서 틀니를 만들거나 수리할 때 주로 사용하며, Bur는 50mm가량으로 길다. Bur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며 Diamond Disk, Stone Point, Ceramic Point, Denture bur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Bur의 탈착은 Contra Angle과 다르게 Chuck 부분을 비틀어서 탈착하게 된다.

LOW SPEED MOTOR는 Air로 회전하는 Air Micro Motor와 전기로 회전하는 Electric Micro Motor 두 종류로 나뉜다. 또한, System에 따라서 두 종류 Motor 모두 내부 주수형과 Optic Type이 존재한다.

Air Micro Motor는 최대 회전수가 4만 RPM이며 뒷부분의 레버를 좌우로 돌려서 회전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Air Micro Motor는 비교적 단순한 내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어 비교적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Electric Micro Motor는 파워가 강하고 정교한 회전수 컨트롤이 가능하며, 내부 주수형과 Optic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Air Micro Motor보다 고사양의 Motor라고 할 수 있다. Air Micro Motor는 Air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구조이나, Electric Micro Motor는 전기제어 System과 Air, 물이 공급되어야 하는 다소 복잡한 형태의 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Electric Micro Motor는 다양한 메모리 기능 등을 이용한 편리성으로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Air Micro Motor와 비교하면 단가가 매우 높다

DOLCE AIR MICRO MOTOR를 채택하여 적용 중이다.

Low Speed Handpiece 사용 시에는 본래 Foot Pedal의 밟는 강도를 조절하며 속도 제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수의치과 진료 특성상 계속된 강도 조절이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경우가 있어 Dolce는 본체 뒷부분의 Air Control 밸브를 이용하여 Air의 압력을 고정, Foot Pedal로 계속해서 속도를 컨트롤해야 하는 발목의 피로도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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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코, 유럽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마이 펫 앤 아이` 첫 선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엘랑코코리아, 대표 정현진)이 유럽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마이 펫 앤 아이(My Pet & I)’를 국내에 선보인다.

‘마이 펫 앤 아이’는 유럽 수의사들이 추천하고 유럽 동물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마이 펫 앤 아이’ 제품은 면역 영양제 ‘임프로뮨’과 장 영양제 ‘엔테로-크로닉’이다. 두 제품 모두 유럽에서 동물병원 처방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엘랑코코리아에 따르면, 임프로뮨은 반려동물의 면역력 증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면역력 영양제다.

핵산 및 AHCC가 함유되어 면역세포 반응을 촉진하여 기초건강 회복과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

엘랑코코리아는 “임프로뮨은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각종 임상을 통해 효과를 증명했다. 유럽에서만 25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소개했다.

장 영양제 ‘엔테로-크로닉’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유럽 동물병원 8곳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염증성장질환(IBD)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엔테로-크로닉 역시 유럽에서 150만 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 펫 앤 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랑코코리아는 임프로뮨, 엔테로-크로닉 외에도 피부케어 앰플 ‘아토케어 스팟-온’과 간 영양제 ‘프로리벳’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김나연 엘랑코코리아 수의사는 “펫케어 제품은 프리미엄 원료 함량과 임상 검증,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이 세 요소를 겸비한 유럽 프리미엄 펫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클리이슈] 2021년 8월 셋째주 수의계 이슈는?

지난주 수의계 이슈를 빠르게 돌아보는 ‘위클리이슈’입니다. 2021년 8월 셋째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강원도 인제군 돼지농장서 ASF 확진‥9일 만에 추가 발생

관련기사 : https://www.dailyvet.co.kr/news/prevention-hygiene/152171

서울시수의사회·경기도수의사회 공동 연수교육 교육비 논란

관련기사 : https://www.dailyvet.co.kr/news/association/151937

진정운 김제시수의사회장, 모교 전북대에 발전기금 기부

관련기사 : 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151930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동교협) 공식 출범

관련기사 :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52184

전국수의학도협의회,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로 명칭 변경

관련기사 : 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15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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