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원데이케어,반려동물 맞춤 영양제 `임팩트릿` 4종 출시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능별 맞춤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데이케어는 카길의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로 한국 펫케어 시장에 맞게 전문화된 브랜드다.

카길에 따르면, ‘임팩트릿’은 관절·눈·피부·면역·구강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으로, 1일 1회 급여를 통해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먹기 편한 사이즈와 모양, 부담 없는 경도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준비돼 작은 반려견, 반려묘에게도 적합하다.

반려견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 2종이며, 반려묘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구강 솔루션’ 2종이다(연어와 스피루리나, 크릴과 스피루리나).

신상곤 펫케어 사업부 본부장은 “펫케어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맛을 강조한 일반 간식에서 벗어나 부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길 원데이케어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한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체험단을 통한 샘플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에서 개·고양이 1마리씩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홍콩에서 개, 고양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 홍콩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나온 곳이다.

홍콩 방역당국(AFCD)은 5일 “개 1마리, 고양이 1마리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동물들은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에, 검역을 위해 7월 31일 AFCD로 보내진 동물들이었다.

개는 샴슈이포에 살던 요크셔테리어 품종이었고, 고양이는 취엔완 지역에 살던 스코티쉬숏헤어 품종이었다. 두 마리 모두 임상 증상은 없었으며, 홍콩 방역당국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면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콩에서만 8번째 동물 감염 사례

“반려동물이 코로나19 전파한다는 증거 없어…개인 위생수칙 준수 중요”

2마리(개 1, 고양이 1)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면서, 홍콩의 코로나19 동물감염 사례는 총 8건으로 늘어났다(개 3마리, 고양이 5마리).

홍콩은 지난 2월 26일, 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코로나19 양성 사례(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17살 포메라니안)가 보고된 곳이다. 해당 개체는 현재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노령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그 이후로도 개 1마리와 고양이 4마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홍콩 방역당국은 “반려동물이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보호자들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반려동물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픈 사람은 반려동물을 만지지 말고, 반려동물이 아픈 것 같을 때는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콩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최근 샤틴(Sha Tin) 지역에 동물 검역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 마련‥온라인 강의로 참여 가능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 구성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가 반려동물의 원헬스 측면에 초점을 맞춘 자격 교육 프로그램(Certificate Program)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WSAVA 원헬스위원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완료될 교육 프로그램은 20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광견병, 리슈만편모충증, 렙토스피라증, 진드기·벼룩질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연관된 인수공통감염병을 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노화, 종양, 비만 등의 비교의학적 측면과 항생제 내성, 동물학대와 가정폭력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WSAVA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고 각각에 부여된 시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수증을 부여한다.

마이클 라핀 WSAVA 원헬스위원장은 “올해 말까지 완비될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은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HAB)와 인수공통감염병, 비교의학·중개의학적 연구, 동물학대 등 반려동물 원헬스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며 “일선 수의사들이 WSAVA 원헬스 임상가로서 활동하며 의사 동료와의 전문적인 관계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헬스 관점에서 본 코로나19` 20일 온라인 세미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8월 20일 ‘원헬스 관점에서 본 COVID-19’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 ZOOM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동물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함께 조명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년간 바이러스 질병을 연구해온 최강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양상을 소개한다.

이어서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이 코로나19와 신종동물감염병의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전한다. 검본 해외전염병과는 국내 동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정밀진단을 담당하게 될 부서다.

송대섭 고려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종간 전파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모델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송 교수는 앞서 수년간 코로나19와 같은 SARS-CoV인 메르스바이러스의 진단키트와 백신개발 연구에 종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문형준 녹십자수의약품 이사가 개와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대 수의대 기획실 이혜민 shbm486@snu.ac.kr)

MSD, 양돈산업·질병 조명하는 `하이퀄리티 포크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MSD동물약품이 전세계 양돈인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하이퀄리티포크 컨퍼런스(High Quality Pork conference, HQP20)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HQP20은 돼지의 질병뿐만 아니라 양돈산업 전반을 다루는 학술행사다.

올해는 ‘양돈산업의 진화, 3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양돈산업의 트렌드와 질병 문제에 대한 5건의 녹화강의와 2차례의 라이브 이벤트가 영어로 진행된다.

7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망에 대한 호세 마뉴엘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육식의 과거·현재·미래(8/3) ▲전염병보다 빠른 지식의 전파(8/10) ▲데이터의 역할에 대한 경제 및 산업적 관점(8/17) ▲농장 관리(8/20) ▲데이터가 돼지를 말하게 만들 때(8/24) 등의 발표가 온라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HQP20 홈페이지(등록링크 클릭)를 통해 등록하면 올해 진행되는 모든 HQP20 세미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HQP20 홈페이지에 등록완료 후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문의 :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일본에서도 반려견 코로나19 양성 결과 확인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보고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첫번째 양성 사례가 나왔다.

참고로, 지난 2월 26일 홍콩 반려견 감염을 시작으로 벨기에,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는데, 축종도 다양하다(개, 고양이, 사자, 호랑이, 밍크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2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고 3일(월) 보도했다. 일본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마리 반려견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으며, 2마리 중 한 마리는 추가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냈다.

2마리 반려견은 모두 Stay Anicom 서비스에 맡겨진 반려견이었다. Stay Anicom은 일본의 펫보험 회사인 애니콤이 지난 4월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하거나 격리된 보호자들의 반려동물을 맡아주는 서비스다.

2마리 반려견은 지난 지난 7월 말에 애니콤에 맡겨진 뒤 PCR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Stay Anicom 서비스에 의뢰된 반려동물은 총 42마리(개 29마리, 고양이 12마리, 토끼 1마리)다.

애니콤은 “해당 반려견들과 접촉한 직원이나 다른 동물 중에 건강 문제를 보이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는 증거는 없다”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한편,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는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될 때까지, 반려동물도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같이 살지 않는 모든 사람과 거리두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의인물사전 67] 동물용의약품 발전 기여 `이재진 수의사`

한국수의인물사전 67. 이재진(李在鎭, 1940~2012).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 국가 검정 업무 수행, 가축위생연구소 항생물질연구실장,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평가 업무 개척,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장, 가축위생연구소장, 넬바이오텍 기술연구소장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40년 8월 5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진천중학교, 진천농업고등학교를 거쳐 1959년 4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1963년 2월 대학을 졸업한 후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해 3년간 충실하게 복무하였다.

1970년 12월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 제1연구실(항생물질제제연구실) 보건연구사(保健硏究士)로 시작하여 1999년 6월 퇴직할 때까지 28년 7개월간 농촌진흥 공무원의 길을 걸었다.

1970년 12월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에서 맡은 임무는 당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된 약사법에 의거하여 농림부 장관이 관리하게 된 동물용의약품 중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에 대한 국가 검정 업무였다. 196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는 관수방역(官需防疫) 체제여서 정부(가축위생연구소)에서 국가 방역용 예방약을 제조하여 전국에 배포해 예방 접종토록 하였다.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는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예방약을 중심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1970년대 들어 정부의 축산 진흥 정책으로 양계·양돈을 중심으로 집단 다두 사육 형태가 나타나면서 사료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사료 첨가제를 위시해 동물용의약품이 산업화되기 시작하였다.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의 국가 검정 업무는 항생물질 제제의 항균력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역가검정법(bioassay)을 사용했기 때문에 당시로써는 매우 생소했다. 그래서 인체용 항생물질 제제의 국가 검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보건사회부 국립보건원의 국가 검정 업무를 참고하여 확립해 나갔다.

1979년 5월 가축위생연구관으로 승진하면서 농촌진흥청으로 전속되어 시험국(현 연구정책국) 연구조정과에서 제4조정연구관(축산 및 가축위생 연구 담당)으로 3년 4개월간 근무한 후 1982년 9월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 항생물질연구실장으로 전보되었다. 항생물질 제제 연구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항생물질 제제를 비롯한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에 몰두하여 1985년 12월 검정화학과 안전성연구실(제5연구실)을 설립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업무를 개척하였다.

1988년 3월 15일 일본 아자부[麻布]대학 대학원 수의학과에서「β-Lactam系 抗生劑(β-Lactam계 항생제)의 in vitro와 in vivo에서의 抗菌力(항균력) 變化(변화)에 관한 연구」로 수의학 박사 학위(수의약리학 전공)를 취득하였다.

1989년 1월 가축위생연구소 병독과장에 임명되어 당시 현안이었던 돼지오제스키병・돼지열병・광견병・소아까바네병 연구를 주요 연구 과제로 수행하였다. 1993년 7월 가축위생연구소 주무 부서인 검정화학과장에 임명되어 동물용의약품의 국가 검정 업무 개선에 노력하였다. 1994년 7월 가축위생연구소장에 임명되어 재임 중 정부 조직 개편 방안으로 기관 통합이 거론되자 수의 전문 기관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를 농림부 수의과학연구소로 명칭과 소속을 변경하고 이어서 국립동물검역소와 통합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발족할 수 있게 노력하였다.

1998년 8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발족과 함께 질병 진단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문 연구실(현 질병진단과)을 설립하여 병성감정 업무의 현대화에 진력하였다. 1999년 6월 정년퇴직 후 2001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넬바이오텍 기술연구소장으로 동물용 의약품 연구 개발업무를 수행하다가 2012년 7월 28일 지병으로 경기도 안양 한림대병원에서 영면하여,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글쓴이_박종명

*이 글은 한국 수의학 100여년 역사 속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의 업적을 총망라한 ‘한국수의인물사전’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사학연구회(회장 신광순)가 2017년 12월 펴낸 ‘한국수의인물사전’은 국내 인사 100여명과 외국 인사 8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한 편찬위원들의 허락을 받고, 한국수의인물사전의 인물들을 한 명 씩 소개합니다. 

– 한국수의인물사전 인물 보기(클릭)

대한수의사회,김기현·권명호 의원과 간담회 진행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4일(화) 국회를 찾아 김기현 의원(미래통합당, 울산 남구을)과 권명호 의원(미래통합당, 울산 동구)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이승진 회장, 김기현 국회의원, 허주형 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두 명의 의원에게 대한수의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발전하는 반려동물 문화와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 동물 관련 주요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려동물 임상은 물론, 동물방역·위생 등 공직, 제약·사료 등 산업계에서도 수의사들의 활약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됐다.

두 의원은 모두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의계와 동물 관련 주요 현안 해결에 관심을 표했다.

김기현 의원은 과거 울산시장 후보 시절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김 의원의 공약사업이었던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는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왼쪽부터) 허주형 회장, 권명호 국회의원, 이승진 회장

권명호 의원은 반려견을 양육 중인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전후 자신과 가족의 변화를 언급하는 등 반려동물의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문화 발전을 위해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의원은 모두 국회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 가입해 동물보호복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울산 지부(울산광역시수의사회) 이승진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이승진 회장은 직접 여의도를 찾아 허주형 회장과 함께 간담회에 동석했다.

허주형 회장은 이승진 회장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수의계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회활동에 지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엘랑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합병 절차 완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가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와의 합병 절차를 7월말까지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약사 엘랑코는 지난해 8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를 76억 달러에 인수했다. 애드보킷, 세레스토 등 바이엘이 보유한 반려동물용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엘랑코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인수를 바탕으로 세레스토와 함께 반려동물 사업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농장동물에 치중됐던 엘랑코의 사업분야가 다각화된다는 것이다. 올해 4분기에는 강아지·고양이용 영양제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레스토는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해주는 목걸이형 예방제품이다. 피부지질층을 통해 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분포되면서 진드기 매개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최대 8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바이엘 150년 전통의 검증된 제품력으로 이어온 신뢰를 엘랑코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반려동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바 코리아, 8월 17일 반려동물 행동학 웨비나 개최


개와 고양이의 페로몬 제제 펠리웨이, 어댑틸 등으로 유명한 세바 코리아가 오는 17일 반려동물 행동학 웨비나를 개최한다.

‘Behavioural awareness in veterinary practice’를 주제로 열릴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라 히스(Sarah Heath) 유럽동물복지행동의학전문의가 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기도 한 히스 수의사는 유럽동물복지행동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시각 8월 17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가량 영어로 진행된다.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세바 코리아 공식 대리점 (주)포베츠 (031-265-4080, info@fovets.com)

돈 받고 카톡 상담에 동물약국 권장까지…수의사 상담서비스 괜찮나?

한국법조인협회가 최근 네이버 한성숙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네이버 지식in expert(이하 네이버 엑스퍼트)의 법률 상담서비스가 ‘법조 브로커’ 예방을 위해 변호사 소개 대가를 받지 못하도록 한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형사고발까지 이어지면서, 네이버 엑스퍼트 서비스를 ‘변호사 알선 행위’로 볼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사실 네이버 엑스퍼트에는 수의사 상담서비스도 있었다. 그런데, 서비스가 공개되자 수의사법 위반(비대면 진료행위, 상담을 통한 유인행위 등)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현재 서비스는 없어졌다.

네이버 엑스퍼트 서비스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동물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상담을 한 뒤 상담비 계좌입금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동물약국 이용을 권장하는 경우까지 있다. 불법 소지가 다분한 만큼, 수의사가 스스로 서비스 참여를 거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회사에서 제공 중인 카카오톡을 통한 수의사 상담서비스

“상담비는 5만원입니다. 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OOO은 동물용의약품이라 동물약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본지에 제보가 된 수의사 상담서비스의 경우 단순 상담은 2만원, 기존 진료 관련 상담은 5만원의 비용을 받는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직 수의사를 연결해주고 수의사와 상담이 시작된다. 상담이 종료되면 해당 수의사가 직접 계좌번호를 알려주면서 입금해달라고 요청한다.

비대면으로 상담행위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기존 진료에 대한 상담까지 하다보니 의료소송을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

수의사의 실력을 담보할 수도 없다는 점도 문제다. 익명으로 상담이 이뤄지다 보니 해당 수의사가 어떤 배경 지식을 가졌는지 알 수 없고, 심지어 수의사가 맞는지도 확인할 방법도 없다.

수의사 상담 서비스 상담 예시

상담 내용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상담 사례를 예시로 제공하고 있는데, 한 사례를 보면 “OOO은 동물용의약품이라 동물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온다.

현직 임상수의사는 “상담서비스라고 강조하지만, 돈까지 받는 걸 보면 사실상 진료행위를 한다고 봐야 하지 않느냐”며 “불법 자가진료로 이어질 수 있는 동물약국을 추천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의사 스스로 해당 서비스 참여를 거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불법 소지가 다분하며, 위법이 확인되면 서비스에 참여한 수의사가 처벌되기 때문이다.

현행 수의사법에 따라, 비대면 동물 진료행위는 허용되어 있지 않으며, 상담을 통한 유인행위도 불법이다. 또한, 수의사는 반드시 동물병원을 개설하거나 진료수의사 등록 이후 동물진료업을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대한수의사회는 해당 서비스 측에 “위법소지가 있으므로 서비스 철회를 강력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며, 실제 위법 사례가 확인되면 고발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심장병 관리 초점` 베링거,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 3호 발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수의사를 위한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바이블)’ 제3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심장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바이블 제3호는 지난해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가 발표한 개 승모판폐쇄부전증(MMVD) 가이드라인을 요약해 실었다.

10년여만에 개정된 ACVIM 가이드라인은 개 승모판폐쇄부전증의 전임상 단계에 대한 관리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심부전 발생 전후의 치료 옵션도 업데이트했다.

바이블 제3호에는 개 MMVD 관리에 주요 근거를 제공한 EPIC study에 대한 요약도 수록되어 있다.

일선 수의사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하는 [Story Report]에는 윤학영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장의 ‘Stage B2, 이렇게 관리했어요’ 수기가 게재됐다.

윤학영 원장은 심장질환을 앓는 암컷 미니어처 푸들 ‘보리’의 케이스를 통해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 경험을 전달했다.

반려동물 임상학술 정보지 ‘BI-BLE’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BI-BLE 카카오톡 채널에서 카드뉴스 형식으로 요약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BI-BLE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새로운 제호가 발간될 때마다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체 학술지 파일도 카카오톡 채널 안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베링거 학술팀은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장기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BI-BLE이 소개하는 가이드라인과 Story Report가 조기 심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상반기 세법개정안


2020년 7월 22일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수의사님들께서 알아두면 좋을 세법개정안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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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세액공제의 이월공제기간 확대 (조특법 §144①)

▶ 조특법상 각종 세액공제 등을 적용받았지만 최저한세로 인해 혹은 초기 개원으로 인한 적자로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 개정 전에는 5년간 이월하여 납부할 소득세에서 공제 가능하였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과 같이 10년간으로 확대 적용된다면 이월된 세액공제 혜택을 못 볼 가능성이 줄어 들게 되어 병원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 결손금 이월공제기간 확대 (법인법 §13ㆍ§76의13, 소득법 §45)

▶ 매출보다 비용이 큰 경우 그 차액을 손실이라고 하며, 해당 손실금은 세무조정과정을 거쳐 10년간 이월하여 사업소득금액에서 공제가 된다.

그 기간이 15년으로 연장될 예정인데, 동물병원은 일반적으로 개원 후 3년 이내에 장부상 흑자로 돌아서기 때문에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개선

① 금융투자소득 신설 (소득법 §4)

▶ 주식 등의 성격․손실가능성을 감안하여 소득구분에 금융투자소득을 추가하여 분류과세로 도입하기 위한 규정이다.

 

금융투자소득의 범위 (소득법 §87의7 신설)

▶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규정하기 위한 조항이다. 이자 및 배당소득은 제외된다.

 

금융투자소득세 세율 (소득법 §87의20 신설)

▶ 주식 등 양도에 따른 차익에 대해 다른 소득과 과세형평을 맞추고자 대주주나 소액주주에 상관없이 과세하고자 하는 규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3년 1월1일 거래분부터 적용된다.

 

□ 소득세 최고세율 조정 (소득법 §55①)

▶과세형평 제고 및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고자 개인의 종합소득세율 구간을 개정 전 대비 3%p 증가한 45%로 상향하였다.

개정안으로 확정이 된다면 2021년도 소득분부터 증가된 소득세율 구간이 적용될 예정이다.

 

□ 개인의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과세 (소득법 §14, §21, §37, §84 등)

▶ 비트코인 등 거래에 대해 과세할 근거가 없어 세금을 부과하지 못하다가 이번 개정안으로 그 근거가 생기게 되었다. 이대로 확정이 된다면 2021년 10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차익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   *   *   *

본 개정안은 입법예고(7.23~8.12)기간을 거쳐 국무회의(8.25) 후 정기국회에 제출(9.3)될 예정입니다. 입법과정에서 일부 삭제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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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동물보호 관련법 개정안 4건 패키지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이 동물보호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 4건을 패키지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동물보호법 개정안 2건과 도시공원법,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 각 1건을 함께 대표발의한 것이다.

이중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학대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현행 동물보호법이 소유주에 의해 학대받은 피학대동물을 일정 기간 격리토록 하고 있지만, 일정 보호기간이 지나면 해당 소유주의 반환요청을 거절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정안은 피학대동물이 학대혐의를 받는 소유주에게 되돌아가지 않을 수 있도록 지자체장이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 신설했다.

소유주가 반환을 요구하더라도 동물학대혐의로 조사나 재판을 받는 과정에 있을 경우 법원이 소유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동물학대로 유죄판결을 받은 동물학대행위자에게 200시간 이하의 재범예방교육이나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규정도 신설했다.

맹 의원은 “동물학대행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대·폭력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심리적 문제와 연관된다”며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의 지원을 통해 학대행위자의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발의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은 시설 휴·폐원시 생존 위협을 받는 동물의 보호조치를 다뤘다.

현행 동물원수족관법이 휴·폐원시 보유생물 관리계획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소규모 동물원이나 동물카페가 자금난으로 문을 닫으며 보유생물의 서식환경을 적절히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동물원수족관법의 목적에 동물원·수족관에 있는 야생생물의 ‘복지 증진’을 추가하는 한편, 휴·폐원 시 타 동물원수족관에 유·무상으로 보유생물을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양도하지 못한 보유생물에게 생존을 위한 최소 서식환경조차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시도지사로 하여금 타 동물원수족관에 무상양도하도록 명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표발의된 도시공원법 개정안은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증가한 반려동물 친화공원 필요성에 주목했다.

개정안은 도시공원의 종류에 ‘반려동물공원’을 추가하는 한편, 공원을 출입하는 반려동물이 타 방문자에게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목줄 미착용 등 안전관리 미조치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맹 의원은 “이미 지자체별로 반려견 놀이터 등으로 기존 공원 시설 내에 반려동물 전용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예산을 지원하거나 반려동물 친화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러 수교 30주년` 한국·러시아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9월 11일까지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 러시아피닉스기금,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호랑이그리기대회는 북한, 중국, 러시아 연해주 접경지역에 남아 있는 한국호랑이(아무르호랑이)와 한국표범(아무르표범)의 보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정부가 2012년 연해주 남서부에 설치한 표범의땅 국립공원은 여의도 면적의 580배에 달하는 규모로, 약 100마리의 한국표범과 40여마리의 한국호랑이를 보전하고 있다.

범보전기금은 “표범의땅 국립공원은 남쪽으로 두만강 하류 북한 접경과 맞닿아 있어, 향후 한반도로 호랑이와 표범 서식지가 확장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피닉스기금이 매년 출판하는 달력에 실려 호랑이·표범을 보전하기 위한 밀렵방지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회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a4 규격에 그리기 재료는 자유다.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 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대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품 1점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며, 한러 수교 30주년 공식인증사업을 기념해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 특별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의 상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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