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예방 목걸이 세레스토® `8 Months Play on` 캠페인 펼친다

봄을 맞아 반려견 산책이 늘면서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 예방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는 자사 진드기 예방목걸이 세레스토®과 함께 ‘8 Months Play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산과 바다, 공원, 유원지 등에서 반려견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 한 번 이상, 필수적으로 산책에 나설 것을 강조한다. 산책은 후각 발달은 물론 다른 강아지나 사물, 환경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반려인과의 정서적 교감에도 큰 역할을 한다.

산책 시에는 목줄, 배변봉투 등 기본 펫티켓과 함께 야생진드기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진드기들이 주로 풀숲에 머무는 만큼 풀이 많지 않은 곳에서 산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풀숲을 선호하는 강아지를 완벽히 제지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이다.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나 바베시아 등 매개성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SFTS는 고열과 식욕감퇴, 무기력증, 림프절 비대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바베시아는 빈혈, 발열, 황달, 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두 질병 모두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고, 자칫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엘랑코의 진드기 예방목걸이 세레스토®(seresto®)는 간단한 착용만으로 진드기, 벼룩 등 외부기생충으로 반려견을 보호해준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레스토® 목걸이의 2가지 유효성분(Flumethrin, Imidacloprid)은 8개월간 꾸준히 일정한 농도로 분비된다. 이들 유효성분은 반려견 피부의 지질층을 통해 필요량만큼 지속 분포되어 보호막을 형성한다.

털과 피부의 접촉만으로도 진드기를 차단하거나 마비시켜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012년 출시된 세레스토®는 전세계적으로 7,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벼룩, 진드기와 그 매개질병으로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보호하여 삶의 질을 개선해왔다.

국내에서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4만개가 판매되며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엘랑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애견카페 등 밀집장소 대신 야외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반려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본격적인 산책 시즌에 외부기생충의 위협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레스토®는 전세계 80개 이상의 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각국의 수의사들도 외부기생충 예방제로 손꼽는다. 세레스토®와 함께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엘랑코는 5월 본격적인 산책 시즌을 맞아 8개월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벼룩과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취지를 담은 ‘8 Months Play on’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집에서 즐기는 반려동물 축제, 5월 5일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아로타`

제30회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된다.

30년간 이어져 온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은 반려동물 문화 증진을 위한 제주도 최대의 비영리 반려동물 축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이 올해는 유튜브를 통해 반려인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제주대 수의대 ‘vada’ 학생회는 “홈페이지에서 키트를 구매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현직 수의사 라이브 방송 등 집에서 축제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상 컨텐츠로는 체험부스의 장난감, 목걸이, 천연샴푸, 아로마 바디미스트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교육 부스에서는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초보 반려인을 위한 팁, 애견마사지 배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부스에는 제주대 수의과대학 vlog와 야생동물구조센터 찾아가 보기, 로얄캐닌과 함께하는 영양 퀴즈가 준비됐다.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라이브 컨텐츠에는 현직 수의사들이 나선다. 반려견의 양육법과 알러지성 피부 관리, 올바른 펫푸드 선택, 눈 건강관리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한다.

이 밖에도 사진 콘테스트와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병행된다.

제주대 수의대 김민수 학생회장은 “집 안에서 생활해야 했던 지난 1년간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며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이 동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서 기자 alstj9678@daum.net

코로나19로 전 세계 반려동물 시장 호황? 사실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반려동물 분양이 늘어나고 반려동물 산업이 호황이라는 보도가 각국에서 이어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분석 결과, 이런 경향이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반려동물 수 증가는 아시아보다는 북미, 유럽, 호주·뉴질랜드에서 두드러졌다.

@유로모니터

글로벌 펫케어 시장 성장률 12년 중에 최고

유로모니터가 지난달 발표한 반려동물 시장 전망 보고서(Pet Care Outlook)에 따르면, 2020~2021년 글로벌 펫케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1%로 2014~2019년 평균(5.5%)보다 50% 정도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수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2026년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7.0%로 예측됐다.

즉, 2014년부터 2026년까지 12년 중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0~2021년의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2020년 여행 산업과 식품공급 산업 성장률이 전년 대비 -30~-40%를 기록한 것과 크게 대비되는 결과다.

참고로, 유로모니터의 펫케어(Pet Care) 카테고리는 펫푸드(Pet Food)와 반려동물용품(Pet Products)으로 분류되며, 펫푸드는 다시 ▲Cat Food(고양이 사료) ▲Dog Food(개 사료) ▲Other Pet Food(기타 사료)까지 3가지로 나뉜다. 펫푸드에는 건식 사료, 습식 사료, 간식이 포함된다.

@유로모니터

@유로모니터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늘어난 개, 고양이 숫자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눈에 띄는 개·고양이 수 증가율

2020년 개, 고양이 숫자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늘어났다.

2014~2019년 평균 대비 개, 고양이 수 증가율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커졌는데, 아시아태평양(오스트레일라시아 제외) 지역만 증가율이 감소했다(11%→2%).

북미, 서유럽, 오스트레일라시아, 동유럽에서 증가율 상승이 특히 눈에 띈다. 이 지역의 개·고양이 수 증가율은 2020년에 3.5%, 2021년에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지역도 개·고양이 수 증가율이 이전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의 2008~2019년 평균 개·고양이 수 증가율과 2020년 개·고양이 증가율은 비슷한 수치(3.2%)를 보였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증가율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 컸다.

@유로모니터

한편, 유로모니터는 펫케어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며 3가지 키워드(▲디지털화 ▲프리미엄화 ▲지속가능성)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펫케어 시장에서 E-커머스의 점유율이 점차 늘어나 2025년에는 30%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1~2월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떤 펫케어 제품을 살지 결정하는 데 이용하는 정보’를 물은 결과, ‘후기(평점)’가 ‘친구·가족의 추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건축중심,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시공

㈜건축중심이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Knollo)와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을 시공했다고 밝혔다.

‘놀로스퀘어(Knollo Square)’로 이름 지어진 이곳은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서비스, 레저, 편집숍, 의료, F&B를 한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문화 공간으로 총 10개층 4300㎡(1300평) 규모로 구성됐다. 해당 건축물의 2~4층에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자리잡았다. 층별로 한방재활 의료센터, 동물수술센터, 고양이센터가 있으며 5층에는 동물 행동심리 교정실이 있다.

3층의 동물수술센터에는 최신 의료시설과 무균수술실, 항암 치료실, 줄기세포실, CT 촬영실, 초음파검사실, 산소설비실 등이 있으며, 4층 고양이센터는 반려묘와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반려묘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축중심은 “해당 건축물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의 노 스트레스(No Stress) 공기설계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출입을 분리한 것은 물론, 반려동물 치료 및 회복시설에 옥서스인터시스템의 Fio2ICU 시스템을 적용하여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가장 받지 않는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중심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보다 편하게 숨 쉴 수 있고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기본이라는 수의 전문 의료진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그 요구에 부합한 시공을 하기 위해 최초 도면 제작부터 마감까지 반려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축중심은 음·양압 환기 기술 등 공기설계 기술 작동에 대한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웨스턴동물의료센터, 대구죽전동물의료센터, 수원 본동물의료센터, 안양 본동물의료센터 등 다양한 동물병원에 대해 원스톱으로 건축 및 인허가, 음양압 환기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설비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http://airjoongsim.com / 02-3402-2742

동물포획 출동 1위는 개,3위는 고양이…2위는?

충남소방이 최근 3년간 충청남도내 생활안전출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안전출동이란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의 주요 출동 외의 벌집제거, 시건개방, 안전조치 등을 위한 출동을 뜻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소방이 처리한 생활안전구조 출동은 총 5만 7,807건이었다. 하루 평균 약 53건에 이르며, 연평균 5.3%씩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생활안전출동은 벌집제거였다. 전체 출동의 50.2%인 2만 8,995건에 이른다.

충남소방은 “벌의 활동이 왕성한 7월과 8월에 약 70%인 2만124건이 집중되었는데, 이 기간 도내에서 하루 평균 108건, 한 시간에 4.5건씩 벌집제거 출동을 한 셈”이라고 밝혔다.

2위는 동물포획 출동이었다. 1만 4,316건으로 전체의 24.8%로 분석됐는데 ‘개’ 포획이 9,282건(64.9%)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뱀’ 포획(1,272건(8.9%)), 3위는 고양이 포획(876건(6.1%))이었다.

야생동물 관련 출동은 총 1,514건이었는데, 고라니가 871건(57.5%)으로 1위, 멧돼지가 402건(26.6%)으로 2위, 너구리가 83건(5.5%)으로 3위로 분석됐다.

이밖에 도심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박쥐 83건(5.5%), 부엉이 47건(3.1%), 매 32건(2.2%) 관련 출동도 있었다.

충남소방은 “고라니의 경우 담비나 삵 같은 천적의 수가 많지 않고 새끼 위주로 잡아먹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 먹이 활동을 위한 도심 출몰이 잦아지며 출동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 관련 출동 증가 원인으로는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공간 감소를 꼽았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반려동물 사용 항생제 내성균 조사 시행˝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일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2021년 반려동물 사용 항생제 내성균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에 사용하는 항생제의 내성 현황을 파악하고, 내성이 있는 항생제 처치를 자제토록 권고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조사로, 지난 2018년부 터 실시됐다.

참여를 원하는 울산 시내 동물병원에서 내원하는 반려동물의 병변 시료를 채취한 뒤 검사를 의뢰하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세균 분리·동정 검사를 하고, 검출된 세균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낸다. 검역본부에서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실시 후 연간 데이터를 분석한다.

반려동물 사용 항생제 내성균 조사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동물병원에는 필요한 소모품과 채취비가 지원된다. 또한, 검사 후 질병의 원인 세균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균 조사 사업은 반려동물 치료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인 만큼 동물병원에서 시료 채취 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조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항생제 중의 하나인 카바페넴, 콜리스틴 내성균이 검출되었으나, 울산지역은 검출되지 않아 카바페넴이나 콜리스틴에 내성이 있는 세균이 반려동물 보호자로 감염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충남 당진에서 동물의료봉사

자발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수의사 모임인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2일(일) 충남 당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곳은 한 할아버지가 개들을 사육하던 곳으로, 자가번식이 이뤄지고 유기동물까지 발생하며 제대로 된 관리 없이 개체수가 40마리까지 늘어난 곳이다. 동물과 공존하는 당진, 포스코건설,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환경개선, 구조 및 임시보호, 입양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인데, 버동수에 중성화수술을 요청하며 이날 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요청을 받은 버동수는 정기봉사가 아닌 번외봉사로 봉사팀을 꾸려 이곳을 방문했다.

수의사 12명, 충남대 수의대 베보(VEVO) 소속 수의대생 5명,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소속 수의대생 2명이 참여하여, 수컷 15마리, 암컷 13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버동수 관계자는 “동물자유연대, 동물과 공존하는 당진에서 봉사 준비부터 활동까지 많이 도와주셨다”며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멋진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주택구입자금 일부 지원 받았다면 증여세 신고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전문직 소득으로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부모로부터 매매대금 일부를 지원받는 경우 증여세 신고를 꼭 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사례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 같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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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여세 신고, 해야 하나?

주택구입과 관련하여 자금지원을 받는 경우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이거 증여세 신고해야 되나요? 신고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 부모님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하면 안되나요?” 이다.

원칙적으로 얘기하면 당연히 증여세 신고를 해야 한다. ‘증여’란 재산이 무상으로 이전되는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이다.

세법은 부모와 자식 간이라도 피해갈 수 없으며, 오히려 특수관계인이라 과세관청에서 더 꼼꼼하게 살피게 된다.

만약 이를 무사히 넘긴다고 하더라도 “상증세법 제45조 재산 취득자금 등의 증여 추정” 규정에 근거하여 자금출처가 소명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될 수도 있다.

 

□ 증여 추정

위에서 언급한 ‘증여 추정’ 규정에 대해 알아보자. 예를 들어 과세관청에서 주택 취득자금에 대해 증여 추정 규정을 근거로 증여세를 부과하기 위해 자금출처에 대한 소명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수의사를 하면서 벌어들인 소득, 대출 등으로 자금출처에 대한 입증을 하면 된다. 아파트 구입자금 전부가 입증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대부분은 입증 못하는 금액이 있을 것이다.

단, 자금출처에 대한 소명을 받았을 때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재산취득자금 등의 20%이내이고 그 금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증여로 보지 않는다.

아래의 사례를 보자.

[사례1,3]의 경우 수의사를 하면서 신고됐던 소득금액으로 입증한 금액이 각각 7억원과 13.5억원이고,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1억원, 1.5억원이다.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일정기준 미만이라면 증여로 보지 않기 때문에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 상황이다.

[사례2,4]의 경우 수의사를 하면서 신고됐던 소득금액으로 입증한 금액이 각각 6.5억원, 16.5억원이고,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2.5억원, 2.5억원이다.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일정기준 이상이기에 증여세가 부과되는 상황이다.

 

□ 자금출처 소명의 배제

상속세 및 증여세 집행기준에 보면 아래와 같이 자금출처에 대한 소명을 배제하는 금액기준이 있다.

“연령·세대주·직업·재산상태·사회경제적 지위 등을 고려하여 재산취득일 전 또는 채무상환일 전 10년 이내에 해당 재산취득자금 또는 해당 채무상환자금의 합계액이 다음의 기준금액 미만인 경우에는 증여추정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다만, 기준금액 이하이더라도 취득가액 또는 채무상관 금액이 타인으로부터 증여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증여세 과세대상이 된다.”

▶위의 단서 조항으로 인해 자금출처 소명 배제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실제 증여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 부모로부터 주택구입자금을 실제로 빌린 경우라면?

과세관청은 가족 간 금전대여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그리고 실제 금전대여인지 여부는 국세청이 아닌 납세자가 소명해야 하기 때문에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작성 및 공증, 계약서에 따른 대금 및 이자 상환(무이자 또는 저리의 경우 상증세법 41조의4 에 근거하여 증여세 과세 문제 발생가능) 등 형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빌린 돈이라는 것을 입증할 근거를 준비해놓아야 할 것이다.

만약 실제 대여라는 것이 입증가능하다면 과세관청에서도 섣불리 증여세로 부과하기는 힘들 것이다.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동물자유연대, 고양이 보호소 제2온센터 파주에 만든다

(사진 : 동물자유연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고양이 전문보호시설 ‘제2온센터’를 건립한다. 개와 고양이를 분리해 보호하는 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제2온센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3,667㎡, 건축 연면적 767㎡로 건립될 제2온센터에는 고양이 돌봄 및 입양센터, 동물병원, 오픈형 카페, 교육관이 들어선다.

고양이 전문 보호소로서 채광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개체 간 독립공간과 공동 놀이공간, 야외 정원을 갖출 예정이다. 건물에 둘러싸인 자연친화형 대형운동장도 특징이다.

앞서 동물자유연대는 2013년 경기도 남양주시에 제1온센터를 마련했다. 6개 건물로 구성된 제1온센터는 독일의 티어하임 등을 모델로 만들어져, 국내에 선진형 보호시설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양이를 개와 함께 돌보면서 문제점에 직면했고, 개와 고양이의 보호시설을 분리하기 위해 제2온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조희경 대표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는 위기동물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조하고 돌보길 바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 “온센터가 한국사회에 동물보호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시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링거, 고품질 투석·여과 기술 `다이아텍` 써코플렉스 백신에 적용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자사의 특허 투석·여과 기술 ‘다이아텍(DiaTEC)’을 적용한 인겔벡 써코플렉스 백신을 조만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베링거 양돈축우사업부 정고운 수의사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 수의양돈포럼에서 “세포배양 배지의 잔여물까지 제거하는 기술인 다이아텍으로 보다 개선된 면역원성과 혼합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링거는 돼지 써코바이러스감염증, 마이코플라스마증,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예방백신을 혼합 접종하는 ‘쓰리플렉스’ 전략을 제시해왔다.

써코바이러스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에 다이아텍 기술을 적용하면서 혼합성을 더욱 높였다.

다이아텍은 바이러스 유사입자(VLP)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남는 세포 배양 배지 불순물까지 모두 제거하는 기술이다.

덕분에 PRRS 생독백신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영향을 없애는 한편, 보다 순수한 백신주로서 개선된 면역원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베링거 측의 설명이다.

다이아텍 기술이 적용된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패키지에는 ‘다이아텍’ 스티커가 부착된다. 제조과정에서 세포배양 잔여물이 사라지면서 백신액의 생깔도 보다 투명해졌다.

서승원 사장은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호흡기 백신 포트폴리오의 근간으로 전세계 및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PCV2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아텍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은 국내에 올 하반기 출시된다.

베링거 양돈축우사업부는 다이아텍 적용 인겔백 써코플렉스의 사용 방법을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에 게재할 예정이다.

옥시 보고서 조작 혐의 서울대 수의대 교수,대법원에서 조작 혐의 `무죄` 확정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요청에 따라 보고서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서울대 수의대 C교수가 대법원에서 ‘허위보고서 작성’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4월 29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C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C교수는 1심에서 ‘증거위조’, ‘수뢰후부정처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실형(징역 2년, 벌금 25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특히, 최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옥시 측에 유리하도록 데이터를 누락하는 등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공소사실 중 ‘증거위조’, ‘수뢰후부정처사’ 무죄).

양측이 모두 항소했지만, 대법원에서도 이러한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2021. 4. 29. 선고 2017도7138 판결).

2심 재판부는 C교수가 이 연구를 수행하고 최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직무를 위배한 부당한 행위(데이터 누락 등)를 했거나 증거를 위조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C교수가 발표한 보고서에 옥시 측에게 불리한 내용도 포함됐으며, 해당 연구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밝히기 위해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고 명시한 점이 판단 근거였다.

또한, 재판부는 옥시 측으로부터 받은 1천 2백만원 역시 대가성 돈이 아니라 자문료라고 평가했다. 자문료의 성질을 넘어 대가로서의 성질을 가진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 역시 “C교수가 연구를 수행하고 최종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직무를 위배한 부정한 행위를 했다거나 타인의 형사사건 또는 징계사건에 관한 증거를 위조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자문료가 연구와 관련된 직무 행위 대가로서의 성질을 가진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단, 연구비를 연구와 무관한 용도에 사용한 사기 혐의는 유죄로 인정됐다. 2011년∼2012년 서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해당 연구용역과 무관한 물품을 사는 등 연구비 5천 6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다.

돈 대부분이 실험도구나 동물관리 등 연구실을 위해 사용했고, 개인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불법영득의 의사가 없다고 할 수 없어서 사기의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

다시 한번 동물복지·동물대체시험법 다룬 `실험동물전임수의사협의회`

한국실험동물전임수의사협의회(KSLAV, Korean Society of Laboratory Animal Veterinarians, 회장 김종성)가 4월 29일(목)에 제37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통한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실험동물전임수의사협의회는 지난 2006년 국내 동물실험시설에서 근무하는 실험동물 수의사들이 만든 모임으로,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 동물실험에 대한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정책, 사육, 수의, 시설로 나뉜 4분과에서 적절한 주제를 선정해 연 2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실험동물과 관련된 실제적이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실험동물연구실 ▲이화실험동물센터 등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설 운영방안과 각 기관별 대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의 서보라미 국장이 ‘동물실험 대체 방안 마련을 위한 규제과학과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 분야에 특별히 마련한 ‘동물실험대체법과 동물복지’ 특강이었다.

실험동물전임수의사협의회가 동물단체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형주 어웨어 대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였다. 당시 이형주 대표는 <실험 후 동물관리: 동물복지 시선으로>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동물단체와 실험동물수의사 간에) 격 없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열정적으로 실험동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협의회는 세미나 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자격 및 입회 기준을 ‘실험동물시설에 종사하는 전임수의사’에서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수의사’로 개정했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및 기관생물안전위원회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도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협의회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 범위에 ‘동물실험시설 내 동물보호 및 실험동물의 복지 증진’을 추가함으로써, 협의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실험동물복지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5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대한수의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가 5월 27일(목)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특별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오프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서 수의학의 핵심 전략(Core Strategy of Veterinary Medicine in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다.

기조 강연은 김용보 교수(가천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길병원 인공지능병원추진단)가 맡았다. 김 교수는 <의약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약 40분가량 강의할 예정이다.

학회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 주제와 연관된 ‘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신종감염병의 원헬스적 접근, 코로나19, 매개체감염질환(Vector-Borne Diseases) 등을 다룬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의 특별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임시총회와 JVS(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운영 보고가 진행된다.

초록접수는 5월 6일(목)까지 해야 하며, 학회 사전등록 기간은 5월 13일(목)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보호센터 내에 CCTV 설치할 수 있는 법안 발의

동물보호센터 내에 CCTV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강득구 국회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28일 대표발의한 법안은 “동물보호센터의 장은 동물학대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센터 CCTV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도 담겼다(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

강득구 의원 측은 “현행법에는 동물보호센터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며 “보호소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에 대한 우려가 크고, 보호조치 중인 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에 사용하는 약제의 사용기록 등을 작성하여 보관하도록 하는 조항도 추가됐다.

동물을 인도적인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인도적인 처리에 사용하는 약제의 사용기록 등을 작성 또는 보관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서울동물원,일본 타마동물원과 사자·치타 상호 기증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일본 타마동물원과 체결한 사자-치타 상호 기증 계획에 따라 암컷 사자 1수를 27일 일본으로 보냈다. 이번 상호 기증은 지난해 2월, 와타베 히로후미 타마동물원장이 내한했을 때 열린 간담회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서울대공원은 현재 암컷 치타 1수를 보유 중으로 수컷 치타의 도입이 시급했고, 타마동물원은 육아 경험이 있는 암컷 사자의 도입이 필요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상회의 등 꾸준한 논의를 거쳐 지난해 말 사자 1수-치타 2수의 상호 기증을 체결했다.

서울동물원 측은 “이번 교류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사자와 치타의 종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일본 타마동물원으로 가는 암컷 사자 ‘미오’는 2011년생으로 2015년도 출산 후 새끼 사자들을 자연 포유하고, 고기를 씹어서 주는 등 이유까지 잘 끝내 건강한 성체 사자로 키워낸 경험이 있다.

타마동물원에서 서울대공원으로 오는 수컷 치타 2마리는 2017년생이다.

치타는 야생에 약 7,100마리만 남은 국제적멸종위기종 1급, IUCN Red list VU(취약)등급의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치타는 연내에 서울동물원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1999년, 서울-동경 우호 도시협정 10주년을 기념해 타마동물원에서 황새 4마리를 기증받은 바 있다. 2007년에는 기증받은 황새가 서울대공원 큰물새장에서 첫 자연 번식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EAZA)가 운영하는 유럽멸종위기종보전프로그램(EEP)에 참여해 북중국표범 2마리를 독일로 보내는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동물원 등과의 교류를 통해 멸종위기종의 맥을 잇는데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계와 동물에 대한 교육을 이어가 생명에 대한 감동과 보전의 중심이 되는 동물원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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