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벳 269회] 이재명 후보 동물복지 공약 7가지 파헤치기!

위클리벳 260회(이재명·이낙연, 판에 박힌 여권 대선주자들의 동물공약)에서 여권 주요 대선후보들의 동물공약을 살짝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는 경선 때였고 이제 후보가 결정이 된 만큼, 이재명 후보의 동물공약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8월 20일, ‘사람·동물·자연, 모두를 위한 통합복지’를 하겠다며 크게 7가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과 함께하는 동물정책 연대’에 수의과대학 교수, 동물단체 활동가 등 많은 전문가가 합류해서 만든 정책입니다.

데일리벳 269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동물공약 7가지를 하나씩 살펴보고, 실현 가능성을 전망해보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케이펫페어 찾은 윤석열‥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필요 언급

19일 케이펫페어 일산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열린 케이펫페어 현장을 방문했다.

대선후보가 펫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반려동물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후보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진 반려인이다.

이날 한 시간 가량 행사장을 둘러 본 윤석열 후보는 간식,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용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의 제다큐어 부스에 들른 윤석열 후보는 “가장 나이가 많은 반려견이 9살”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제다큐어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신약으로 올해 출시됐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은 10살 이상의 노령견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제다큐어 부스를 방문한 윤석열 후보

행사 관람을 마친 윤석열 후보는 “반려동물 페어에 처음 와봤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선 토론 과정 불거진 개식용 논란에 대해서는 “개식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다만 법제화는 국민의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뜻”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진료비 문제를 언급했다.

윤석열 후보는 “반려동물이 아프면 진료비가 많이 들어가서 부담이 많이 된다”면서 “진료비 표준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합당한 진료비를 예측가능한 환경이 정착되면 보험 형태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구상도 내놨다.

반려동물 등록제를 철저히 추진하고 수가를 표준화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전날(11/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여야 대선후보가 모두 진료비용 자체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라 개원가에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왼쪽부터)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윤 후보를 안내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펫페어 일산, 동시 입장관객 3천명 넘겨

한편, 이날 문을 연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는 사료, 용품, 각종 서비스 등 반려동물 기업 400여곳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참관객들이 몰렸다. 평일임에도 전시장에 동시 입장 가능한 최대 인원 3,763명에 육박하는 참관객이 운집했다.

케이펫페어 일산은 오는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이어진다. 반려동물 동반 방문도 가능하며, 동반 시에는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하고 관람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유한양행, 제다큐어 이어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윌로펫 출시

19일 K-PET FAIR 일산에서 윌로펫·제다큐어를 선보인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신약 제다큐어 출시 이후 반려동물 분야 사업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유한양행은 앞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바 있다. 제다큐어는 한수약품을 통해 동물병원으로 공급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약품에 이어 펫푸드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는 윌로펫이다. 윌로펫 사료는 SB바이오팜(옛 성보펫헬스케어)와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협력의 첫 성과물이다.

유한양행은 SB바이오팜과 네오딘 등에 투자하며 반려동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윌로펫 사료는 생육을 기본으로 반려동물 영양과 식감, 기호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의약외품, 영양식품, 진단의학 부문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의 2020년 매출은 1조 6,198억 6,530만원(2020.12. IFRS 연결)으로, 국내 제약사 1위였다.

[수의미래연구소] 베트윈 5 – 영국 수의사가 들려주는 동물의료계②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지난번 1편([수의미래연구소] 베트윈 4 – 영국 수의사가 들려주는 동물의료계①)에 이어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의 첫 번째 질문은 동물 약품, 동물 약국에 대한 영국의 상황인데요, 선생님의 관점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 동물약품을 위해서는 처방전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물론 영양제 등의 경우처럼 처방전이 없어도 가능한 약품들이 제한적으로 존재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동물약을 함께 처방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동물병원에 구비가 안 되어 있는 약인 경우는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24~48시간 안에 주문을 통해서 보호자에게 전달합니다.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는 경우, 사람약국에 동물 전용 약을 따로 구비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별도로 동물약국이 가게로 존재하는 것은 보지 못했어요. 사람의 약을 동물에게 처방할 경우 사람약국을 이용하고 온라인으로 보호자가 약을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수의사의 처방전을 꼭 확인하고 동물 약이 보호자(주문자)에게 전달됩니다.

영국 수의사 이나연 (@yeonnah_)

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동물간호사(동물보건사, 수의테크니션)는 영국에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자격을 가지게 되며,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먼저 수의간호사를 설명하기에 앞서, PCA(Patient Care Assistant)라고 불리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별도의 대학을 나오는 등의 자격이 요구되는 직업이 아니며, 그렇기에 간단한 보정이나 환자 모니터링 정도, 약 경구 투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대한민국의 동물보건사 역할을 하는 수의간호사(**영국 공식 명칭)인데요, 수의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1) 3~4년 정도의 정규 대학 교육 후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

2) 1년 정도 PCA로 근무 후 2년 정도 1주일에 1~2회 전문대 등에서 일을 하면서 자격을 취득

으로 나뉘게 됩니다. 두 가지를 결과적으로 비교하였을 때 시간적, 경제적 관점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졸업 전 실습 시수 등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의간호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주사, 카테터 삽입, 마취 모니터링, 드물게 스케일링 등이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수의간호사가 하더라도 당연히 치아 검진이나 발치는 수의사가 하고요, 예전에는 수컷 고양이 중성화나 피부 봉합까지도 수의간호사가 진행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은 금지되었지만요!

대한민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영국은 수의사와 수의간호사와의 관계를 수의과대학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합법적인지 수의대생뿐 아니라 수의사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 따라서 수의간호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동물보험제도에 대한 영국의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먼저, 질병코드(카테고리화)는 국가적 차원에서 설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보험을 다루는 상당히 많은 회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영국에서 보호자가 동물을 처음 입양했다고 동물병원에 동물을 데리고 내원하면 1) 백신, 2) 중성화, 3) 보험 순서로 꼭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수의사들이 많기 때문에 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험 패키지는 종류가 참 다양해요.

1) 1년당 금액 한도를 정해놓은 패키지 (예를 들어 질병에 상관없이 총 5000만원) 2) 특정 질병에 대한 평생 케어 패키지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진 보험 상품들이 존재한답니다.

수의사가 보험사에 보험 관련 서류를 제출할 때는 명확한 코드를 넣는 것이 아니라 간략하게 질병에 대한 요약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알러지에 의한 피부병’이라는 내용을 보험회사로 전달하면 보험회사에도 수의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질병을 알러지 혹은 피부병 등으로 해당 수의사가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물 보험 가입 비율은 지역에 마다(소득 격차에 따라) 다르지만 제 경험상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0% 정도의 동물들은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에는 앞에서도 언급 드렸지만, 수의사들이 동물을 입양할 때 동물진료비가 절대 가볍지 않고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깊게 잘 생각해보고 입양하라는 식으로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동물 보험 가입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단순한 임상이나 연구가 아닌, 영국에 존재하는 동물의료 관련 회사를 하나만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https://vvs.vet/
https://vvs.vet/

VVS(Virtual Veterinary Specialists)라는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문수의사와 일반 수의사를 이어주는 플랫폼인데요, 주로 영상진단의학에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영국에서는 1차 동물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2차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2차 동물병원은 1차 동물병원에 비해서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측면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인 것 같아요.

1차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VVS를 통해서 2차 동물병원의 전문의에게 의뢰하면, 전문의는 영상과 음성을 통해 현재 환자의 상태를 1차 동물병원의 일반의에게 전달해주면, 그 내용을 일반 수의사는 다시 보호자에게 전달해주는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rdiology의 경우도 실제로 영국에도 전문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화상 공유와 음성 통화를 동시에 진행해서 전문의가 일반의가 전송하는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45도 돌려주세요” 등으로 컨트롤을 하고 대략적인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진단 결과를 심장전문의는 일반 수의사에게 알려줍니다. 그 이후 일반 수의사는 다시 그 내용을 보호자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Refer를 보내는 경우보다는 비용이 확실히 덜 들기 때문에 자주 선호되는 편입니다!

단순히 동물의료 뿐 아니라 자연보호(종 다양성) 등의 가치들은 전 세계 수의사들이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수의과대학에서 수의학적 지식 이외에 교육받은 것은 무엇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영국은 수의과대학에 예과, 본과 등의 구분이 없이 5년 동안 수의학(임상, 윤리, 법규)만 배웁니다. 그래서 교양과목을 들어볼 기회도 없었고요, 동물의 복지 등에 대한 수업 또한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벌써 마지막 질문입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동양 / 한방수의학(침술, 약초 등)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영국의 경우는 어떠한지 알려주세요!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영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 수의과대학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는데 그 당시 선생님이 절대 한의학(동양의학)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수의사가 돼서 보니 침술은 실제로도 어느 정도 호전을 보이는 동물들이 있기 때문에 약초(한약)보다는 나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까지 영국에서 보편화된 수의학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수의사로 활동 중이신 이나연 수의사 선생님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못다 한 미국 수의사 편이 아직 남아있는데요. 미래 수의사, 젊은 수의사 선생님들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의미래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외국 수의사와 대한민국 수의사를 이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수의미래연구소 베트윈 프로젝트에 게재된 컨텐츠입니다. 데일리벳에서 수의미래연구소의 동의를 받고 컨텐츠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전체 컨텐츠는 베트윈 홈페이지(https://maily.so/vetwee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의미래연구소 베트윈] 지난 컨텐츠 보러 가기

[신간] 다르게 함께 살기:인간과 동물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한 인문학 서적 ‘다르게 함께 살기 : 인간과 동물’이 출간됐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출간된 ‘다르게 함께 살기 : 인간과 동물’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이동신 교수가 집필했다.

이 교수는 ‘인간-동물 연구 네트워크’에서 다학제 전문가들과 인간동물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소통, 관계, 환경, 세계관, 육식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포스트휴머니즘에서 출발한 저자의 관심은 여러 문학작품과 철학적 논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담긴 인간과 동물의 관계로 이어진다.

저자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고민하는 일이 엄청난 능력이나 놀라운 호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동물에게 관심을 갖고 동물이 가진 것을 인정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르게 함께 살기 : 인간과 동물. 지은이 이동신. 이다북스. 1만4천원.

JTL루페 ‘메디플러스’, 아미덴과 전략적 업무 제휴

의료용 진단광학 장비 JTL 루페를 생산하는 메디플러스와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회사 아미덴이 상호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제휴는 메디플러스와 아미덴 간의 오랫동안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인 대상 JTL 루페 공급을 활성화하고, 병·의원에 공급되는 칫솔과 치실 등 구강용품 라인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진행된다.

의료용 JTL 루페와 아미덴 구강용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미덴 관계자는 “외연 확장을 위해 메디플러스의 전문성 있는 아이템과 의료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메디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공급하고 있는 JTL 루페상품에 이어 일반 구강 및 건강용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기회가 열려 상호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러스는 최근 동물병원에 최적화된 루페와 루페 라이트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미덴 역시 동물용 칫솔과 구강용품을 개발하여 동물병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동물 분야에서 양사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디플러스 JTL 루페 & 무선 루페라이트 제품문의 : 02-954-9111, 010-8946-8249

한국수의영양학회 2021 온라인 컨퍼런스 성료…참가자 95% 만족

한국수의영양학회(KSVN, 회장 양철호)의 2021년 온라인 컨퍼런스가 11월 13일(토) 9시부터 14일(일) 24시까지 아이해듀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국대 수의대 박희명 교수를 비롯한 국내 강사진 4명과 Ann Thompson 미국수의내과전문의, Nick Cave 매시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Jason Gagné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 등 해외강사 4명의 강의가 녹화 중계됐다.

다른 학회와 날짜가 겹쳤음에도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컨퍼런스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양철호 한국수의영양학회장은 “온라인 컨퍼런스였음에도 많은 수의사가 참여해 동물 영양학과 처방식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며 “내년에도 3회 이상 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두 前강원대 교수, 양철호 수의영양학회장

한편, 한국수의영양학회는 학회 초대 회장을 맡아 7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두 전 강원대 교수(사진 왼쪽)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당초 컨퍼런스 현장에서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자, 양철호 회장이 직접 김두 전 회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반려동물산업 관련단체협의회 출범‥수의사회·약품·사료 한 자리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추진위원장 허주형)가 출범했다. 반려동물과 관련해 사료, 유통, 약품, 애견단체, 수의사회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19일 K-PET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협의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 김종복 펫사료협회장, 이기재 펫산업소매협회장, 전월남 애견연맹 사무총장, 박영재 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대한수의사회, 동물약품협회, 펫사료협회, 펫산업소매협회, 애견연맹, 애견협회, 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가 참여했다.

허주형 추진위원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망 분야로 각광받고 있지만, 산업 성장을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간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업계가 모여 반려동물 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펫사료협회장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반으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기재 펫산업소매협회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선진국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반려동물이 더 많아져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향후 회장 선출 등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금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쪽문 출입금지 방역기준 공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강진, 나주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강진 신전면에 위치한 2만4천수 규모 종오리 농장은 16일 정기검사 과정에서 의심축이 확인됐다.

나주 세지면 육용오리 농장도 방역대 농가에 대한 예찰 과정에서 의심축이 발견됐다. 해당 농장은 1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육용오리 농장으로부터 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이 없고, 1km 이내에도 오리농가가 없어 고병원성으로 확진된다 해도 추가적인 예방적 살처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중수본은 “AI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방역∙소독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차량이나 사람이 드나드는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관련 방역기준을 강화했다.

17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금 사육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추가 방역기준’을 공고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가금농가는 출입차량을 U자형 터널∙고정식 시설로 소독한 이후에도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차량하부와 바퀴 등을 2차 소독해야 한다.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장의 부출입구나, 전실이 없는 축사 뒷문∙쪽문으로의 출입도 금지된다.

야생조류에 의해 지역적으로 오염된 AI 바이러스가 농장∙축사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은 모두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강화된 방역기준을 집중 홍보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중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확대 위한 대중 인식의 역할` 글로벌 웨비나 열린다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컨퍼런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전성 평가에 있어 동물대체시험을 위한 대중 인식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러쉬는 동물실험 중단과 동물대체시험법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물대체시험법 확대를 위해 연구, 정책로비, 교육 등에 활약한 인물들을 시상하는 러쉬 프라이즈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여를 인정받아 러쉬코리아는 2019년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기업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한국, 벨기에,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노력을 공유한다.

캠페인∙리서치를 통한 대중 인식 제고와 대정부∙국회 활동, 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한다.

한국에서는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한국지부의 서보라미 대표대행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라이브 웨비나로 개최돼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전등록하기).

한국 시각으로 24일(수)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수약품, 개·고양이 피부면역 개선제 `아토카인 캡슐` 출시 업무협약

대한수의사회 자회사인 한수약품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엘티사이언스와 개∙고양이 아토피 피부면역 개선제 ‘아토카인 캡슐’ 출시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원료 공급, 이엘티사이언스는 제조, 한수약품은 동물병원 유통∙판매를 담당한다.

한수약품에 따르면, 아토카인 캡슐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을 함유하는 반려동물 전용 면역 개선 제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개발한 사균체 배양물로, 동물실험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면역 과민 반응 관련 효과가 입증됐다.

한수약품 관계자는 “이엘티사이언스에서 동물용의약품으로 개발해 아토피 환견에서의 완화효과가 입증됐다”며 “스테로이드나 화학물질 없이 어리거나 허약한 반려동물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련 제품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검증된 원료와 성분 등을 바탕으로 제품 및 브랜드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약품은 ▲반려견 종합백신 ‘K5’ 및 코로나 백신 ‘Cv’ ▲고통사·안락사 약품 ‘T61’ ▲눈물 얼룩 제거제 ‘티어가드’, ▲심장 건강용 동물약품 ‘카디케어 츄어블’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등의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이재명,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공약‥현실성 의문

(사진 :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을 공약했다.

대한수의사회는 표준수가제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이 높은 진료비 부담”이라며 “표준수가제를 도입해 반려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보험이 있지만 가입률은 0.3%에 불과하다. 진료수가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보험료 산정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동물병원마다 진료비 편차가 2~6배나 난다. 동물병원과 반려인 사이에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표준수가를 세우면 보험료율을 정확히 산정할 수 있고, 관련 보험 상품도 다양해질 것이란 구상이다.

다만 표준수가제 도입에 앞서 전제사항인 진료항목 표준화, 예상되는 진료비 사전고지제도, 진료항목별 비용 공시제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기간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을 내세운 바 있다. 당시 동물병원 진료항목·진료비 표준화와 공시제 시행을 공약했는데,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표준수가제’까지 한 발 더 나아간 셈이다.

진료비 사전고지제, 공시제는 이미 현 정부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정 진료항목의 비용을 병원별로 조사하고, 이를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모아 가격비교가 가능하게 만드는 형태다.

반면 표준수가제는 특정 진료항목의 비용을 통일하는 형태다. 사람의 의료비에서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항목에 해당한다.

하지만 중성화수술·슬개골탈구교정술 등 이름이 같더라도 동물병원마다 시행하는 세부진료내용이 다른 데다가, 동물의료에는 사람과 같은 공공보험 기반이 없다. 표준수가제가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동물 보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자율적 표준진료제’를 공약했지만, 이번 정부도 표준수가제는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선(先) 진료 표준화, 후(後) 진료정보 공개 확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표준수가제가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지만, 사람의 건강보험과 같은 형태라면 동물에 적용할 수 있을지부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수의사회는 공식적으로 표준수가제에 반대한다. (이 후보의 공약이) 깊게 고민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동물보건사 시험정보 공식 홈페이지 개설‥응시자격 자가진단 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11일 문을 연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안내 홈페이지(vt-exam.or.kr)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련 추진 현황과 응시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정보를 담았다.

동물보건사는 농식품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을 졸업한 사람이 자격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다.

내년 첫 시험이 예정된만큼 기존에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한 경력이 있는 수의테크니션도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동물보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특례자격이 주어진다.

다음은 특례자격과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등에 대해 현재 공개된 정보들이다.

 

특례자 기준은 2021년 8월 28일 기준으로 만족해야..적용은 후년 시험에도

특례자격은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을 졸업했거나, 최종 학력에 따라 동물병원에서 1~3년 이상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종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의 졸업이나 동물병원 근무 경력은 2021년 8월 28일을 이전에 모두 충족되어야만 인정된다.

이와 관련해 동물보건사 시험 홈페이지에서는 응시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학력과 동물병원 근무경력을 묻는 2~3가지의 질문에 대답하면 응시자격 여부를 가늠해준다.

이들 특례기준은 졸업증명서나 근로계약서·국민연금 등으로 증명되어야 인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례기준을 미리 충족하기만 하면 내년 2월로 예정된 첫 시험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도 특례자격을 활용할 수 있다.

특례자격 중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이 어느 대학·학과에 해당되는지는 오는 12월 11일 확정 고지될 예정이다.

 

특례자도 120시간 교육 받아야..교육비는 이론 16만5천원, 현장실습 22만원 예정

특례기준을 만족한 특례대상자도 농식품부장관의 평가인증을 획득한 교육기관에서 120시간의 특례교육을 이수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이론강의 96시간, 현장교육 24시간).

이론강의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강의의 교육비는 16만 5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현장교육은 동물병원에서의 24시간 실습으로 진행된다. 동물병원 근무시간에 따라 3~5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현장교육비는 22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동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례대상자의 경우 해당 동물병원이 실습교육기관에 포함되면, 별도의 교육신청이나 비용지불 없이 그대로 근무하면서 현장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때문에 현재 근무 중인 동물병원이 수의사회를 통해 현장교육기관으로 신청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현재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지 않은 특례대상자는 향후 현장교육이 가능한 동물병원에 신청해 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현장교육비도 납부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 및 현장교육은 현재 구축 중인 특례대상자 교육사이트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특례교육 신청기관이나 실습교육 동물병원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확인할 수는 없다. 11월까지 교육기관 평가인증, 특례교육 온라인 강의 구축, 현장교육 인정 동물병원 신청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동물보건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련 진행 현황을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특례대상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성기관과 동물병원은 오는 12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첫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내년 2월..시험장소 일산 킨텍스 전망

첫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내년 2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응시료는 2만원이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중순에 진행된다.

2023년의 동물보건사 자격시험도 확정되진 않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의 학제는 2년제~4년제로 다양하지만 동물보건사 자격증에서의 차이는 없다.

제주대 수의대,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 나선다

(사진 :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손원근)이 제주도내 반려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제주대 수의대 봉사단은 오는 11월 20일 제주시 한경면과 12월 18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물병원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읍면지역이 대상이다.

봉사단에는 제주대 수의대 임상교수진과 수의사, 학생 등 25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견병 및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내외부기생충 구충, 반려동물등록을 진행한다.

봉사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한경면 지역 가구에 대해서는 출장진료팀을 꾸려 예방접종, 건강검진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대 수의대는 1992년부터 매년 국내외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에서도 주목을 받아 지난해 제주대 비교과교육 성과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용한 팬데믹 항생제 내성, 지금 당장 행동할 때˝

(@세바시 강연)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박용호 의장이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박용호 의장은 14일 공개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강에서 연자로 나서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20세기의 위대한 발명 중 하나로 꼽히는 항생제는 세균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급격히 줄이고 인류 수명을 20년가량 늘려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항생제 내성이 심각해지면, 인류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밖에 없다. 영국의 짐 오닐 보고서는 2050년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전세계적으로 1천만명에 이를 것이라 경고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4천여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보다도 많다. 이날 박용호 의장은 항생제 내성을 ‘조용한 팬데믹’으로 지목했다.

박용호 의장은 “항생제 내성은 기후변화와도 유사하다. 당장 살아가는 세대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다음 세대에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된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의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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