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 관련단체협의회 출범‥수의사회·약품·사료 한 자리

등록 : 2021.11.19 11:48:51   수정 : 2021.11.19 11:48:5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추진위원장 허주형)가 출범했다. 반려동물과 관련해 사료, 유통, 약품, 애견단체, 수의사회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협의회는 19일 K-PET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협의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 김종복 펫사료협회장, 이기재 펫산업소매협회장, 전월남 애견연맹 사무총장, 박영재 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대한수의사회, 동물약품협회, 펫사료협회, 펫산업소매협회, 애견연맹, 애견협회, 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가 참여했다.

허주형 추진위원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망 분야로 각광받고 있지만, 산업 성장을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간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업계가 모여 반려동물 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펫사료협회장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반으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기재 펫산업소매협회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선진국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반려동물이 더 많아져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향후 회장 선출 등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