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물진료비 자율표시제 만족도 보통 이상…정책 순항 중”

2020년 11월 창원시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상남도가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경상남도는 14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 정책’ 순항 중>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정책 만족도가 보통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경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사업수혜자 성인 남녀 132명이었으며, 설문 문항은 13개(동물등록·입양경로·반려동물 양육애로사항·유기충동경험유무·정책만족도 등)였다.

경상남도 “조사 대상 90% 이상 진료비 자율표시제 필요하다고 응답”

“창원뿐만 아니라 경남 전 시군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

만족도 조사가 시행된 대표적인 정책은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와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이었다.

조사 결과, 정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점대로 보통 이상(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3.19점, 저소득계층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3.2점)이었다. 경상남도는 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해석했다.

이어 “도민들은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해서 필요하다고(조사 대상의 90%가 매우 필요+필요 응답) 응답하였으며, 창원시 외 도내 전 시군에 해당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경상남도 보도자료

한편,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수혜자는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피부병 치료, 예방접종, 동물등록 내장칩 시술, 슬개골 탈구 수술 순으로 진료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는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부담이 되는 병원 진료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정책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병원 진료비 표시제는 경상남도에서 최초 시행 이후, 「수의사법」 개정으로 2023년 1월부터 전국 동물병원에서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경남의 시범사업이 수의사법 개정의 시발점이 됐다는 것이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도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부족한 부분은 재정비하고, 도민 체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며 “진료비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올해는 한부모가정,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보조견 진료비용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전남대 수의대 34대 학생회 melting 출범…회장 윤형철·부회장 손기연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4대 학생회 재선거에서 ‘melting’ 학생회(회장 윤형철, 부회장 손기연)가 당선됐다.

전남대 수의대는 지난해 11월 시행됐던 학생회 선거가 후보자 등록 부재로 무산된 뒤 그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올해 3월에 공고된 학생회 재선거에 ‘melting’이 단독 출마했고, 3월 1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242표(94.90%), 반대 13표(5.10%)로 당선됐다(투표율 83.33%).

학생회 이름 ‘melting’과 슬로건 ‘학생들의 일상에 녹아들다’에는 코로나19로 멈춘 학생활동들의 정상화 하겠다는 목표가 담겨있다.

‘melting’ 학생회는 소통, 학생복지, 행사, 교육 4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스튜던트 라운지 개설 추진 ▲학생자치활동 적극 지원 ▲전국수의학도축전 진행 ▲대면행사 정상화 ▲실습 대면화 ▲확진자의 수업권 보장 등이다.

윤형철 학생회장 당선자는 “전남대학교 수의대의 발전과 학생자치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연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투표해주신 학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에 2022년 추억을 떠올렸을 때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연주 기자 yeon_7u@daum.net

“새 정부, 반려동물산업육성법 제정으로 펫산업 발전 토양 만들어야”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사진)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반려동물산업육성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기재 회장은 “새 대통령이 반려동물 산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펫산업이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도록 족쇄를 풀고 각종 장애물을 속 시원하게 제거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각종 규제 완화와 산업육성 정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이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산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부 동물단체의 이기적 영향력에 의해 비현실적이고 실효성 없는 규제들이 펫산업의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이 회장의 생각이다.

이기재 회장은 유로모니터의 반려동물 시장전망보고서를 근거로, 글로벌 펫케어 시장이 2020~2021년 8.1% 성장했고, 코로나19 상황이 수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2026년은 연평균 7.0%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처럼 반려동물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분야인데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매매 금지’ 등 여러 가지 규제 추진으로 반려동물 수가 적다”고 주장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 60~70%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1/5 정도에 그치고, 이는 중국, 베트남, 태국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는 것.

이기재 회장은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의 반려동물학과에서 매년 수천 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정도로 펫산업을 이끌 역군들이 자라고 있는데, 정부에는 전담부서도 없고 (산업육성) 관련 법과 제도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반려동물산업육성법’을 제정하여 펫산업 발전의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디 새 정부가 이런 바람에 귀를 기울여 우리나라 펫산업이 국내 경제발전에도 일조하고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수의인물사전 103] 한경대학교 1대·2대 총장 ‘한기영’

한국수의인물사전 103. 한기영(韓基碤, 1937~2015).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건국대학교 석사, 중앙대학교 박사, 미국 코넬대학교 교환교수, 안성농업전문대학 축산학과 교수, 한경대학교 초대~2대 총장.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문정공파(文靖公派) 17세손이며, 1937년 1월 26일 경기도 안성에서 부 응우와 모 신재호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향리에서 안성농업고등학교를 거쳐 1960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바로 공군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후 1965년 안성여자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교육계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1969년 모교인 안성농업고등학교가 안성농업전문대학으로 승격함에 따라 축산학과 교수로 임명되었다. 이어 학과주임교수, 학생과장, 교무과장, 도서관장 등의 보직을 거치면서 학사 업무 경험을 쌓았다.

1971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 1984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하였다. 1989년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교환교수로 연구 생활을 하였다.

1993년 안성농업전문대학이 4년제 안성산업대학으로 개편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 공로로 학장 및 총장을 겸했고 1997년에는 교명을 한경대학교로 개칭하면서 계속 총장직을 맡았으며, 13개에 불과했던 학과를 무려 22개로 늘림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학교의 면모를 갖추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우리나라 축산업의 중심지이자 낙농의 역사적 발상지인 안성 지역의 특성에 걸맞은 낙농 특성화 대학을 실현하고, 축산 현장지도자 위탁 교육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 이와 같이 전문 학자이자 교육행정가, 산업 현장의 지도자로 우리나라 축산학계와 업계에 많은 공적을 남기고 2002년 2월 정년퇴임하여 교단을 떠났다.

2015년 7월 17일 78세를 일기로 영면하였고, 부인 이영미(李明美)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글쓴이_정영채

*이 글은 한국 수의학 100여년 역사 속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의 업적을 총망라한 ‘한국수의인물사전’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사학연구회(회장 신광순)가 2017년 12월 펴낸 ‘한국수의인물사전’은 국내 인사 100여명과 외국 인사 8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한 편찬위원들의 허락을 받고, 한국수의인물사전의 인물들을 한 명 씩 소개합니다. 

– 한국수의인물사전 인물 보기(클릭)

녹십자수의약품, 동물병원·수의사 전용 쇼핑몰 ‘온그린’ 오픈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수의사 전용 쇼핑몰 온그린을 4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그린(https://on.gcvp.co.kr)은 동물병원·수의사 전용 온라인 쇼핑몰(폐쇄몰)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동물병원사업자등록증 등 철저한 인증 후 온그린 가입 및 약품구입이 가능하도록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정식 오픈 전이지만 현재 회원가입과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온그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온그린의 취급 품목은 녹십자수의약품의 내·외부구충제, 전문의약품, 외용제, KLINIX 보조제, 진단소모품, 소독제 등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온그린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24시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한 배송조회, 다양한 이벤트 등의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그린 : https://on.gcvp.co.kr

문의 031-283-3423 / gcvp@gcvp.co.kr

부산시·동명대·경상국립대, 부산 대학동물병원 유치 협약

(사진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가 부산에 대학 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협력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총장은 14일 부산시청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만나 부산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설립을 포함한 산학협력 대학혁신캠퍼스 조성을 협의한 바 있다.

펫 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육성은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 동물병원 설립도 함께 추진된다.

부산시는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 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부울경 지역에 유일한 수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 수의대와 부속 동물병원이 부울경 서쪽인 진주에 치우쳐 있다 보니, 부산·울산 권역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동명대 캠퍼스 내 동물병원 예정 부지

구체적으로는 동명대가 보유한 부산시내 캠퍼스 부지에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의 부산 분원을 건립하는 형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대는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립대(동명대)의 인프라를 국립대(경상국립대)에 제공하는 형태의 협력사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학과 지역인재를 반려동물 의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에 협력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 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지역대학 소멸 위기에 맞서 대학을 특성화하는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4월 임관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여기로 배치됩니다˝

대공수협이 공지한 16기 공방수 배치 예정지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부회장 박수현)가 새로 임관할 16기 공중방역수의사들이 복무할 신규 배치기관 목록을 14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임관하는 16기 공방수는 총 150명이다. 이들은 전국 광역지자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나누어 배치된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와 경북이 각각 18명, 충남 16명, 전북 15명 등 축산 규모가 큰 지역이 뒤를 이었다.

신규 공방수는 먼저 이들 광역지자체 및 검역본부(광역 배치기관)에 나누어 배치된다. 이후 시군구청, 동물위생시험소, 검역본부 가축질병방역센터 등 세부 배치지를 결정한다.

때문에 각각 어떤 세부 배치지가 있는지는 신규 공방수가 희망하는 광역 배치기관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기존에는 배치지 선정 직전에 이르러서야 관련 정보가 공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이 개정되며 배치기관 이동이 투명해졌고, 대공수협이 관련 현황을 취합해 신규 임관 대상지역을 뽑아냈다.

덕분에 신규 공방수가 논산에 입소하기 전에 배치지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공방수 배치기관 목록은 대공수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기 공방수는 오는 1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광역지자체·검역본부 등 광역 배치기관 지정은 훈련소 퇴소 전날인 4월 6일 오후 훈련소 내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면 훈련소를 나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직무교육을 받는다. 직무교육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배치기관은 대부분 훈련소 퇴소 후 광역 배치기관 별로 4월 15일전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박수현 대공수협 부회장은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 개정으로 배치기관 변경 일정이 앞당겨져 올해부터는 신규 공방수들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전에 배치기관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예비 공방수 150명에게 개별 문자로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방수 37%가 복무기간 중 배치지 변경

대공수협에 따르면 오는 4월 18일자로 배치기관이 달라지는 공방수는 66명이다. 복무기간이 남은 14·15기 공방수 중 21%에 해당된다.

지난해 배치기관을 변경했던 14기 공방수 47명까지 합치면, 전체 공방수의 37%가 복무기간 중 배치기관 변경을 경험한 셈이다.

1월 개정된 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에 근무지 변경 우선순위를 명확화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근무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대공수협은 “상당히 많은 공방수들의 배치기관 변경이 이뤄진 것에 대해 만족한다”면서도 “운영지침 개정 후 배치기관 변경이 처음 진행되다 보니 현실적으로 미흡한 곳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공수협은 “단순한 행정적 실수나 오류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면서도 의도적·악의적인 월권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물매개치료 핸드북, 정식 출간

동물매개치료(AAT)에 대한 핸드북이 최초로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동물매개치료 핸드북(Handbook on Animal Assisted Therapy)이 지난달 정식 번역출간된 것이다.

책의 원 저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대학교 Aubrey H. Fine 교수는 20년 전부터 각종 학술자료를 토대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핸드북을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번역출간된 핸드북은 5판이다.

책은 ▲동물-인간 유대의 개념화 ▲동물매개중재 및 치료 : 품질 보증을 위한 개념 모델 및 지침 ▲동물매개치료 모범 사례 : 특수 인구집단 대상 AAT 사용지침 ▲동물매개중재 특별 주제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는 보조견과 반려견의 치료적 역할, 동물매개활동의 건강상 이점, 동물매개중재에서 일하는 개를 위한 동물행동학에 대한 필수 이해, 치료도우미동물의 복지 보장을 위한 윤리·도덕적 책임, 치료도우미동물의 스트레스 요인 관리, 지역사회의 동물과 원헬스에 대한 연구 방향, 동물매개상호작용에서 말의 역할, 전문 정신건강 환경에서 동물매개중재 적용, 심리치료에 대한 동물매개중재의 이점, 동물매개치료/동물매개중재에 대한 임상적 의의,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위한 동물의 역할, 고령화 시대의 인간과 동물 상호작용, 병원에서의 동물매개중재, 아동학대 및 성인 외상후 스트레스를 위한 외상근거중재, 커뮤니티 기반 AAI 프로그램 개발, 동물 돌봄-중심 프로그램의 동물복지, 국제기구는 동물매개중재에서 동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AHAIO의 동물매개중재 정의 및 AAI에 참여하는 동물의 안녕을 위한 지침(The IAHAIO Definitions for Animal Assisted Intervention and Guidelines for Wellness of Animals Involved in AAI), 원헬스와 원웰페어, AAI에서 사람과 동물의 웰빙을 위한 지침 등 참고문헌과 부록도 수록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동물매개치료전공 대학원생들이 2년간 직접 번역·교정했으며, 학과 교수들이 교정·감수를 진행했다(대표역자: 심혜미, 윤문석, 조연숙, 한진수; 참여 인원 18명).

‘동물매개치료 핸드북’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구매는 OKVET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동물매개치료 핸드북 / OKVET / 517페이지 / 55,000원

충북대 수의대 신학기 맞아 진로특강…김선아 교수·이창희 박사 등 강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5일(토) 예과생과 본과생을 위한 온라인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ZOOM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학부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승헌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정호 교수(강원대 수의대)가 감염과 면역 및 미국 유학 생활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김정호 박사(청주랜드 동물원)가 ‘동물원과 야생동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김선아 임상교수(충북대 동물병원)가 반려동물 행동의학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가금 질병 및 양계수의사의 역할에 대한 이창희 박사(아비아젠 아시아지역 수의사)의 발표로 행사는 끝을 맺었다.

연자들은 각 분야의 현황과 전공(진로) 선택의 과정을 설명하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소개했으며, 온라인이었음에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신은교 학생(본2)은 “학년이 점점 높아질수록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데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다양한 수의사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린 기자 juliekang@hanmail.net

서울 58개 동물병원에서 취약계층에 건강검진·예방접종·사상충 약 지원

서울시가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동물 필수진료를 지원해,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291마리를 지원한 바 있는 서울시는 올해 사업 참여 17개구와 협력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40→58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필수진료에 더해 20만원 이내에서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수술비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 규모도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로 범위를 넓혀 최대 1,500마리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다.

필수진료의 경우 1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 선택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보호자가 부담하면 된다. 보호자부담금을 제외한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견은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1만원에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animal.seoul.go.kr),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을 때는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3개월 이내 발급)를 가지고,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동물복지 강화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정 동물병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에 동물단체들, 식용개 발언 우려하면서도 동물복지 실현 주문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이후, 동물보호단체들의 논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물단체들은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식용개’ 발언을 지적하면서도, 동물복지 정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라 “동물복지 선진국 실현, 당선인 의지에 달려”

동물권행동 카라는 “윤 당선인은 토론회에서 “식용개라는 걸 따로 키우지 않느냐”는 망언을 내놓은 바 있고, 내놓은 동물복지 공약이 ‘반려동물’에 국한돼 있다”며 “수장의 위치에 오르게 될 윤 당선인은 개식용이 따로 있다는 망언에 반성해야 한다. 사람은 물론, 동물의 생명까지 존중하는 인격이야말로 대통령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자세”라고 밝혔다.

특히, 개식용 산업에 대해 “정부의 무위로 지금까지 온갖 불법이 판을 치며 유지되고 있다”며 기존 정부의 좌시를 답습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재직시절 ‘사회적 약자’를 공공연히 언급한 바 있는데, 동물도 사회적 약자”라며 “반려인구 1500만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물권 의제를 직시하고, 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보호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이지만 동물복지는 여전히 후진국이고, 동물복지 선진국 실현 여부는 당선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공약 이행, 동물권 의제 전반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확보, 공장식축산 타파, 원헬스 개념의 국가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물해방물결 “개식용 방관해 온 기존 정부 입장 답습하면 안 돼”

동물해방물결은 윤 당선인의 동물 공약에 대해 “주요 골자나 철학이라 할 것도 없으며, 반려동물에 한정된 공약임에도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개 식용 금지’에 대한 공약조차 전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식용견이 따로 있다는 망언까지 일삼던 윤 당선인은 이후 개식용 산업을 조속히 종식하는 것에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하겠다는 전제를 달았다”며 “수년간 사회적 합의를 방패 삼아 개식용 산업의 동물학대 등 불법 행위를 방관해온 기존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답습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동물해방물결은 이외에도 동물권·환경을 위한 탈육식의 중요성, 늘어나는 동물실험 등을 언급하며 “인간이 다른 동물을 식용, 착취하다 일으킨 팬데믹과 기후위기는 이제 종을 불문하고 모든 동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부디 지각 있는 동물을 경제적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만 취급, 착취해 온 인간의 태도가 어떤 불평등과 생태 위기를 불러왔는지 배우라”고 전했다.

HSI “윤석열 당선이 개식용 산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기회 되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은 “윤 당선인은 ‘식용을 위한 개가 따로 있지 않느냐’는 근거 없는 발언을 하여 여론의 비판을 받았으나, 후에 개인적으로 개식용에 반대하며, 사회적 합의가 있다면 개식용 산업의 조속한 종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에게 “개식용 산업을 종식할 역사적인 기회가 왔다”며 조속히 개식용 종식 공약을 이행 및 실천해 주기를 요구했다.

한국 HSI의 김나라 캠페인 매니저는 “윤석열 당선인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맞이하며, 개식용 산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개식용 산업 금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다. 한국 HSI는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그의 공약 실천 및 이행에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개식용 산업은 조속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리티지로펌] 진료기록을 달라는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료기록을 달라는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재천 변호사

보호자가 동물병원 진료기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진료기록 발급 요구권은 보호자의 정당한 권리일까.

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반려견이 수술 이후 상태가 악화돼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어 두 차례 응급수술까지 받았지만 사망한 일이 있었다.

보호자가 1차 수술을 한 병원에 진료기록을 요청했다. 병원측에서는 “수의사법상 진료기록 발급 의무가 없다”며 거절했다.

“일반 병원과 달리 왜 동물병원은 진료기록을 주지 않나요? 그러면 어떻게 사고 원인을 밝힐 수 있나요.” 보호자는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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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 의료사고 사례 또한 함께 크게 증가했다. 이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동물병원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를 요구하는 글이 게시되어 제법 많은 이들이 동의하기도 했다.

반려동물 진료를 둘러 싼 법적 분쟁이 늘어나면서 진료기록 발급 의무화에 대한 주장이 거세지고 있고 현재 21대 국회에도 이런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개정안이 3건이나 발의되어 있는 상태다.

“환자는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본인에 관한 기록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열람 또는 그 사본의 발급 등 내용의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의료법 제21조 제1항).”

진료기록 발급 의무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비교법 조항으로 의료법을 제시한다.

주장의 핵심은 알 권리다. 보호자로서 반려동물의 진료 내용과 경과 등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기 평등의 원칙을 들기도 한다.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을 때 서로가 평등해야 한다는 것.

하나는 시대적 흐름이다. 갈수록 설명의무에 대한 권리가 강화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마지막으로 돈을 지불하고 진료를 받았으면 진료 명세서를 받듯 진료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받는 것은 계약법의 당연한 원리라는 것.

 

반대 논리는 무엇일까.

일단 법형식주의다. 법이 그렇게 정하고 있으니까, 발급 의무화를 규정한 법이 없으니까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내용 측면에서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염려를 든다. 현재 동물용의약품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의사의 처방없이 아무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진료기록 내용을 토대로 약물을 오남용하는 보호자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수의사회는 전제를 든다. “진료기록부 발급을 의무화하기 전에 수의료체계를 정비하는 등 제도 보완이 선행돼야 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사람에 대한 의료체계, 의료전달체계에 비해 수의료 체계는 아직 산만하기에 정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진료내용에 대한 무분별한 평가와 이에 대한 수의사의 불안감으로 인하여 진료와 그 내용의 기록이 자칫 방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진료기록의 공개를 수의사에 대한 공개적 평가 수단으로 악용되어 수의사가 갖는 전문성·독자성에 대한 침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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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법의식 혹은 권리의식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추세는 분명하다.

이런 시민의 권리의식과 시대적 흐름, 진료 현장에서의 목소리 간의 조화를 꾸리는 것이 입법과 제도의 과제이다.

다만 협회는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고. 법과 제도의 불비가 현장의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동물병원 수의사라면 꼭 알아야 할 소송] 지난 칼럼 보러 가기

해마루동물병원 인터벤션센터 개소, 중재적 시술 진료 개시

해마루동물병원이 새롭게 인터벤션센터를 개소하고 중재적 시술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은 첨단 투시장비를 이용해 최소침습으로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을 뜻한다. 미세혈관까지 볼 수 있는 혈관 투시장비(angiography)를 이용해 의료용 카테터를 필요한 부위로 이동시켜 치료한다. 매우 정교한 시술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며 고가의 첨단 장비가 필요하다.

해마루동물병원은 “해마루 인터벤션센터는 미국 인터벤션 전문의의 트레이닝을 직접 받아 인터벤션 시술에 특화된 영상의학전공 수의사가 직접 시술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혈관 중재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독립된 인터벤션 시술실(intervention suite)을 두고 있으며, ROAD MAP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급 혈관 투시 장비(GE, OEC elite CFD)를 도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환경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해마루에 따르면, 올해 해마루 인터벤션센터 개소 후 약 20건의 종양 및 심장혈관 중재술이 시행됐으며, 시술 결과가 좋아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개, 고양이에서 인터벤션 시술 분야는 최소 20가지 이상이며, 크게 ‘비혈관 중재술’과 ‘혈관 중재술’로 구분된다.

‘비혈관 중재술’로는 각종 스텐트 시술(기관, 요관, 요도, 소화기 스텐트 시술 등)이 대표적이며, 절개 없이 drain을 장착하거나 경피적으로 초음파나 열을 이용하여 조직을 괴사시키는 시술도 포함된다.

‘혈관 중재술’은 심장혈관 중재술(폐동맥협착증의 풍선판막성형술, PDA 교정을 위한 occluder 삽입술 등)을 비롯해 코일 색전술, 종양으로 공급하는 혈관에 색전을 형성하여 혈류공급을 차단하는 동맥색전술(transarterial embolization; TAE), 항암제와 결합하는 색전물질을 이용하는 동맥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그리고 종양으로 공급되는 동맥혈관에 항암제를 흘려주는 동맥화학요법(intra-arterial chemotherapy; IA-chemo) 등이 대표적이다.

간동맥 화학색전술(Liver DEB-TACE) 시술 전(좌), 시술 후(우) CT 영상. 간 종양 내 화학색전물질이 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동맥화학색전술과 동맥색전술은 미세 카테터를 삽입하여 종양으로 공급되는 혈관을 막아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고 종양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시술로, 수술이 불가능한 간, 전립선, 방광, 비강, 두부, 사지 악성 종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술 대비 부작용이 적고, 전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대비 합병증이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미세절개로 절개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 중 출혈이 거의 없고 통증도 거의 남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대부분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게 해마루 측 설명이다.

전성훈 해마루동물병원 인터벤션센터장은 “해마루 인터벤션센터는 독립된 인터벤션 시술실(intervention suite)과 국내 최고 사양의 혈관투시장비를 이용해 PDA 교정, 폐동맥협착증 환자의 풍선판막 성형술 같은 심장혈관 중재술은 물론 고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종양색전술까지 시행할 수 있다”며, “마취과 전공의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인터벤션 시술 시 마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시술 후에는 본원 응급중환자실과 연계하여 집중 케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진경 병원장은 “해마루동물병원은 분과별 전문 진단 및 치료, 유기적인 협조가 강점으로 이번 인터벤션센터 설립을 통해 이러한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축적된 임상경험과 끊임없는 치료법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클리이슈] 7마리 동물양육 윤석열 당선, 동물보건사 합격률 87.5% 등

지난주 수의계 이슈를 빠르게 돌아보는 ‘위클리이슈’입니다. 2022년 3월 둘째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반려동물 7마리 양육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62195

2022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에 김성식·최종만 수의사

https://www.dailyvet.co.kr/news/association/161890

한국수의영양학회,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 위한 포럼 개최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62080

첫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 2,544명‥합격률 87.5%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62014

2021년 국내 동물약품 시장규모 1조 3481억원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162045

‘최대 2천만원 지원’ 반려동물산업 창업자 12명 모집…23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2명의 창업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2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시험인증비 등의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창업역량 강화 교육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예비 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인 초기 창업자이며,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3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동물보호과 박경애 과장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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