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에 김성식·최종만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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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2022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을 비롯한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3일 서머셋센트럴분당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수의사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대한수의사회 공로패, 수의사회 사무처 장기근속자 공로패,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김성식, 최종만 수의사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후원하는 올해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은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최종만 전 충북수의사회장(오창동물병원)에게 수여됐다.

김성식 국장은 경기도청의 동물방역, 동물보호 정책 발전에 힘쓰면서 수의직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식 국장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고병원성 AI 발생 억제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업의 성과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선진화된 수의사 정책을 평가해주신 것 같다”면서 “수의사와 국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만 전 회장은 농장동물 임상, 가축방역분야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만 전 회장은 “42년간 대동물 임상에 있으면서 수의계 현안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수의사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영 도담동물병원장(오른쪽)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영, 김은석, 정학섭, 김용준, 이수정 수의사와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 김세홍 전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최종영 도담동물병원장은 대수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장으로서 수의사 처방제 적정 시행, 적법한 동물진료체계 마련, 수의사 권익보호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권익보호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해 전국을 돌며 수의사 처방제를 위반하고 불법 약품 판매를 일삼은 동물용의약품도매상과 사무장동물병원, 면허대여 수의사를 적발해 고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종영 위원장은 “준법하려고 활동하는 수의사가 상을 받는 것 자체가 이상한 현실”이라면서 “그러한 현실이 바뀔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석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장(오른쪽)
정학섭 봉선동물병원장(오른쪽)

수의사회 산하단체의 사단법인 설립에 기여한 김은석, 정학섭 원장에게는 조직강화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은석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장은 한국돼지수의사회 정관개정위원장을 맡아 돼지수의사회 사단법인 설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조직강화 공로패를 수상했다.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은석 부장은 “항상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적인 수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학섭 봉선동물병원장도 조직강화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 원장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사단법인 설립에 크게 기여했다.

정학섭 원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오른쪽)
이수정 연성대 교수(오른쪽)

올해 첫 국가시험을 치른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에 기여한 회원에게는 동물보건사제도 유공 공로패가 주어졌다.

김용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은 국내 수의과대학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을 위한 양성기관 인증·평가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용준 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동물보건사 도입을 성공리에 성사시켰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수정 연성대 교수도 동물보건사 제도의 적정 시행에 기여하고 반려동물관련 인력 양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교육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수정 교수는 “수의사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동물보건사 제도도 잘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오른쪽)
김세홍 전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장(오른쪽)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가축질병 방역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케어사이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된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을 후원하기도 했다.

유영국 대표는 “수의사와 더불어 동물방역 위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홍 전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장은 수의대생의 단합을 도모하고, 수대협의 조직개편을 통해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김세홍 전 회장은 “수의대생은 수의계의 일원이지만 아직 수의사가 아닌 특별한 위치를 지니고 있다”며 “그 특별함을 강점으로 살려 수의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오른쪽)
오근호 대한수의사회 국장(오른쪽)
정우람 전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장(오른쪽)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식품부장관 표창도 전달됐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은 가축방역, 오근호 대한수의사회 국장은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우람 수의사는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정현 회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수의사와 가축방역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근호 국장은 “수의사회 사무처에 입사해 처음 맡은 업무가 축산물 위생교육이었다”면서 “함께 고생한 우연철 사무총장님과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1기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장을 역임했던 정우람 수의사는 “대공수협으로 일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사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가축방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동완 대한수의사회 부장(왼쪽 네 번째)

수의사회 회무에 기여한 사무처 장기근속자 표창도 진행됐다.

김동완 대한수의사회 부장은 2011년 입사해 근속 10년을 달성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수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의사 권익보호와 현안 업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동완 부장은 “앞으로 더 노력하는 수의사회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에 김성식·최종만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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