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상훈, 사진 왼쪽)와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정길준, 사진 오른쪽)가 30일(일) 제9회 부산수의컨퍼런스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협약에 따라 양 협회의 성장과 발전, 회원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각 단체가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상호 참석하며 교류하고, 향후 개최될 부산수의컨퍼런스에 수의치과협회 세션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9회 부산수의컨퍼런스에서도 한국수의치과협회 임원진인 김춘근 원장(이비치동물치과병원), 김세은 교수(전남대), 정길준 원장(온누리동물병원), 권대현 원장(동물치과병원 메이), 김세은 교수(서울대), 김규민 원장(지동범동물안과치과병원)이 치과 세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훈 부산시수의사회장은 “김춘근 명예회장님 치과 세미나를 들었던 수의사로서 한국수의치과협회와 부산시수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수의컨퍼런스가 매년 수의치과협회와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한국수의치과협회장은 “수의치과협회는 발족 이후 꾸준하게 한국 수의치과학의 저변을 넓히고 근거 기반의 표준화된 진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산시수의사회가 이러한 협회의 노력을 인정하고 MOU를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 협회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수의치과학의 표준진료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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