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연임 성공 “지난 3년 성과 더 발전시키겠다”

58% 득표율로 이태형 후보 제치고 당선..경선 치른 현임 회장 유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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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27대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으로 황정연 현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당초 2월 1일(일) 세종대학교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당일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성원되지 않으면서 미뤄졌다.

4일(수) 임시이사회에서 인터넷 투표 도입 등 선거 운영규정 정비를 위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데 이어 10일(화)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도입된 인터넷 투표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선거권자 1,563명 중 971명이 투표해 6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1번 황정연 후보가 564표(58%)를 득표해 407표에 그친 기호 2번 이태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황정연 당선인은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으로 2023년부터 서울시수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재선에 도전하면서 ▲회원 보호를 위한 고충대응 2.0 시스템 ▲1인 동물병원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서수진료가이드북 ▲건강검진·서수약품 배당금 등 상생복지 ▲수의사 중심 미래 의료 생태계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올해 전국 지부수의사회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현 회장이 도전자를 누르고 당선된 것은 황정연 회장이 유일하다.

연임에 성공한 황정연 회장은 “재선 도전에 성원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3년 동안의 성과를 좀더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낙선한 이태형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이 후보가 제시한 좋은 공약도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연임 성공 “지난 3년 성과 더 발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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