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방역수의사 방역장려금·주거지원 확대해야‥회비납부 개선 협력 타진

대한수의사회와 산하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대공수협)가 6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중방역수의사 처우, 회비납부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허주형 회장, 문두환 부회장을 비롯한 대수 중앙회 집행부와 대공수협 이종민 회장, 정윤재 대외협력국장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왼쪽부터) 6일 간담회를 가진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대공수협 이종민 회장, 정윤재 대외협력국장

집 떠난 공방수, 주거지원은 절반에 그쳐..근무지 38%가 불법적인 지침외 업무 부여

검역본부 방역활동장려금 확대 추진

대공수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은 방역활동장려금 인상, 주거지원비 지원확대 등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지침외 업무 수행, 과도한 국외여행 제한규정 철폐를 포함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등 반복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일선 방역업무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중방역수의사에게 지급되는 방역활동장려금은 2008년 월40~60만원으로 책정된 이래 동결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그나마 2010 구제역 사태 등을 거치며 대부분의 배치지가 최대금액(60만원)을 채택하고 있지만, 검역본부는 여전히 40만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종민 회장은 “검본 소속 공방수의 장려금 인상을 위한 ‘공중방역수의사 보수 현실화’ 예산 요구안을 제출했다. 내년부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소 장려금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주거지원도 문제다. 현재 복무 중인 공방수 488명 중 353명(72%)이 본인의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중 절반가량인 163명은 관사나 주거지원비 등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종민 회장은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주거지원비율이 90%를 넘는다. 서울 등 선호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받는 셈이다”라며 “주거지원 의지가 있는 시군의 경우 예산편성이 가능하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하고, 추후 공중방역수의사 복무지침에 주거지원 의무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4개 시군에서 주거지원비 예산이 신설되는 등 지원 성과도 거뒀다.

지침외 업무나 직장 내 갑질도 대공수협의 주요 대응현안 중 하나다.

공방수는 관련법상 가축전염병예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업무만 담당해야 한다. 하지만 유기동물 관리 등 불법적인 지침외 업무에도 노출되어 있다.

대공수협에 따르면, 약 38%의 근무지가 공방수에게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등 지침외 업무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민 회장은 “갑질, 지침외 업무 등 부조리 사항에 대한 민원 12건에 대해 소청심사위 제소, 법률자문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축전염병 심각단계에 공방수의 국외여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지침도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심각’단계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때문이 아니더라도 공방수의 국외여행은 아예 금지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종민 회장은 “지침 개정 후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해 9월 이후에는 신혼여행 2건을 제외하면 공방수의 해외여행이 원천 차단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인권위원회에서도 타 법령과 형평성 차원에서 (금지 지침의) 개정 필요성이 있다고 답변한 만큼 다음 복무지침 개정시 반영토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중방역수의사 대수회비 납부 개선해야..대공수협 통한 수납 아이디어 제시

대공수협은 7기 원태경 회장 재임기인 2015년 대한수의사회 산하단체로 합류했다. 대공수협은 대한수의사회를 통해 처우 개선 등 각종 현안에 대응하고, 대수는 공방수 회원의 회비납부 및 회원참여 증대를 기대했다.

경기도 등 일부 지부를 중심으로 공방수회원과 수의사회 간의 긴밀한 협조가 진행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참여율이 저조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공중방역수의사 중 수의사면허 취득한 당해부터 연간회비를 완납한 비율은 지난해 기준 28.6%에 그쳤다. 회원 평균(58.1%)은 물론 지방직 공무원(48.9%)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허주형 회장은 “앞으로의 수의사회는 젊은 회원들이 이끌어가야 함에도 회무 참여와 회비 납부가 저조해 걱정”이라며 대공수협을 통한 회비 수납 방안을 제안했다.

공방수 복무기간이 3년인데다 대부분 연고지를 떠나 근무하는 특성상 지부수의사회에 납입하도록 하는 현행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지부 대신 대공수협이 대수회비를 걷고, 이중 일부를 대공수협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 윈-윈이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이종민 회장은 “많은 공방수 회원들이 중앙회비 납부 의지는 있지만 지부회비까지 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화답했다.

대공수협은 오는 9월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 선출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대 수의대, 1주기 수의학교육 완전인증 획득 `막차`


2014년부터 진행된 수의학교육 인증 1주기가 마무리됐다. 10개 수의과대학 중 경북대 수의대가 막차를 탔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6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경북대 수의대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북대 수의대는 지난해 11월 인증평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평가단 방문이 연기되면서 평가절차가 지연됐다.

인증원 평가단(단장 원청길)은 서면·방문 평가를 거쳐 5년 기간의 완전인증 자격을 부여했다. 경북대 수의대는 50개의 평가항목 중 우수2, 적격42로 합격점을 받았다.

권오덕 경북대 수의대 학장은 “경북대가 수의학교육 인증과 관련한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조길제 부학장을 중심으로 젊은 보직 교수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증평가 준비에) 교수님들 모두가 반대없이 잘 협조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용준 인증원장은 “2010년 설립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10년 만에 10개 수의과대학의 1주기 인증을 완료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어질 2주기 인증에는 보다 강화된 체계를 구축해 수의학교육의 올바른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10개 수의과대학이 1주기 평가를 완료하면서 교육 인증의 법적 근거 강화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수의학교육인증원이 교육부가 인정하는 인증기관이 되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고, 인증자격을 가진 수의대의 졸업생만 한국의 수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의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의 교육부 인정, 수의사 국가시험과 인증의 연계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애틱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반려견 암 검사 키트 개발`

세계 최초 반려견용 암 선별검사 키트 ‘애니스캔’을 개발한 바이애틱(대표 방동하)이 다시 한번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바이애틱은 “지난 2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ANNDES(Aniscan Neural-Network Diagnostic Evaluation System, 특허출원 중)를 기반으로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 암 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반려견 암 진단 키트도 여러 편의 SCI 논문으로 그 우수성이 검증되었는데, 이번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더욱 정확하게 암의 발병가능성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바이애틱 측 설명이다.

개발을 주도한 바이애틱 이헌주 연구소장은 “새로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암 선별검사 키트는 기존 방법에 더해 CRP, IgG, 품종, 나이, 성별, 약물, 기저질환과 같은 다양한 환자 정보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ANNDES로 학습시켜 위음성과 위양성 케이스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애틱은 서울대학교 수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한 방동하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해 곧바로 창업한 ‘신속 진단 키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바이애틱은 현재까지 개와 고양이 검사용 11종의 키트를 선보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개 건강검진용 멀티키트 (HbA1c/IgG/CRP)를 비롯하여 새로운 개와 고양이 키트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바이애틱 방동하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국내 5대 암인 림프종, 유선종양, 비만세포암, 이행세포암, 간세포암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멀티 바이오마커 키트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바이애틱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애니스캔에 자세한 정보는 바이애틱 홈페이지(www.biattic.com) 또는 애니스캔 홈페이지(www.anisca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 출시하는 암 선별 검사 키트 및 애니스캔 플랫폼 구매는 바이애틱 영업팀(1522-6125, info@aniscan.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제약회사 수의사 특별인터뷰④] 양돈 기술지원 분야 이동구 수의사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는 분야는 반려동물 임상수의사입니다. 전국수의학도협의회와 데일리벳이 진행한 ‘2019 수의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임상’이 졸업 후 희망 진출 분야 1위로 뽑혔습니다(56.6%). 반면, 수의 관련 민간기업 진출을 희망한 수의대생은 6.1%에 불과했습니다.

수의사는 제약회사, 사료회사 등 수의 관련 민간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의사를 채용하려는 기업에서 수의사의 지원이 적어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의사의 기업 진출이 적은 원인 중 하나로 ‘정보 부족’이 꼽힙니다. 기업에서 수의사가 하는 일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희망 진출 분야에서 기업을 제외한다는 것이죠.

이에 데일리벳에서 <제약회사 수의사 특별인터뷰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한국조에티스에서 근무하는 수의사분들을 차례로 인터뷰하여 ‘동물용의약품 회사에서 수의사는 어떤 다양한 일을 하는지’ 소개합니다. 현재 한국조에티스에는 총 9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인터뷰(시리즈 마지막 인터뷰) 주인공은 한국조에티스에서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이동구 수의사입니다.

Q. 어떻게 수의사가 되었나?

고등학생일 때 진로 고민을 했었다. 그때 가장 좋아하면서도 오랫동안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을 골라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과생이었고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동물 관련 학과를 알아봤다. 그러다가 수의사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도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수의대를 선택했다.

정년에 대한 제약이 없어서, 내가 원하면 평생 일할 수도 있겠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Q. 한국조에티스에 근무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수의사가 운영하는 산업동물 컨설팅회사에서 일했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농장 경험도 쌓고, 농장일도 배울 수 있었다. 주로 HACCP 컨설팅, 소모성질환 컨설팅을 담당했다.

러시아 양돈장에 관리자로 파견 가서 약 6개월 정도 근무를 하기도 했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그 회사에서는 돼지뿐만 아니라 산업동물을 모두 다뤘다. 그래서 소, 닭 농장 컨설팅도 했었는데, ‘양돈 수의사’로 전문성을 길러보고 싶어 2014년에 양돈 관련 회사로 이직해서 5년 정도 근무했다. 회사 직영 양돈 농장에서 분만파트장으로 1년 반 정도 일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한국조에티스에 입사했다.

Q. 현재 한국조에티스에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

기술지원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편집자 주 – 이동구 수의사는 <제약회사 수의사 특별인터뷰①> 주인공인 서태원 수의사와 함께 기술지원 수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조에티스 내에서 2명의 기술지원 수의사가 전국을 두 지역으로 나눠 활동합니다).

수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조에티스 제품에 대해 기술적으로 설명하고, 컴플레인도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을 때나 기존 제품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영업사원분들이나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필드 수의사도 지원하고, 직접 농장에 가서 제품에 관해 설명을 하기도 한다. 또한, 농장의 양돈 생산성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하기도 하는데, 농장직원 교육이나 기본적인 위생관리 및 차단방역에 대한 교육을 한다. 과거 양돈 농장에서의 근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양돈 관련 회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상담하는 일도 한다.

Q. 제약회사 수의사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근무여건, 삶의 질 등).

제약회사 수의사도 상황이 다 다를 것이다. 마케팅, 영업,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데 역할이 다르고 근무여건도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근무여건이나 복지 수준은 괜찮은 것 같다. 워라벨 적인 측면에서 여유가 있어서, 가정에 더 신경 쓰고, 여가를 즐길 시간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전 회사에서는 행정업무도 해야 했고, 주말 근무와 야근도 잦았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다. 회사 분위기가 자율적인 것 같다.

기술지원 수의사는 특히, 지방 출장이 많다 보니 유동적으로 스케쥴을 조절할 수도 있다.

또,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교육 자료를 만들고, 새로운 수의사들을 만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자기계발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제약회사에 관심을 갖는 수의대생, 수의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원래 소동물 임상보다 산업동물 쪽에 관심이 있었다.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자영업보다는 회사생활이 더 맞는다고 생각했다.

회사생활의 경우, 안정적으로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도 나쁘지 않고, 역량개발도 할 수 있고, 삶의 만족도도 높다.

요즘에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소동물 임상 실습을 했었을 때 주말 근무나 야간 당직 등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따라서, 수의사로서 주말에 쉬는 등 삶의 질을 챙기고 회사생활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제약회사 수의사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 `케이펫페어 서울` 14∼16일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로 평가받는 케이펫페어가 서울에서 열린다. ‘2020년 케이펫페어 서울’이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펫사료협회 주최, 메쎄이상 주관으로 열리며,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가 공식파트너병원으로 함께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5시 30분)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코엑스가 상업문화시설인 관계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동장, 캐리어, 케이지를 지참해도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다.

참가업체 리스트와 부스 배치도는 케이펫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런칭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쭈쭈쭈 앱을 다운로드 받고 무료입장권을 신청하면, 전시회에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쭈쭈쭈 앱은 ‘반려 생활의 혜택을 부르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반려동물 관련 앱이다.

멤버십, 전시회 입장권, 선물하기, 쭈머니&포인트, 이벤트, 쿠폰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펫페어·케이캣페어 입장권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며, 쿠폰을 미리 다운받을 경우 기다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쭈쭈쭈’를 검색하면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카길 원데이케어,반려동물 맞춤 영양제 `임팩트릿` 4종 출시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기능별 맞춤 영양제 간식 ‘임팩트릿’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데이케어는 카길의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로 한국 펫케어 시장에 맞게 전문화된 브랜드다.

카길에 따르면, ‘임팩트릿’은 관절·눈·피부·면역·구강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으로, 1일 1회 급여를 통해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먹기 편한 사이즈와 모양, 부담 없는 경도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준비돼 작은 반려견, 반려묘에게도 적합하다.

반려견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면역 솔루션’, ‘임팩트릿 피부 솔루션’ 2종이며, 반려묘용 신제품은 ‘임팩트릿 구강 솔루션’ 2종이다(연어와 스피루리나, 크릴과 스피루리나).

신상곤 펫케어 사업부 본부장은 “펫케어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맛을 강조한 일반 간식에서 벗어나 부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 간식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길 원데이케어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한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체험단을 통한 샘플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에서 개·고양이 1마리씩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홍콩에서 개, 고양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 홍콩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나온 곳이다.

홍콩 방역당국(AFCD)은 5일 “개 1마리, 고양이 1마리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동물들은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에, 검역을 위해 7월 31일 AFCD로 보내진 동물들이었다.

개는 샴슈이포에 살던 요크셔테리어 품종이었고, 고양이는 취엔완 지역에 살던 스코티쉬숏헤어 품종이었다. 두 마리 모두 임상 증상은 없었으며, 홍콩 방역당국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면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콩에서만 8번째 동물 감염 사례

“반려동물이 코로나19 전파한다는 증거 없어…개인 위생수칙 준수 중요”

2마리(개 1, 고양이 1)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면서, 홍콩의 코로나19 동물감염 사례는 총 8건으로 늘어났다(개 3마리, 고양이 5마리).

홍콩은 지난 2월 26일, 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코로나19 양성 사례(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17살 포메라니안)가 보고된 곳이다. 해당 개체는 현재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노령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그 이후로도 개 1마리와 고양이 4마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홍콩 방역당국은 “반려동물이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보호자들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반려동물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픈 사람은 반려동물을 만지지 말고, 반려동물이 아픈 것 같을 때는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콩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최근 샤틴(Sha Tin) 지역에 동물 검역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 마련‥온라인 강의로 참여 가능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 구성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가 반려동물의 원헬스 측면에 초점을 맞춘 자격 교육 프로그램(Certificate Program)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WSAVA 원헬스위원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완료될 교육 프로그램은 20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는 광견병, 리슈만편모충증, 렙토스피라증, 진드기·벼룩질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연관된 인수공통감염병을 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노화, 종양, 비만 등의 비교의학적 측면과 항생제 내성, 동물학대와 가정폭력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WSAVA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고 각각에 부여된 시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수증을 부여한다.

마이클 라핀 WSAVA 원헬스위원장은 “올해 말까지 완비될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은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HAB)와 인수공통감염병, 비교의학·중개의학적 연구, 동물학대 등 반려동물 원헬스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며 “일선 수의사들이 WSAVA 원헬스 임상가로서 활동하며 의사 동료와의 전문적인 관계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WSAVA 원헬스 자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헬스 관점에서 본 코로나19` 20일 온라인 세미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8월 20일 ‘원헬스 관점에서 본 COVID-19’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 ZOOM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동물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함께 조명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년간 바이러스 질병을 연구해온 최강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양상을 소개한다.

이어서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이 코로나19와 신종동물감염병의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전한다. 검본 해외전염병과는 국내 동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정밀진단을 담당하게 될 부서다.

송대섭 고려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종간 전파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모델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송 교수는 앞서 수년간 코로나19와 같은 SARS-CoV인 메르스바이러스의 진단키트와 백신개발 연구에 종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문형준 녹십자수의약품 이사가 개와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대 수의대 기획실 이혜민 shbm486@snu.ac.kr)

MSD, 양돈산업·질병 조명하는 `하이퀄리티 포크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MSD동물약품이 전세계 양돈인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하이퀄리티포크 컨퍼런스(High Quality Pork conference, HQP20)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된 HQP20은 돼지의 질병뿐만 아니라 양돈산업 전반을 다루는 학술행사다.

올해는 ‘양돈산업의 진화, 3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양돈산업의 트렌드와 질병 문제에 대한 5건의 녹화강의와 2차례의 라이브 이벤트가 영어로 진행된다.

7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망에 대한 호세 마뉴엘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육식의 과거·현재·미래(8/3) ▲전염병보다 빠른 지식의 전파(8/10) ▲데이터의 역할에 대한 경제 및 산업적 관점(8/17) ▲농장 관리(8/20) ▲데이터가 돼지를 말하게 만들 때(8/24) 등의 발표가 온라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HQP20 홈페이지(등록링크 클릭)를 통해 등록하면 올해 진행되는 모든 HQP20 세미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HQP20 홈페이지에 등록완료 후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문의 :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일본에서도 반려견 코로나19 양성 결과 확인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보고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첫번째 양성 사례가 나왔다.

참고로, 지난 2월 26일 홍콩 반려견 감염을 시작으로 벨기에,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는데, 축종도 다양하다(개, 고양이, 사자, 호랑이, 밍크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2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고 3일(월) 보도했다. 일본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마리 반려견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으며, 2마리 중 한 마리는 추가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냈다.

2마리 반려견은 모두 Stay Anicom 서비스에 맡겨진 반려견이었다. Stay Anicom은 일본의 펫보험 회사인 애니콤이 지난 4월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하거나 격리된 보호자들의 반려동물을 맡아주는 서비스다.

2마리 반려견은 지난 지난 7월 말에 애니콤에 맡겨진 뒤 PCR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Stay Anicom 서비스에 의뢰된 반려동물은 총 42마리(개 29마리, 고양이 12마리, 토끼 1마리)다.

애니콤은 “해당 반려견들과 접촉한 직원이나 다른 동물 중에 건강 문제를 보이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는 증거는 없다”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사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한편,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는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될 때까지, 반려동물도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같이 살지 않는 모든 사람과 거리두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의인물사전 67] 동물용의약품 발전 기여 `이재진 수의사`

한국수의인물사전 67. 이재진(李在鎭, 1940~2012).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 국가 검정 업무 수행, 가축위생연구소 항생물질연구실장,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평가 업무 개척,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장, 가축위생연구소장, 넬바이오텍 기술연구소장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40년 8월 5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진천중학교, 진천농업고등학교를 거쳐 1959년 4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1963년 2월 대학을 졸업한 후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해 3년간 충실하게 복무하였다.

1970년 12월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 제1연구실(항생물질제제연구실) 보건연구사(保健硏究士)로 시작하여 1999년 6월 퇴직할 때까지 28년 7개월간 농촌진흥 공무원의 길을 걸었다.

1970년 12월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에서 맡은 임무는 당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행된 약사법에 의거하여 농림부 장관이 관리하게 된 동물용의약품 중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에 대한 국가 검정 업무였다. 196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는 관수방역(官需防疫) 체제여서 정부(가축위생연구소)에서 국가 방역용 예방약을 제조하여 전국에 배포해 예방 접종토록 하였다.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는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예방약을 중심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1970년대 들어 정부의 축산 진흥 정책으로 양계·양돈을 중심으로 집단 다두 사육 형태가 나타나면서 사료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사료 첨가제를 위시해 동물용의약품이 산업화되기 시작하였다.

동물용 항생물질 제제의 국가 검정 업무는 항생물질 제제의 항균력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역가검정법(bioassay)을 사용했기 때문에 당시로써는 매우 생소했다. 그래서 인체용 항생물질 제제의 국가 검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보건사회부 국립보건원의 국가 검정 업무를 참고하여 확립해 나갔다.

1979년 5월 가축위생연구관으로 승진하면서 농촌진흥청으로 전속되어 시험국(현 연구정책국) 연구조정과에서 제4조정연구관(축산 및 가축위생 연구 담당)으로 3년 4개월간 근무한 후 1982년 9월 가축위생연구소 검정화학과 항생물질연구실장으로 전보되었다. 항생물질 제제 연구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항생물질 제제를 비롯한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에 몰두하여 1985년 12월 검정화학과 안전성연구실(제5연구실)을 설립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업무를 개척하였다.

1988년 3월 15일 일본 아자부[麻布]대학 대학원 수의학과에서「β-Lactam系 抗生劑(β-Lactam계 항생제)의 in vitro와 in vivo에서의 抗菌力(항균력) 變化(변화)에 관한 연구」로 수의학 박사 학위(수의약리학 전공)를 취득하였다.

1989년 1월 가축위생연구소 병독과장에 임명되어 당시 현안이었던 돼지오제스키병・돼지열병・광견병・소아까바네병 연구를 주요 연구 과제로 수행하였다. 1993년 7월 가축위생연구소 주무 부서인 검정화학과장에 임명되어 동물용의약품의 국가 검정 업무 개선에 노력하였다. 1994년 7월 가축위생연구소장에 임명되어 재임 중 정부 조직 개편 방안으로 기관 통합이 거론되자 수의 전문 기관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를 농림부 수의과학연구소로 명칭과 소속을 변경하고 이어서 국립동물검역소와 통합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발족할 수 있게 노력하였다.

1998년 8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발족과 함께 질병 진단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문 연구실(현 질병진단과)을 설립하여 병성감정 업무의 현대화에 진력하였다. 1999년 6월 정년퇴직 후 2001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넬바이오텍 기술연구소장으로 동물용 의약품 연구 개발업무를 수행하다가 2012년 7월 28일 지병으로 경기도 안양 한림대병원에서 영면하여,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글쓴이_박종명

*이 글은 한국 수의학 100여년 역사 속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의 업적을 총망라한 ‘한국수의인물사전’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사학연구회(회장 신광순)가 2017년 12월 펴낸 ‘한국수의인물사전’은 국내 인사 100여명과 외국 인사 8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한 편찬위원들의 허락을 받고, 한국수의인물사전의 인물들을 한 명 씩 소개합니다. 

– 한국수의인물사전 인물 보기(클릭)

대한수의사회,김기현·권명호 의원과 간담회 진행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4일(화) 국회를 찾아 김기현 의원(미래통합당, 울산 남구을)과 권명호 의원(미래통합당, 울산 동구)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이승진 회장, 김기현 국회의원, 허주형 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날 두 명의 의원에게 대한수의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발전하는 반려동물 문화와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 동물 관련 주요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려동물 임상은 물론, 동물방역·위생 등 공직, 제약·사료 등 산업계에서도 수의사들의 활약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됐다.

두 의원은 모두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의계와 동물 관련 주요 현안 해결에 관심을 표했다.

김기현 의원은 과거 울산시장 후보 시절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김 의원의 공약사업이었던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는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왼쪽부터) 허주형 회장, 권명호 국회의원, 이승진 회장

권명호 의원은 반려견을 양육 중인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전후 자신과 가족의 변화를 언급하는 등 반려동물의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문화 발전을 위해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의원은 모두 국회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 가입해 동물보호복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울산 지부(울산광역시수의사회) 이승진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이승진 회장은 직접 여의도를 찾아 허주형 회장과 함께 간담회에 동석했다.

허주형 회장은 이승진 회장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수의계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회활동에 지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엘랑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합병 절차 완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가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와의 합병 절차를 7월말까지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약사 엘랑코는 지난해 8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를 76억 달러에 인수했다. 애드보킷, 세레스토 등 바이엘이 보유한 반려동물용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넓혔다.

엘랑코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인수를 바탕으로 세레스토와 함께 반려동물 사업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농장동물에 치중됐던 엘랑코의 사업분야가 다각화된다는 것이다. 올해 4분기에는 강아지·고양이용 영양제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레스토는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해주는 목걸이형 예방제품이다. 피부지질층을 통해 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분포되면서 진드기 매개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최대 8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바이엘 150년 전통의 검증된 제품력으로 이어온 신뢰를 엘랑코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반려동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바 코리아, 8월 17일 반려동물 행동학 웨비나 개최


개와 고양이의 페로몬 제제 펠리웨이, 어댑틸 등으로 유명한 세바 코리아가 오는 17일 반려동물 행동학 웨비나를 개최한다.

‘Behavioural awareness in veterinary practice’를 주제로 열릴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라 히스(Sarah Heath) 유럽동물복지행동의학전문의가 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기도 한 히스 수의사는 유럽동물복지행동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시각 8월 17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가량 영어로 진행된다.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세바 코리아 공식 대리점 (주)포베츠 (031-265-4080, info@fov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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