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펫, 유기동물 사료 기부 누적 75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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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올라펫’을 서비스하는 이에쓰씨컴퍼니가 올해 유기동물 사료 기부가 누적 75톤을 넘어섰다고 22일 전했다.

올라펫은 2016년 4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한 사료 기부 프로그램 ‘행복한 기부 플랜’을 시작했다.

올라펫 회원이 하루 한 번 앱 내의 기부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매일 10g의 사료가 무료 적립되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기부 플랜으로 모인 사료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위해 기부된다. 유기동물 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 길고양이 보호단체 ‘강동냥이행복조합’ 등과 함께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다.

9월에는 김해의 유기동물보호소 ‘똥강아지 공화국’에 1.6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올라펫 측은 “2019년 연간 기부량을 이미 넘어설 정도로 기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아직 많은 보호소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더욱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기적의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며 “수많은 유기동물, 길고양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착한 기부를 실천에 옮긴 올라펫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기부 플랜은 올라펫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에 10g의 사료를 무료로 기부할 수 있다. 올라펫 앱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올라펫, 유기동물 사료 기부 누적 75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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