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물시장 여는 KPI Healthcare

한국시장 고려한 가격으로 필립스 초음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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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비 전문 글로벌기업 KPI Healthcare(이하 KPI)가 한국 동물시장에 본격적으로 집중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KPI는 전 세계 10여개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기업으로, 제조사와 독점 제휴를 통해 전 세계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 매출 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강대기업이다.

최근 동물용 영상진단장비는 전문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업체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KPI는 필립스(Philips) 초음파장비를 필두로 2018년부터 한국 동물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

KPI 측은 “프리미엄급 이미지 퀄리티를 자랑하는 필립스 초음파는 지금까지 고가라는 인식으로 영상진단 전문병원, 혹은 대형병원에서 주로 구매했지만, 국내 동물시장에 맞는 가격으로 출시해 일선 동물병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본사 시스템을 국내 동물시장에 직접 도입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선 개원가에서도 “영상의 퀄리티가 높아 충분히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한 장비”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KPI 측은 “필립스의 높은 기술력, 다양한 기술지원, 교육지원 시스템에 KPI의 가격 정책이 더해져 필립스 장비를 구매하는 동물병원에서는 고품격 서비스와 Membership care system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KPI 김용국 대표는 “한국 동물시장에 (사람)병원과 동일한 KPI의 글로벌 서비스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국내 수의업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KPI Healthcare Korea 웹사이트(www.kpihealthcare.co.kr)

필립스 초음파 데모 신청(https://www.dailyvet.co.kr/20200318kpi)

한국 동물시장 여는 KPI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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