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4,587명 참가’ FASAVA 2025 대회, 역대급 성과 거두고 마무리
FASAVA 2025 조직위원회 공식 해단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가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모두 마무리됐다.
FASAVA 2025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호)는 7일(수)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조직위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오태호 위원장, 최이돈·박준서 대회장, 강일웅 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 위원들과 후원 기업 관계자, 언론사 등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는 정언승 사무총장이 맡았다.

33개국 4,578명 참가…국내 2,778명, 해외 1,809명
국내 학회·단체 협력 빛나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국 4,587명이 참가했다. 국내 참가자가 2,778명, 해외 참가자가 1,809명이었다.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에서 참가자가 특히 많았다.
짐 베리(Jim Berry)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회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 61명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10개 강의장이 동시에 운영됐고, 12개국에서 총 295편의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
정언승 사무총장은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술 세션 구성 단계부터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참가자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국제 교류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125개 업체가 205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정 사무총장은 “참가자들에게 최신 제품과 기술,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FASAVA2025가 학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산업과 현장을 연결하는 종합적인 국제 행사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밥 만들기, 한복 체험, 디제잉, 러닝(RUN&FUN), 동물병원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국적과 언어를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언승 사무총장은 “FASAVA2025 콩그레스는 학술, 전시, 참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국내 여러 학회·단체의 협력도 돋보였다.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컨퍼런스, 제83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연수교육,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등이 함께 개최됐다. 하나의 대회 안에서 다양한 학술 행사와 교류가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오태호 FASAVA2025 조직위원장(경북대 수의대 교수)은 “대한수의사회, 동물병원협회, 대구시수의사회, 임상수의학회, 영남수의컨퍼런스 등 여러 단체가 모여서 힘을 합친 덕분에 대회가 굉장히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우리가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조직위원회 위원분이 잘 해주셔서 대한민국 수의학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젊은 세대 수의사들의 뛰어난 역량이 잘 나타났다. 대한민국 수의학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