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S 수의신경외과 서밋 내년 개최..임지혜 교수·강병재 교수 등 강의
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 emergency 주관 2027 Neurosurgery Summit 일정 공개

수의신경외과 전문 학술대회인 2027년 BVS Neurosurgery Summit(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2027 Neurosurgery Summit)이 내년 4월 30일~5월 1일(금~토) 이틀간 미국 몬태나주 보즈먼(Bozeman)에서 개최된다.
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 emergency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뇌와 척추, 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하는 수의사들이 모여 최신 수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대회에는 115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학회는 미국수의전문의, 유럽수의전문의, 아시아수의전문의를 비롯해 신경외과에 관심이 있는 수의사,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William Thomas 테네시대학교 교수(신경학/신경외과학), Adrien Dupanloup UC 데이비스 교수를 비롯해 Rachel Lampe, Trevor Moore, Greg Kaiman 등 미국수의내과전문의(신경학)(DACVIM(Neurology))가 대거 강사로 나서는 가운데, 강병재 교수(서울대 수의대), 김용선 원장(본동물의료센터), 정나래 과장(일산동물의료원)도 연자로 섭외됐다. 척추내시경 수술, 두개강내 종양 수술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수의내과전문의(신경학)인 임지혜 UC 데이비스 수의과대학 교수도 강의한다. 최소침습수술, 최소절개수술, 신경내시경술을 다룬다.
5월 2일(일)에는 드라이랩 실습도 예정되어 있다.

수의신경외과포럼 창설 추진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의신경외과포럼(veterinary neurosurgery forum) 창설과 관련된 회의도 열린다.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수의신경외과 전문 학술행사를 개최하기 위함이다.
학술대회 주최 측은 “수의신경학전문의, 수의외과전문의, 수의사, 수의대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토론하면서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라며 “기초적인 내용을 넘어, 복잡한 수술적 난제와 최신 기법, 혁신적인 기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신경외과적 치료 접근법을 자세하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강의, 증례 발표, 토론,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서로의 경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적인 연수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주제들을 탐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몬태나주 보즈먼의 킴프턴 아머리 호텔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