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 개의 감염병이 사람의 건강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 오예인

제8회 국제 콕시디오이데스진균증 심포지엄 참관기 -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실 오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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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지만, 행사 이후 일부 참가자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이 발생했다. 당시 캘리포니아 공중보건국의 조사에서 19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8명이 입원했다. 원인은 음식도, 물도 아니었다. 토양에 존재하는 진균 Coccidioides에 의한 감염이었다. 이 질병은 Coccidioidomycosis, 흔히 Valley fever라고 불리는 진균감염병이다(저는 학부생 때 잠깐 들어본 이후 이 질병의 존재는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국내에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니까요). 토양에 존재하는 진균의 포자를 흡입하면서 감염되며, 바람이 불거나 토양이 교란되는 과정에서 포자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다.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에서 열린 제8회 International Coccidioidomycosis Study Group Symposium에서는 첫날 첫 세션에서 캘리포니아 공중보건국 연구진이 바로 이 집단발병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연구년을 맞아 UC Davis 수의과대학 내과에 방문연구자로 머물고 있는 나에게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의 감염병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심포지엄이었다. 사흘 동안 오직 단 하나의 질병만을 다루는 심포지엄이었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사진 1.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려워서일까? 심포지엄 행사장 한 편에는 이 질병의 새로운 이름을 제안해달라는 게시판도 있었다 

사흘간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하나의 진균감염병을 주제로 57편의 구두 발표와 76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여기에 3편의 기조강연과 2편의 특별강연까지 더해졌다. 역학, 진단과 치료, 면역학, 백신 개발, 환경과 기후변화 등 연구 분야도 다양했다. 하나의 감염병을 이해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고, ‘진짜 원헬스(One Health)를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내 눈길을 끈 것은 둘째 날 ‘수의학과 원헬스(Veterinary and One Health)’라는 이름으로 따로 마련된 섹션이었다.

사진 2.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히 반가웠던 ‘Veterinary and One Health’ 섹션

이 질병은 개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수의사와 의사가 함께 연구하고 있을까?

Valley fever는 미국 남서부의 대표적인 풍토성 진균감염병으로, 사람뿐 아니라 개에서도 발생한다. 감염된 개에서는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뼈나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파종성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질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수공통감염병과는 다르다. 감염된 개가 사람에게 직접 질병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개가 같은 환경에서 각각 진균 포자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의 감염병을 연구하는 것이 사람의 건강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생각해 보면 사람과 개는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며 환경을 공유한다. 같은 동네에서 생활하고, 같은 공원에서 산책하며, 같은 공기를 마신다. 개는 사람보다 땅에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거나 흙을 파기도 한다. 만약 특정 지역에서 생활하는 개들에게 Valley fever가 많이 발생한다면, 그 지역의 환경에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 위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동물의 감염이나 건강 상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유하는 환경의 위험을 파악하는 개념을 감시동물(sentinel animal)이라고 한다.

물론 개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해서 사람의 감염 위험을 곧바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동물의 감염 자료가 축적되고 환경 및 역학 자료와 결합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감염 위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이러한 관점을 보여주는 연구가 소개되었다.

UC Davis 수의과대학의 Ernesto Rojas-Sanchez 연구원은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활동하는 국경순찰견의 Coccidioides 노출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국경순찰견은 특정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야외활동을 수행하는 동물이다.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근무하는 국경순찰견들 중 양성인 경우는 텍사스주 엘패소의 개들보다 세 배 가까이 항체 양성률이 높았다. 모두 임상증상이 없는 건강한 개였으며, 발표자는 이 개들과 함께 야외에서 일하는 핸들러들도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개들의 감염 자료는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할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환경적 노출 위험을 이해하는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개가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지 않더라도, 개의 질병을 통해 사람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헬스가 반드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질병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

사진 3. 국경을 지키는 개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도 모자라 사람의 감염병을 이해하는 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니!

같은 환자인데 검사실마다 결과가 다르다면?

이번 학회에서는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이 가는 발표도 있었다. UC Davis 수의과대학의 Jane E. Sykes 교수는 개의 Coccidioides 항체검사에 사용되는 상업적 면역확산검사(AGID)의 검사실 간 변동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같은 혈청 검체를 4개 검사실에 보낸 결과 역가가 정확히 일치한 비율은 절반이 되지 않았고, Sykes 교수는 치료 경과를 볼 때는 같은 검사실을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이 발표를 들으면서 한국에서 진료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같은 환자의 검체를 서로 다른 진단검사기관에 의뢰했는데 PCR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온 적이 있었다.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진단을 내리고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임상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차이는 상당히 당혹스럽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몇 년 전 우리 실험실에서 개의 Clostridium perfringens 감염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면서 국내 진단검사기관에서 사용하는 PCR 검사법을 개인적으로 알아본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검사기관마다 PCR 검사의 타겟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병원체를 검출하는 검사라도 사용하는 프라이머나 표적 유전자, 검사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당시의 결과 차이가 프라이머 때문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진단검사의 신뢰성과 검사기관 간 표준화에 대해 고민하게 된 계기였다. 검사 원리는 다르지만, 같은 검체를 검사하더라도 검사기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 문제의식을 느꼈다.

사진 4. 개의 콕시디오이데스 항체검사(AGID) 결과가 검사실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Jane E. Sykes 교수

그동안 국내에서는 이러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심포지엄에서 Sykes 교수가 상업적 진단검사의 검사실 간 결과의 변동성을 직접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 한국에서 이러한 연구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료를 보다 보면, 이런 일이 간혹 생기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임상적으로 해석하고 진료에 적용할지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진료실에서 느끼는 의문이 연구로 이어질 수 있고, 이 연구결과는 다시 진료실에 정보를 제공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다.

진단검사의 신뢰성은 단순히 한 마리 환자의 진단에만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아니다. 검사 결과가 축적되어 지역별 감염률을 추정하거나 감염병 발생 양상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면,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재현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결국 임상수의사가 일상적인 진료에서 경험하는 작은 의문이 질병 진단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원헬스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동물병원에서 진단한 감염병이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이번에는 우리나라 동물병원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어느 날 발열과 혈소판감소증을 보이는 개가 내원했다. 검사 결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인(예를 들어, SFTS 같은 인수공통감염병)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자에게 진드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할 것이다. 환자가 회복하면 일단 진료는 마무리된다. 그런데 같은 지역의 여러 동물병원에서 비슷한 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떨까? 특정 시기에 환자가 집중되거나, 특정 지역에서 유난히 많은 감염 사례가 확인된다면? 이러한 정보는 개별 환자의 진료기록을 넘어 지역의 감염병 발생 양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생제 내성균도 마찬가지다. 동물병원에서 세균배양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환자에게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여러 동물병원의 검사 결과가 체계적으로 축적된다면 지역별 항생제 내성 양상이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동물병원 원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예전보다 심각한 항생제 내성균이 자주 분리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나 역시 진료 현장에서 이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실제 내성률의 증가를 의미하는지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여러 동물병원의 세균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면, 어떤 내성균이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료는 임상에서 항생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사람과 동물, 환경 사이의 항생제 내성 문제를 연구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과 동물, 환경 사이에서 내성균이 어떻게 분포하고 이동하는지 연구하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관계를 확인하려면 별도의 역학조사와 적절한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일상적인 진료에서 얻는 정보가 개별 환자의 치료를 넘어 감염병 발생 양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질병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그동안 한국에서 경험했던 감염병 학회와는 달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 하나의 감염병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원헬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심포지엄에는 수의사와 의사뿐 아니라 미생물학자, 면역학자, 환경 분야 연구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지역 보건당국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발표 주제도 폭넓었다.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와 미국 내 감염병의 확산 양상을 분석한 역학 연구부터 중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 진균의 병원성과 숙주의 면역반응, 새로운 백신과 항진균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가 소개되었다. 토양에서 병원체를 검출하거나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도 있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것은 동물의 감염 자료를 사람의 감염병 연구에 활용한 발표였다. UC Berkeley의 Lisa Couper 연구팀은 사람의 역학 자료와 수의학 및 사회생태학적 자료를 머신러닝으로 통합해 미국 전역의 Valley fever 발생률을 추정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앞서 언급했던 Sykes 교수도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특히 Sykes 교수 연구팀은 2025년 약 83만 마리의 개에서 얻은 혈청검사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사람의 Valley fever 발생 자료와 비교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대규모로 축적된 동물의 검사 결과가 사람의 감염병 발생 양상을 이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개와 사람이 같은 환경에서 병원체에 노출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의 감염 정보를 사람의 감염병 발생을 이해하는 데 활용한 것이다. 동물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진단검사와 그 결과가 개별 환자의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의 감염병 위험을 파악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나의 감염병을 두고 사람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동물의 감염을 연구하는 수의사, 병원체와 환경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서로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사람과 반려견의 백신 접종 의향을 함께 묻는 설문 연구가 나올 정도로, 질문의 범위도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았다. 연구 대상과 접근 방법은 달랐지만, 각자의 연구 결과가 모이면서 질병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원헬스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보다, 이러한 연구들이 한자리에서 발표되고 논의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러한 대규모 연구들도 결국 임상 현장이나 지역사회에서 관찰된 감염병 사례와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점이었다. 동물병원에서 진단한 감염병도 다른 분야의 연구와 연결되면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에 필요한 정보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감염병 환자를 처음 진단하는 동물병원일 수도 있고, 평소와 다른 감염 양상을 발견한 임상수의사일 수도 있다. 임상수의사가 반드시 역학 연구를 직접 수행하거나 공중보건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감염병 환자를 진단할 때 그 질병이 발생한 지역과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특이한 감염 사례를 기록하며, 필요한 경우 연구기관이나 관련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관심과 기록이 모이면 새로운 감염병을 발견하거나 지역사회의 건강 위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반과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임상수의사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모든 연구는 결국 질문에서 시작된다. 왜 이 지역에서 이런 감염병이 발생했을까? 왜 최근 들어 비슷한 환자가 자주 내원할까? 이 동물이 감염된 환경은 사람에게도 위험할까? 우리가 진료실에서 한 번쯤 떠올렸을 법한 질문들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질문들이 모여 어떻게 하나의 학문적 연구 분야를 이루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함께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진료하면서 여러 감염병을 공부했지만, 실제 임상에서 접하지 못한 질병들을 이곳에서는 내과 진료를 참관하는 동안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감염병 환자들을 실제로 자주 만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질병들이 이곳에서는 일상적으로 진단되고 치료되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과 환경에 따라 임상수의사가 마주하는 감염병의 양상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실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도 그런 경험의 연장선에 있었다. 진료실에서 접한 질병을 심포지엄에서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질병을 사람과 동물, 환경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특히 동물의 감염병을 연구하는 일이 사람의 건강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보면 원헬스는 그리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동물병원에서 만나는 한 마리의 환자, 그리고 그 환자를 진료하면서 갖게 되는 작은 의문과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원헬스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남은 연구년 동안 또 어떤 감염병 환자들을 만나고,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이곳에서 보고 배운 것들이 한국으로 돌아가 진료와 교육, 연구를 이어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참관기] 개의 감염병이 사람의 건강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 오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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