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870평 규모로 확장 이전

21개 전문 진료실 갖춰...단층 동물병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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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이점재·박한별)가 27일(목) 확장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0일, 안산시 단원구의 3층 건물로 확장 이전한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는 이날 개원식을 통해 수의계 인사들에게 병원의 주요 시설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명예회장, 한호재 서울대 수의대 교수, 김남수 전북대 수의대 교수,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명예회장,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 윤장원 강원대 수의대 교수 및 수의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는 870평 규모의 진료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 병원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다. 단일 층으로 구성된 동물병원 중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내과 진료실 8개, 안과 진료실 2개, 외과 진료실 4개, 고양이 진료실 3개, 피부과 진료실 등 21개의 전문 진료실을 갖췄으며, 2개의 수술 준비실과 5개의 수술실(치과 수술실, 안과 수술실 포함)을 만들었다. 응급처치만을 위한 ER실도 3곳이 있다. ER실 한 곳에서는 혈액투석과 내시경 시술도 가능하다.

ICU 공간에서는 최신 원격 ICU 시스템이 눈에 띄었다.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입원실의 주요 수치를 조절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방음을 위한 노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료실은 물론 면회실까지 방음 처리가 되어 있었고, 소리 차단을 위해 별도의 빈 공간을 만들기까지 했다.

운동재활치료실
줄기세포연구실
수술준비실
MRI 장비

영상 장비로는 128채널의 CT 장비와 3T MRI 장비를 구비했다. 둘 다 GE헬스케어 장비(Ge Revolution Maxima 128ch, GE Discovery MR750)다. 병원 측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상위 정밀 영상진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정확하고 세심하게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초음파 장비와 엑스레이 장비는 강아지 공간과 고양이 공간에 각각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화응대만을 위한 고객지원센터와 피부과 에스테틱실, 항암실 등이 병원 투어를 한 원장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의 직원은 120여 명이다. 확장이전을 계기로 추가 채용을 할 예정이다.

이점재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본원은 2016년 안산시 단원구에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2026년 7월 22일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나은 진료환경과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신 의료시스템과 전문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는 건강한 삶을, 보호자에게는 신뢰와 안심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동물병원이 되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동물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870평 규모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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