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듀,임상수의학 기본과정&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 순차 개강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다소 완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이해듀가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아이해듀(http://www.ihaedu.com/)4월 말~5월 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고, 오는 5월 7일(목) ‘21기 임상수의학 기본과정’과 5월 12일(화) ‘개와 고양이의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 등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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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임상수의학 기본과정’은 해마루 전통 시그니처 강의로, 임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년차 수의사들의 필수코스다.  진료에 꼭 필요한 내용과 임상 팁을 제공한다.

지난 19기 임상수의학 기본과정 종료 설문에 따르면, 참가자의 90%가 과정에 만족했으며, 80%의 참가자는 이 과정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21기 임상수의학 기본과정’은  4가지 파트(내과, 응급, 외과, 영상의학) 총 39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트별로 부분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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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은 보호자 상담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식이 상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다.

아이해듀 측은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을 통해 사료와 각종 영양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료를 제대로 분별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 김미선 강사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연구소(PET FOOD R&D) 재직 당시, 펫푸드 전라인을 개발 및 리뉴얼에 참여한 바 있다. 연구원으로서의 경험과 임상가로서의 경험을 강의에 녹여내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영양학 기본과정 참가자들은 “이 과정이 임상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개 강의는 모두 위플레이스(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된다. 상세한 강의 일정 확인 및 과정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 | 아이해듀 www.ihaedu.com , 운영팀 070-4911-7921)

수의사회 `약사회, 처방대상 확대 악질적 방해‥동물만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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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동물용 항생제, 반려동물 백신을 포함한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 지정에 반대하는 약사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금품까지 동원한 악질적 방해공작으로 인해 처방대상 확대가 지연되면서, 무분별하게 약품에 노출되는 동물들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수는 22일 성명을 내고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한 약품만 믿다가 건강이 악화돼 내원하는 동물 환자가 적지 않다. 동물들의 그 고통은 누가 책임지고 있는지 약사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 항생제 전(全)성분과 반려동물용 백신을 포함한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6일 행정예고했다.

여기에 반려견에서 주로 사용되는 4종 종합백신이 포함되면서 약사들의 반대가 커지고 있다. 지금은 약국에서 4종백신과 주사기를 보호자에게 마음대로 팔 수 있지만, 처방대상으로 지정되면 수의사 처방없이는 판매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대수는 “약사회의 악질적인 방해공작으로 고시 개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그 피해는 수의사의 진료·처방없이 무분별하게 약품에 노출되는 동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국에서 구입한 의약품으로 자가진료를 하다 부작용을 겪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악화된 동물환자들은 결국 동물병원에서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호자가 백신을 자가접종하다가 부작용을 겪은 사례는 본지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지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에 보고된 반려동물 백신 자가접종 부작용들. 접종 부위의 화농이 외과 수술로 이어지거나,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하기도 했다.
본지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에 보고된 반려동물 백신 자가접종 부작용들.
접종 부위의 화농이 외과 수술로 이어지거나,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하기도 했다.

대수는 “(약사회는) 인체용 백신도 접종 대상자의 결심으로 접종한다는 해괴한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며 약사들이 본인의 이익을 위해 동물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핑계삼아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독단적으로 처방대상을 확대한다는 약사들의 주장에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수는 “동물약품을 관리하는 검역본부에서 충분히 검토한 처방대상 품목을 두고 다시 학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약사회는 스스로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며 “(약사가) ’아무 약이나 싸게 팔아서 더 많이 투약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 게 아니냐’고 주장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의료에 무지한지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4종백신에 대해서도 이미 2017년에 약사회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처방대상으로 지정키로 한 품목이라고 선을 그었다. 처방대상 지정과 관련한 검토에서 약사회가 배제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동물약국협회가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시개정 반대의견을 모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약사 집단이 정부의 의견조회 절차를 악용해 금품 제공까지 약속하며 반대의견 제출을 독려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반대하려면 합당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가 날치기로 처방대상을 확대하려 한다는 약사 측 주장도 반박했다. 고시 재검토 기한이 올해 7월까지로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히려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수는 “마치 어떠한 의도를 갖고 정부가 추진시기를 조절한 것처럼 생각한다면, 골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음모론자가 떠오른다”며 “약사회는 상상에서 나와 동물의료체계 확립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처방대상 확대는) 올바른 동물약품 사용관리 등 의료체계를 확립해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천·화천 멧돼지 시료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률 17%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멧돼지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건수가 550건을 기록한 가운데, 연천과 화천이 높은 양성률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양성건수 증가세는 한풀 꺾였지만, 발생지역은 오히려 넓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겨울철 먹이부족, 교미기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멧돼지 ASF 발생이 크게 증가했다”며 “1월 중순부터 매주 40여건이 발생하다가 최근 소폭 감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천군(17.5%)과 화천군(17.4%)의 양성검출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멧돼지 양성건수가 크게 늘었던 2~3월에는 30%를 넘는 양성검출률을 기록했다.

특히 화천은 1월 8일 최초 발생 후 단기간에 검출이 급증했다. 환경부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발생지역을 효과적으로 폐쇄하기 어려운 산악지형으로 인해 2차 울타리 면적이 넓어지다 보니, 울타리 내에서 감염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천, 화천의 미발생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주민 울타리 출입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반면 철원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발생이 확인됐지만 양성검출률은 1.9%에 머물렀다. 환경부는 “철원군 원남면 발생지역에 포획틀로 멧돼지 450마리를 제거하는 등 개체수를 줄인 결과”로 분석했다.

파주도 2월부터는 멧돼지 양성건수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환경부는 “임진강과 군 철조망, 2차 울타리에 둘러싸여 울타리 내에서 감염·폐사가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천, 화천을 포함해 이달 들어 멧돼지 ASF 양성건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발생지역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4월에만 양구, 고성, 포천 등 3개 시군에서 최초로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됐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지역은 범위가 확대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최초 검출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경기도 포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멧돼지가 검출됐다. ASF 멧돼지가 발견된 지역은 경기·강원 북부 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멧돼지 시료 56건을 검사한 결과 연천과 포천의 폐사체 시료 각 1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폐사체가 발견된 포천시 관인면 중리는 지난달부터 ASF 양성 멧돼지 발견이 이어지던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바로 인접한 지역이다.

환경부는 “연천읍 부곡리 일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폐사체 수색을 집중해왔던 지역”이라며 “관인면 주변의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울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포획틀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포천이 추가되면서 국내 ASF 멧돼지 발생 지역은 연천(213건), 화천(211), 파주(91), 철원(28), 양구(3), 고성(3), 포천(1) 등 7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누적 550건을 기록했다.

서울시수의사회, 처방대상 동물약 확대 찬성‥의견 개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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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가 수의사처방제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에 찬성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처방대상약 지정 확대를 위한 정부의 고시 개정을 찬성하면서 손쉽게 찬성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홈페이지(링크)를 21일 개설했다.

반려견 4종 백신 등 일부 지정확대 품목의 판매가 불편해질 것을 우려한 약사 단체가 고시 개정에 반대하는 여론전에 나선데 따른 조치다.

2013년 수의사처방제가 도입된 후 반려동물의 생물학적제제(백신)가 처방대상으로 지정되고 있지만, 반려견 4종 백신(DHPPi)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분은 제외된 상태다.

2017년 반려동물의 자가진료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동물 소유주가 침습적인 주사행위를 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지만, 정작 4종 백신 등 주사제가 수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범법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전문가가 마구잡이로 백신을 주사할 경우 주사부위의 부종, 화농 등의 부작용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과민반응에 신속히 대처할 수 없어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본지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사례 공유센터’에도 주사부위의 부종부터 심하면 생명을 잃은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반려동물의 생독 백신은 모두 수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타 지역 수의사는 물론 수의사처방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우울감 때문?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반려견 입양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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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 때문일까?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반려견 입양 문의가 부쩍 늘고, 실제 입양 마릿수도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대두되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반려견 입양을 문의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경기도는 이를 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라며 “특히 초·중·고 자녀를 둔 많은 가족이 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와 보내는 시간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며 많은 학부모가 ‘반려동물 입양’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입양, 전년 대비 2배 증가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 입양,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

실제 입양 마릿수 역시 늘어났다. 

올해 3월 한 달간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 수는 지난해 월평균 28마리의 약 2배에 달하는 57마리였다. 이로써,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센터의 누적 입양 마릿수는 1,400마리를 넘어섰다. 

김현철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장은 “평소 반려견 입양을 원했으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계속 미뤄왔던 이들에게는 지금이 입양의 적기”라며 “망설이지 말고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방문해 자신과 맞는 반려견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견을 입양하길 희망하는 도민은 도우미견나눔센터(031-8008-6721~6) 또는 센터 카페(cafe.daum.net/helpdog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유기동물 입양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현황을 보면, 최근 2개월간 유기동물 입양은 총 3,300여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6,200여마리)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벤트] 리가슈어 동물병원 공동구매 이벤트…선착순 1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인해 메디레이에서 로컬 병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장비 확충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LS10을 선착순 10대에 한하여 파격 할인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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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5월 6일부터 입금자 순으로 순차적 출고할 예정이다.

메디레이는 또한, 추가로 FT10 장비 선착순 3대에 한하여 무이자 24개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드트로닉의 ValleyLab LS10은 혈관 실링 기능이 있는 리가슈어 장비로, 특히 암컷 중성화, 유선종양 등 혈관이 많고 복잡한 수술에 활용되는 장비이다.

또한, ValleyLab FT10은 ForceTriad(2006)에서 업그레이드된 장비로, 현존하는 외과수술 장비 중 가장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나며 대학병원 외과수술 장비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장비이다. 

FT10은 혈관 실링 기능과 더불어 조직을 응고/절개하는 Monopolar와 미세혈관을 지혈할 때 사용하는 Bipolar 기능이 결합된 All-In-One System 장비이다. 복강경 장비를 갖춘 센터급 병원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복강 수술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외과 수술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트라이버스(TriVerse) 펜슬과 사용 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 펜슬과는 달리 Cut, Coag 버튼 외에 V 버튼의 ValleyLab 기능을 통해 지혈을 중심으로 빠르게 움직여 절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출력값을 펜슬 자체에 있는 버튼을 조작해 조정할 수 있어 1인 동물병원에서도 어려운 수술이 가능하다.

리가슈어는 혈관의 저항값을 계산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변형을 일으켜 혈관을 저온 실링하여 주변 조직 손상이 적고, 실링 후 커팅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한 트라이버스(Triverse)는 안정적인 출력으로 조직의 탄화나 손상이 매우 적어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르다.

이번 공동구매 이벤트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면 메디레이 02-6378-8777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수의사회,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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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수의사회(회장 이승근, 사진 왼쪽 첫번째)가 충청북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과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충북도청을 찾아 이시종 도지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은 지난 3일 충북 서원구청에 개인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상북도수의사회, 밀양시수의사회, 태안군수의사회, 울산시수의사회, 경주시수의사회, 상주시수의사회, 충청남도수의사회, 청주시동물병원협회가 지역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부하고, 대한수의사회가 성금 모금을 하는 등 수의계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의인물사전 54] 국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이갑일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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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인물사전 54. 이갑일(李甲一, 1940~2003). 경상대 수의대 졸업. 수의사 국가시험 수석, 농림부 가축위생과 및 가공이용과 계장, 농림부 가축위생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장, 장관상·대통령상·녹조근정훈장 수상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1940년 4월 17일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에서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부모로부터 4남 4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당시 갈천리는 고성군에서도 제일가는 오지였다.

고성군 사람들을 조롱하는 옛말이 있는데, 갈천리는 산골짜기가 좁아서 간짓대(긴 대나무의 경상도 방언)를 양쪽 산에 걸치면 걸릴 정도로 좁은 골짜기에 위치한 산골 마을이라고 했다.

고성군 대가면 면사무소 옆에 있는 송계초등학교(1947~1953), 고성읍에 위치한 고성중학교(1953~1956)와 고성농업고등학교(1956~1959)를 거쳐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당시 진주농과대학)을 졸업(1959~1963)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3년 초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여 본인과 모교의 명성을 높였다. 대학 시절 학비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공직에 있던 큰형이 도움을 주었고 모자라는 학비는 시간제 가정교사를 하여 보충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산하 가축위생연구소를 잠시 거쳐 농림부에서 근무하게 됐다. 이때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하였으나 농림부를 선택했다. 국립동물검역소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주로 농림부 가축위생과에서 근무하였다. 이 두 기관에서 근무할 때 몇 차례 군대 문제로 고생했다. 키는 중간 정도였지만 체중이 너무 적어 군대 입대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이후 징병사고가 터질 때마다 재삼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다.

재직 중에는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 덕분에 동료와 기관 내외로부터 유능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승진이 빨랐다. 농림부 가축위생과 위생계 차석을 맡았던 1968년에는 함규무 위생계장과 함께 농림부 소속 축산물검사원 8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전국의 우유 처리장과 도축장에 배치하였다. 몇 년 동안 추가로 증원했는데, 지금도 이들이 축산물 검사를 하고 있다. 나중에 위생계장도 역임했다.

가축위생과에 근무하면서 국제화 시대의 방역과 검역에 중요한 기준인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시대 흐름과 환경 변화에 맞게 수없이 개정했다. 또한, 수의사의 권익, 수의 기술, 동물의약품의 질적 향상과 관리를 위해 수의사법과 많은 규정을 개정하거나 제정하였다.

가공이용과 지도계장을 지낼 때는 가축의 밀도살 방지를 위하여 포상금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서울로의 지방육 장거리 비위생 운송을 막아 국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농림부 가축위생과 및 가공이용과 계장을 지내기 전인 1973년에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여 국립동물검역소 제주지소장으로 발령받아 2년여 동안 근무하였다. 이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국립동물검역소 부산지소장으로 부임했으며 우리나라에서 동물과 축산물 수출입 물량이 제일 많은 부산항과 김해공항에서의 검역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이에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 가축위생과장으로 부임하여 수의 관련 총괄업무인 동물과 축산물의 국내 방역, 수출입 검역, 수의사 유관 행정, 축산물 위생, 동물용의약품 관리 등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으며(2000) 재임 및 퇴임 때 장관상, 대통령상,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임 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 검역창고를 경영하던 중 부산 송도의 병원에서 수술 후 의료 사고로 2003년 1월 7일 운명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영락교회 공원묘원에 안장되었다. 글쓴이_이홍길

*이 글은 한국 수의학 100여년 역사 속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의 업적을 총망라한 ‘한국수의인물사전’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사학연구회(회장 신광순)가 2017년 12월 펴낸 ‘한국수의인물사전’은 국내 인사 100여명과 외국 인사 8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한 편찬위원들의 허락을 받고, 한국수의인물사전의 인물들을 한 명 씩 소개합니다.

– 한국수의인물사전 인물 보기(클릭)

매년 줄어드는 동물병원 사료 판매량…점유율 7.7%까지 떨어져

동물병원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유통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사료 판매 점유율은 2013년 22.4%에서 2019년 7.7%로 6년 만에 1/3토막 났다. 같은 기간 온라인을 통한 유통 비율은 39.9%에서 53.3%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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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반려동물 사료 유통채널 중 6년 만에 2위에서 꼴찌로 전락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동물병원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유통 비율은 7.7%에 그쳤다. 기타(5%)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통채널 중 꼴찌다.

온라인 유통이 5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펫샵(20.5%), 마트·슈퍼·편의점(13.5%)이 그 뒤를 이었다.

참고로, 6년 전인 2013년에는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 비율(22.4%)이 온라인(39.9%)에 이어 2위였다. 당시 펫샵은 14.8%, 마트는 12.8%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 채널은 차지하더라도, 펫샵, 마트 등 다른 오프라인 채널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동안 오로지 ‘동물병원’만 뒤로 달렸다.

동물병원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유통 비율은 2015년 12.1%, 2016년 10.9%, 2017년 9.7%, 2018년 8.8%, 2019년 7.7%로 지속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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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 처방식 사료 판매액 4년 만에 70% 증가 

처방식 시장 커지는데, 동물병원 점유율은 감소

더 큰 문제는 처방식 사료 시장이 커지는데, 역설적으로 동물병원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은 감소한다는 점이다.

커지는 처방식 시장의 혜택을 동물병원이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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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에 따르면, 6대 브랜드의 국내 처방식 사료 판매액은 2019년 기준 801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473억원) 대비 4년 만에 70% 성장했다.

국내 펫푸드시장에서 처방식 사료 판매액은 2016년 545억원, 2017년 669억원, 2018년 758억원 등 꾸준히 상승 중이다.

동물병원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동물병원 채널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한 펫푸드 회사 소속 수의사는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동물병원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성장하는 처방식 사료 시장을 고려할 때 유통채널로써 동물병원의 매력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北접경지역 양돈농가 축산차량 출입통제‥한돈협회는 반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농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한돈협회는 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막대한 부담이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며 경기·강원 북부지역 양돈농가 39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차량 출입통제 조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북한 접경지역의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고, 최근 들어 양주, 고성 등 강원 동부지역으로까지 확산된데 따른 조치다.

당국은 “접경지역의 토양, 물 웅덩이, 차량 등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32건 검출됐다. 접경지역 전체가 ASF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라며 “봄철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면서 ASF 바이러스가 매개체, 사람, 차량에 의해 농장에 전파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고양·양주·동두천·포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가평·남양주·춘천·홍천·양양 등 경기·강원 북부지역 14개 시군의 양돈농가 395개소에는 5월 1일부터 축사차량 출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진료나 시료채취, 인공수정 관련 차량뿐만 아니라 사료, 분뇨, 가축운반차량도 출입금지 대상이다.

사료빈이나 출하대, 분뇨처리시설이 농장 내부에 있어 차량 출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육시설 구역과 차량 출입구역을 구분해야 한다.

돈사가 있는 사육시설 구역에 차량이 들어갈 수 없도록 내부 울타리를 설치하고, 이를 사람이 출입할 경우에는 환복·소독할 수 있는 방역실을 설치해야 한다.

농장구조 상 내부 울타리 설치도 어려운 농장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한 출입차량에 한해 출입을 허용할 수 있다.

당국은 “축산차량 GPS를 통해 농장 출입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6월부터는 축산차량이 출입해 방역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소모성 질환 컨설팅 등 정책자금 지원을 제한할 계획”이라며 “시설 보완에 필요한 자금은 축사시설현대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20일 곧장 성명을 내고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한돈협회는 “사료빈, 출하대, 분뇨처리시설을 농장 외부에 설치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해 당장 현실화되기 어렵다. 농장내 울타리 설치가 어려운 여건도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5월부터 당장 출입차량을 통제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다.

한돈협회는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법적 의무사항도 아니다. (따르지 못한 농가에 대해) 축산 정책자금 지원을 배제하거나 벌금, 과태료를 적용해서도 안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축산차량 출입통제보다 야생멧돼지 관리가 우선이다. 멧돼지를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가 규제 우선 정책은 선후가 틀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내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20일까지 누적 548건을 기록했다. 연천(212), 화천(211)을 중심으로 파주(91), 철원(28), 양구(3), 고성(3) 등 북한 접경지역 전반에서 검출이 이어지고 있다.

대공수협 `처방제 확대 반대의견에 기프티콘 지급, 부적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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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회장 이종민, 이하 대공수협)가 21일 성명을 내고 반려견 4종 종합백신을 포함한 수의사 처방대상 확대에 찬성했다.

그러면서 기프티콘 제공을 빌미로 고시개정 반대의견을 모집하는 일부 약사단체를 규탄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6일 반려견 4종 종합백신(DHPPi)와 고양이 3종 종합백신(범백+허피스+칼리시), 이버멕틴 성분 심장사상충예방약, 동물용 항생제 전(全) 성분을 포함한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대공수협은 성명서에서 “자가진료로 인해 고통받는 반려동물이 줄어들 수 있는 이번 개정안에 적극 찬성한다”며 반려견 4종백신, 고양이 3종백신 등 개정안에 포함된 성분 외에도 모든 동물용 주사제를 전면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공수협은 “모든 주사용 동물약품을 처방대상으로 지정하여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가진료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오는 5월 6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백신 처방지정 확대에 반대하는 약사 측의 의견제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물약국협회가 온라인으로 반대의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까지 제공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대공수협은 “한 단체가 개정안 반대의견 제출시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물질적인 대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개정에 방해가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단체가 내건 수정사유의 문제점을 함께 지목했다.

대공수협은 “일례로 이버멕틴은 자충 구제제로 사용되는 성분인만큼 감염 개체에서 사용 시 혈관이 막힐 수 있고, 종에 따라 다른 예방약을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단순한 가격부담의 측면에서만 접근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은 고려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공수협은 “백신의 자가접종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위험에 빠진 수많은 사고들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측면만 강조해 반대의견을 펼치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며 “반려동물의 안전한 예방관리를 위해 개정안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의 성명서 전문은 바로가기(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명] 처방대상약 고시개정안 행정예고에 찬성하며/대공수협

성명서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고시개정안 행정예고에 찬성하며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고시개정안 행정예고(농림축산식품부공고 제2020-195호, 2020.4.16.)에는 개 4종 종합백신, 고양이 3종백신, 이버멕틴 성분 심장사상충예방약, 동물용 항생제 등 수의사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품을 처방 대상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는 자가진료로 인해 고통받는 개와 고양이가 줄어들 수 있는 이 개정안에 적극 찬성하며, 개정안에 포함된 약품 이외에도 수의학에 사용되는 모든 주사용 동물약품을 전면적으로 처방대상 동물의약품으로 지정하여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가진료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여야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할 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아울러 현재 이 개정안과 관련하여 수의사와 동물약국 간의 상충된 의견이 정부 부처에 제출이 되고 있는 와중에 건전한 의견전달이 아닌 방법을 사용하여 의견을 전달하는 것과 부적절하고 비전문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 의견 전달에 규탄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한 단체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출시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개정안 내용으로만 판단을 하여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아닌 물질적인 대가에 따라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개정안에 대한 적절한 의견 반영에 큰 방해가 됩니다.

또 행정예고에 대한 반대 의견서의 내용 중 수정사유에 옳지 않은 내용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내용이 많아 전문 단체에서 작성한 내용인지도 의문이 드는 내용이 많습니다.

하나의 예로만 들어도 심장사상충예방약으로 사용되는 이버맥틴의 경우에는 예방목적으로 주로 사용될 수 있으나 자충에 대한 구충제로도 사용되는 성분인 만큼 만약 감염되어 있는 개체에 사용시 혈관이 막힐 수 있고 또 유전적 요인으로 아버맥틴이 독성으로 작용하는 종에서는 다른 예방 약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수의학에서 배우는 기초약리학에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단순한 가격 부담의 측면에서만 접근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은 고려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는 상기한 바와 같이 전문성과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이 제출되어 개정안에 반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대가를 통해 반대 의견 제출을 독려하는 것은 부적절한 의견이 반영되어 개정에 심각한 방해가 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처방 약품으로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았던 약품과 백신들의 자가 접종으로 인해 2017년 이후로 많은 반려동물이 위험에 빠진 수많은 사건 사고 들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측면만 강조하며 반대의 의견을 펼치는 것은 수의의료에 있어 책임감 없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의 측면에서 고려한 그리고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안전한 예방 관리를 위한 이번 개정안이 이루어져야 함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0. 4. 21.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

[위클리벳 246회] 시각장애인 안내견 국회 출입이 금지였다니?

weeklyvet246

김예지 21대 총선 당선인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입니다. 김예지 당선인은 항상 안내견 조이(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함께 하는데요, 최근 조이의 국회 출입 여부가 화제가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국회에 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각장애인이었던 정화원 전 의원(17대 국회)은 안내견 출입이 안 되어 국회 본회의장 출입 때 보좌진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 국회 출입 이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촬영일,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개 2마리·고양이 1마리 이후 홍콩 코로나19 감염 반려동물 아직 없어˝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가 반려동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실험실에서의 감염 현상이 반드시 일상 환경에서의 위험을 지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는 반려동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다룬 웨비나를 17일 개최했다. 유튜브 라이브로 방영된 이번 웨비나는 전세계 수의사 2천여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강사진들도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이클 라핀 WSAVA 원헬스위원회 의장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바네사 바스 홍콩시립대 수의학과 교수는 홍콩에서, 쉐인 라이언 WSAVA 회장은 싱가폴에서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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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핀 의장과 바스 교수는 개·고양이의 코로나19 감염사례와 관련 연구결과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면서, 과대 해석을 삼가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할 것을 주문했다.

바스 교수는 “4월 15일까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기르던 개 30마리, 고양이 17마리, 햄스터 2마리를 검사했지만, 기존에 보고된 개 2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제외하면 더이상의 양성 반응을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동물들도 바이러스 관련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최근 고양이, 페렛 등 각종 동물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실험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라핀 의장은 “실험과정에서 대량으로 노출시킨 바이로스로 인한 감염이 반드시 일상 환경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지시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반려동물에서의 코로나19 검사 필요성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라핀 의장은 “아직은 개별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시험은 권고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반려동물이 감염됐을 것이라 볼 데이터 근거가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확인된 이버멕틴의 활용 필요성에도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일상적으로 감염된다는 증거가 적은 데다가, 어차피 감염이 확인됐던 동물들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만큼 아프지 않고 스스로 회복됐다는 것이다.

라핀 의장은 “현재로서는 개, 고양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일상적인 노출로 감염된다고 보기 어렵다. 주된 확산 경로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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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인 라이언 WSAVA 회장은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HAB)를 유지하기 위한 수의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라이언 회장은 “장기화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람의 가정폭력은 물론 HAB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람과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가 늘어나며 관계가 악화되거나 학대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언 회장은 “집 안에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공간을 분리하고, 함께하는 시간과 분리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조언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전의 사양관리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노력하되, 변화가 불가피할 경우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SAVA는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과 라이브 방영 중 제기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종합해 조만간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링크(클릭)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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