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입원 반려동물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MobiCARE+Pet

입원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비가 출시됐다. 출시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선착순 10개 동물병원 대상).

㈜온힐은 웨어러블 패치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 펫케어 솔루션 MobiCARE +Pet의 개발을 완료하고 입원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실시간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힐의 펫케어 솔루션 MobiCARE +Pet은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중증 상태의 반려동물에게 웨어러블 패치를 부착해 심전도, 심박, 체온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장비다.

온힐 측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입원 중 관리와 수술 직후 예후 관리를 한층 수월하고 정확하게 해준다”며 “여기에, 환자 상태 악화를 감지하고 경고를 울리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의료진이 더욱 빠른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MobiCARE +Pet은 최대 4개 병상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퇴근 후 동물병원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의 상태를 체크하고 알람을 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연동된다.

㈜온힐 펫메디칼사업부는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MobiCARE +Pet 솔루션을 도입하면 중증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수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산소포화도 등의 웨어러블 센서들도 붙일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편리성과 확장성을 강조했다.

한편, ㈜온힐은 MobiCARE +Pet 출시기념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선착순 10곳의 동물병원에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이벤트 문의 : 032-832-5955

장마철 집중호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긴장

장마철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북한으로부터 ASF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로 중 하나로 ‘물’이 지목되기 때문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장마철 ASF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농장 차단방역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ASF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중간결과에서 이미 북한으로부터의 유입을 공식화했다. 11일 열릴 2020 수의양돈포럼에서도 전문가들은 최소 3차례 이상 북한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에서 ASF 바이러스가 넘어오는 경로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이 물이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수계를 따라 ASF 바이러스나 ASF로 폐사한 멧돼지 사체의 일부분이 기계적으로 넘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ASF 살처분 피해농가의 재입식이 늦어지면서 아직 파주, 연천에 사육돼지는 없지만, 이제는 경기·강원 북부 접경지역이 ASF 오염지역이 됐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수본은 “접경지역 ASF 검출지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으로 떠내려와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장마철 강우·강풍으로 인해 멧돼지 기피제나 차단방역시설이 훼손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고 우려했다.

중수본은 경기·강원에 호우주의보(특보)가 발령되거나 ASF 발생지역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에 장마철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호우가 그치면 양돈농장과 주요 도로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발생지역 지하수와 임진강 등 접경지역 하천 12개 이상과 멧돼지 ASF 양성검출지점 유래 소하천 등에서 물, 부유물 등 환경시료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ASF 최초발생 시 하천으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검사시기를 놓치거나 물 검사량이 너무 적어 ‘음성’ 결과를 신뢰할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전국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은 집중호우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수색 위해 GPS 보급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여름철 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방역당국이 GPS 정보관리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추가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멧돼지는 6건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여름철 수풀 우거짐과 장마철에 대비해 폐사체 수색과 울타리 관리를 강화한다.

ASF에 감염된 멧돼지는 대부분 폐사하는데, 주변 야생조수나 살아 있는 멧돼지가 폐사체에 접촉하면서 전파될 위험이 높다.

당국은 ASF 멧돼지 발견지점 주변으로 수색팀을 운영, 감염원이 될 수 있는 폐사체 제거와 ASF 발생양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경기·강원 북부 10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멧돼지 폐사체 수색팀은 약 250명이다.

하지만 3월 326건에 달하던 폐사체 발견건수가 4월(273), 5월(139)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멧돼지 개체수의 전반적 감소 외에도 수풀이 우거지는 등 수색효율의 저하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수색팀에게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를 지급해 수색활동을 보다 체계화할 방침이다. 수색인력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수색범위와 감염범위를 명확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GPS 장비는 ASF 양성 멧돼지 발견건수가 많은 화천과 연천 수색팀에게 우선 지급된다.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연천과 화천에서 ASF 양성 멧돼지 6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검사한 시료는 144건(폐사체40, 포획개체104)으로 폐사체에서 5건, 포획개체에서 1건의 ASF 양성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전 주간(2건)에 비해 발생건수가 증가했지만, 발생지점은 떨어져 있어 기존 발생지점 주변에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준다` VS `왜 세금을 반려인에게만?` 인천시 토론

반려동물보험 가입을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인천광역시가 ‘반려동물보험 지원’을 주제로 찬반토론을 시행한다.

인천시는 18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기 전후, 시민의 정책공감대 형성을 위해 토론 Talk Talk 찬반토론을 진행한다”며 반려동물보험 지원에 대한 온라인 토론을 공지했다.

토론 기간은 7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증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일부 시도는 등록동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과 ▲경기도 반려동물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예로 제시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번 토론에 대해 “질병 때문에 동물이 버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찬성입장과 “반려동물 양육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세금으로 지원하면 비반려인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반대입장이 나올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번 찬반토론 참여 방법과 시민들의 의견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원에 생기는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센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경기도가 4억원을 투입해 ‘(가칭)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를 수원시에 만든다.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민선7기 동물복지정책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된다. 오는 9월 중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빌딩 2개 층(2~3층)에 문을 열 예정이다(총 362㎡(110평 : 층별 55평)).

센터에는 유기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설치된다.

센터에서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등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 노력과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 센터 이름 공모전 시행

경기도는 센터가 동물사랑 문화정착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인 만큼,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센터의 공식 명칭을 정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정책의 방향과 유기동물 입양문화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6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도 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0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참가상은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제는 적극적인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해야 할 때”라며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의 의미와 가치가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이번 명칭 공모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의안과전문의가 알려주는 수의안과 베이직 `상` 종료,곧 `하` 시작

주식회사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에서 4월 21일부터 진행한 ‘수의안과 베이직(상)’ 과정이 종료됐다.

두 달 동안 온라인으로 ‘안과 검사의 이해부터 수술의 기본원칙, 안와/안구/안검의 질환, 유류계/결막/순막의 질환’ 까지 다뤘는데, 매회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 교수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웨비나에 참석한 한 수의사는 “안과 과목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의 시연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강의가 풍부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6월 23일(화)부터는 ‘수의안과 베이직(하)’ 과정이 시작된다.

‘각막의 질환, 포도막/수정체 질환, 유리체/녹내장 질환, 안저 질환’을 총 5회에 걸쳐 다루게 된다.

특히, 본방송이 끝난 직후 바로 재방송을 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강생들은 웨비나 이후 베터플릭스에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교육 신청하기).

수의안과 베이직(하) 과정은 수의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의안과 베이직(상) 과정 역시 베터플릭스에서 개별 콘텐츠로 수강할 수 있다.

가을부터는 수의안과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진료, 처치에 관한 내용 위주로 운영하여 안과 수술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예를 들어 Entropion 증상에 대해서 Temporary eversion of eyelid, Temporary partial tarsorrhaphy, Hotz-Celsus correction, Modification of the Kuhnt-Symanowski 등 다양한 수술기법이 시연된다.

또한, 현미경을 사용한 수술시연도 진행되며, 김준영 교수의 노하우도 공개된다. 심화과정 운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베터플릭스(www.veterflix.com)는 수의학 교육의 새로운 교육방법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현재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마취세미나, 안과, 정형·신경외과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방광절개술, 요관방광문합술, 요관절개술’ 외과수술 패키지 이벤트(자세히 보기)도 진행 중이다.

궁디팡팡에서 캣츠힐 영양제·포레스트를 만나보세요

‘고양이는 다르니까’가 슬로건인 캣츠힐이 제14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새로운 영양제와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포레스트 제품을 선보인다.

캣츠힐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양이 방광염 영양제인 ‘캣츠힐 유리너리’와 고양이 먹이퍼즐·스크래쳐 제품인 ‘포레스트’다.

고양이의 특발성방광염(하부요로기증후군)은 걸리기도 쉽고 재발률도 높으므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캣츠힐 유리너리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요로 세균 부착 억제 등을 통해 특발성방광염 재발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게 캣츠힐 측 설명이다.

국내산 100% 마따따비를 첨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안정은 물론, 기호성도 높였다.

캣츠힐 포레스트

‘내 고양이를 위한 작은 숲’ 캣츠힐 포레스트는 심심해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터이자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다.

3가지 타입의 먹이 퍼즐과 스크래쳐로 구성되어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일깨우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는 게 캣츠힐 측 설명이다.


캣츠힐 포레스트 영상

캣츠힐 측은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캣츠힐 포레스트는 고양이의 본능 해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캣츠힐은 이번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최대 31% 할인 및 6개월 무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제14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궁디팡팡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멈춘 실험동물 수 증가,연간 371만·하루 평균 1만 마리 실험

매년 빠르게 증가하던 연간 실험동물 수가 드디어 멈췄다. 2019년 1년 동안 동물실험에 사용된 실험동물 수는 전년과 거의 비슷한 371만 2천마리였다(하루평균 10,171마리).

연간 371만 2,380마리 실험동물 사용…동물실험 기관당 9,769마리

2010년 이후로 처음 ‘실험동물 사용 숫자’ 감소

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실험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19년 1년 동안 총 386개 기관이 371만 2,380마리의 실험동물을 사용하여 기관당 평균 9,768마리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년(2018년, 372만 7천마리)과 비교하여 실험동물 사용 숫자가 소폭 감소했는데, 2010년 이후 증가 추세가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실험동물 사용 숫자는 2010년 132.8만 마리를 시작으로 2018년 372.7만 마리까지 8년 연속 증가했다. 2012년~2018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17.2%였다.

지난해 실험동물 사용 숫자가 소폭 감소하며, 2012년부터 연평균 증가율도 14.6%로 줄어들었다.

대학, 의료기관, 일반기업체에서의 실험동물 사용 숫자는 증가했으나, 국공립기관에서 전년 대비 17만 마리 이상 실험동물을 적게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실험동물은 마우스·랫드

386개 기관에서 39,244건 동물실험계획서 심의

마우스, 랫드 등 설치류가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86.9%), 그 뒤를 어류(6.3%), 조류(5.1%)가 이었다. 원숭이류는 3,024마리 사용되어 전년(2,499마리) 대비 증가했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설치된 동물실험 기관은 총 410개인데, 그중 386개 기관에서 위원회를 운영했다. 총 39,244건의 실험계획서를 심의했다(기관당 평균 101.7건).

대부분은 승인(원안승인 76.3%+수정 후 승인 20.2%)되었으며, 미승인된 실험계획은 238건(0.6%)이었다.

극심한 고통과 스트레스 주는 E등급 실험이 가장 많아

고통등급별 동물실험 사용 비율은 B그룹 3.6%, C그룹 22.5%, D그룹 33.8%, E그룹 40.1%로 조사되어 가장 고통이 큰 실험이 제일 많이 수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통등급 D그룹 사용 동물 82.3%, E그룹 사용 동물 82.8%는 마우스였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공동으로 만든 ‘동물실험윤리위원회 표준운영 지침’이 올해 개정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김기연 동물보호과장은 이에 대해 “다양한 현장 상황을 반영하고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에서 동물실험이 원칙에 따라 수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제열 서울대 교수, 모교에 수의학 박물관 기금 1억원 기부

오세정 서울대 총장(왼쪽)과 프로탄바이오 대표 조제열 교수(오른쪽)
(사진 :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제열 교수가 모교에 ‘수의학 박물관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2007년 혈액 폐암 진단 마커 기술을 상용화한 프로탄바이오를 창업한 조 교수는 꾸준히 이어온 학사장학금을 포함해 모교에 총 1억 1,932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은 15일 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학장을 비롯한 주요 교내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조제열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89년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한 조제열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수를 거쳐 경북대에 재직 중이던 2007년 혈액을 이용한 폐암 진단 기술을 개발,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벤처기업 프로탄바이오를 설립했다.

서울대 벤처회사로 출범한 프로탄바이오는 폐암 조기진단 키트에 필요한 바이오마커 특허를 국내 최다 보유하고, 다양한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법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시작한 프로탄바이오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4IR Awsards 바이오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제열 교수는 “지금의 성과와 업적은 서울대의 훌륭한 연구진과 든든한 지원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학교에 헌신하며 산학협력 진단기술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후배이자 제자인 서울대 학생들이 사회와 국가를 돌아보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세정 총장은 “기부해 주신 기금은 수의과대학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네슬레 퓨리나·SKT,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SK텔레콤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했다. 양 기업은 17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네슬레 퓨리나와 SK텔레콤이 ‘점프 AR 앱’을 통해 진행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이용자가 누른 ‘좋아요’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여러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이어가는 등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코로나19로 소외받고 있는 유기동물에게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호 서울대 교수, 항생제 내성 대응 공헌으로 근정포장 수상

12일 근정포장을 수상한 박용호 교수(오른쪽)와 이의경 식약처장(왼쪽)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용호 교수는 UN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CODEX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합동 식품규격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2016년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의 제2기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2017년 2년 임기의 의장으로 선출됐던 박용호 교수는 지난해 재선임돼 올해까지 의장직으로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됐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

정체를 미리 알 수 없는 감염병 ‘X’가 인류를 위협한다. 2020년의 X로 드러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다음 X도 수 년 내에 찾아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경고다.

메르스의 교훈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응했던 선례를 발판으로 삼아, 코로나19 경험으로 X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방역대책본부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 감염병X를 대하는 원헬스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감염병X 위협 늘어난다..감시체계·역학연구 투자 늘려야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 목록에 ‘감염병X’를 추가했다.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치명적 질병이지만, 정체를 미리 알 수 없고 치료제나 백신도 미리 준비할 수 없는 질병이다.

송대섭 고려대 교수는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돼지에게 전파돼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킨 사례가 이미 2018년에 보고됐다”며 “그럼에도 코로나19 사태를 막지 못한 것은 감염병X의 대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지목했다.

최근 유행한 감염병의 80%가 인수공통감염병인데다 사람과 동물의 접점이 늘어나며 감염병X가 출현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후 변화도 위험요인 중 하나다. 평균 기온이 점차 높아지며 국내에도 진드기가 매개하는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질병 출현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감시·진단체계, 역학, 백신·치료제 개발 플랫폼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송대섭 고려대 교수(왼쪽), 이재갑 한림대 교수(오른쪽)


이재갑 한림대 교수는 “만약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됐다면 확인과 대응에 얼마나 걸렸을까”라고 질문하며 “중국만큼은 아니었겠지만, 과연 수백명 단위의 발생 수준에서 차단해 전세계 확산을 막아낼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병원체의 국내유입 차단과 국내 원인불명 감염병 발생 감시를 위한 정보공유 네트워크와 연구기능, 방역비축물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의원의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중증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임상의사감시네트워크, FAT(Fever After Travel) 감시체계 등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도 지목했다.

이재갑 교수는 “현재의 감시체계는 질본의 인력부족으로 대부분 위탁연구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청 안에 연구기능이 남게 되면, 이들을 직접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람 환자는 물론 동물에서도 병원체 감시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생명공학연구원 정대균 박사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우리나라도 (감염병X의 출현 가능성에서) 결코 안전하지 않다. 생공연도 국내 박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바이러스 등 항원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감염병X에 대응하는 자원이 된다”고 강조했다.

감염병을 분석·예측하는 연구역량 강화도 과제로 지목됐다.

국내 역학 연구자가 부족하다 보니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성과에 대한 분석도 해외 연구자가 먼저 발표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재갑 교수는 “개인보호구, 중환자실 병상, 인공호흡기, 체외순환장치 등 방역물자의 체계적인 비축을 위해서도 감염병 분석과 예측, 수학적 모델링 등 연구기능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첫 개발이 아니어도 전략적, 경제적 가치가 충분하다”며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종감염병 대응 속도는 경험과 투자에서 나온다..백신 플랫폼 만들어야

감염병X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진단, 백신 등 발생 후 신속대응을 위한 기반도 요구된다.

코로나19 백신은 전세계적인 화두다. 전세계적으로 11개 백신이 이미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국내에서도 제넥신의 DNA백신이 곧 임상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은 “이제껏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스피드로 백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해외의 백신개발이 빠른 요인 중 하나로 투자와 경험을 꼽았다.

기존에 다른 감염병의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플랫폼을 확보했다 보니, 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분석은 감염병X 대비에 시사점을 남긴다. 다양한 백신 플랫폼이 미리 확보되어 있어야 신종 감염병이 출현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처럼 의약품을 포함한 방역자원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해지는 대유행 상황에서는 ‘자급이 가능해야 한다’는 전략적 필요성도 지목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낙연 의원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세계에서 첫 번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첫 개발이 아니더라도 (백신의) 전략적, 경제적 가치는 충분하다. 제약업계가 믿음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제출한 3차 추경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 1,404억원이 포함됐다.

박용호 서울대 교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BSL3, ABSL3 시설 등 하드웨어적이 투자와 함께 질병관리청 내부에도 의학·수의학·역학·유전체학 등 다학제의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신종감염병은) 한 기관이나 한 부처만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19도 총리 주재의 중대본을 통해 다부처가 협력해야 했다”며 “정부 안의 거버넌스도 개편하는 한편, 감염병 대책을 위한 R&D 관리를 위해 전부처를 총괄할 수 있는 총리급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화장실에 몰카 없어요`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피움,학교 시설 점검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피움’이 교내 시설을 점검했다.

피움 학생회는 지난 5월 27일 수의학관 내 14곳의 화장실과 2곳의 샤워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탐지를 시행했다. 그중 여자 화장실 한 곳에서 탐지기가 반응을 보이는 특이사항이 있었지만, 몰래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이사항을 발견한 학생회 측은 탐지기의 원리를 제조사에 문의했고, 몰래카메라는 안테나를 이용한 전파탐지방식, 적외선 불빛을 이용한 적외선 탐지 방식에 의해 반응한다는 답을 들었다.

반응을 보인 것은 전파탐지기였는데, 여러 대의 몰래카메라 탐지기로 재차 확인했을 때도 동일한 반응이 보였다. 적외선 불빛을 이용한 탐지에서는 렌즈가 발견되지 않았다.

학생회 측은 해당 칸을 폐쇄한 뒤, 휴지 케이스를 뜯어내 재차 점검을 시행했고, 불법 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조사 측은, 점검 결과에 대해 “전파 탐지기보다 적외선 탐지기가 보다 정확하며, 적외선 탐지기로 렌즈를 찾을 수 없다면 몰래카메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답변했다.

학생회 측은 이 답변을 바탕으로 수의과대학 내부의 화장실 및 샤워실에는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학생회 측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몰래카메라 탐지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움’은 6월 5일에 학장실에서 교학소통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교학소통위원회에는 류영수 학장, 이상원 본과 학과장, 강영선 예과 학과장과 김세홍 학생회장, 윤소윤 부학생회장이 참석했다.

‘피움’ 학생회는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며 기말고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요구했고, 학장단 측은 기말고사 평가 방식 및 범위에 학생들에게 공지하고, 대면 평가 시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온라인 이론 과목 등 비대면 평가가 가능한 과목은 최대한 비대면으로 기말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회 측은 이외에도 수의과대학 학생 대표자 회의와 학생회 소통창구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대부분의 건의사항은 수업 방식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번 교학소통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김세홍 학생회장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치러야 하는 기말고사에 학생들도, 교수님들도 많은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소통과 이해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빈 기자 dalgom339@naver.com

김선아 수의사,미국수의행동의학회 레지던트 상 수상

김선아 수의사(자료 :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동물행동의학 레지던트 김선아 수의사가 2020년 미국수의행동의학회 레지던트 상(2020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Behaviorists (ACVB) R.K. Anderson Resident Award)을 받았다.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는 지난 2005년 학회 설립자인 R.K. 앤더슨을 기리며 이 상을 만들었다. 매년 동물행동의학 레지던트를 수행 중인 수의사 중 뛰어난 연구를 수행한 수의사 1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레지던트 3년 차인 김선아 수의사는 트라조돈 관련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연구 제목은 ‘동물병원 방문 시 개의 행동학적, 생리학적 스트레스 징후에 트라조돈이 미치는 영향’(Effects of trazodone on behavioral and physiological signs of stress in dogs during veterinary visits.)이었다.

김선아 수의사는 “많은 수의사가 트라조돈을 동물병원 방문 전 약물로 사용하지만 관련 연구가 지금까지 없었다”며 반려견이 동물병원을 방문했을 때 트라조돈의 영향을 연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연구 성과를 인정해준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에 감사드린다”면서도 “UC데이비스의 지원과 기회 덕분에 이 연구가 가능했다”고 UC데이비스 측에 영광을 돌렸다.

김선아 수의사는 R.K. 앤더슨 레지던트 상 수상자로서 미국수의행동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직접 발표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료 :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하나벤처스·펫츠레이팅스,반려동물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발표

금융계와 반려동물업계가 공동으로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벤처스와 펫츠레이팅스(주)가 공동으로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산업 초기 스타트업에 자본 유치 등을 지원하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액의 자금을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과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 모델을 함께 검토해준다.

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올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1,000개를 집중 발굴한 뒤, 사업 모델 분석과 지원은 물론 가능성 있는 기업에 직접 투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정 분야 스타트업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업계관계자들은 듀크 뱅크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높아질수록 고객과 기업들의 소비도 커지고, 반려동물 산업이 더 활기를 띠며 새로운 먹거리와 직업 창출로 이어지는 트리클 업(Trickle Up)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투자는 시장의 가장 냉정하고 치열한 부문이지만, 가능성 한 가지만 가지고도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펫츠레이팅스(주)와 함께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 지주 산하의 투자기관이며, 펫츠레이팅스는 반려동물산업 전문 평가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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