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동물 임상 궁금하다면` 수의대생 심화과정 교육 모집‥28일까지

2020년 수의과대학생 농장동물교육 심화과정,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평창서 개최

등록 : 2020.06.23 09:55:16   수정 : 2020.06.23 09:55:1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농장동물 임상 전반의 기초 술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의과대학생 농장동물교육 심화과정이 8월 열린다.

대한수의사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박 12일 일정의 농장동물교육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과대학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으로 ‘수의과대학생 농장동물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다.

수의대생들이 농장동물을 실제로 접하거나 채혈, 주사, 신체검사 등 기초적인 임상술기를 실습할 기회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매년 여름 평창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심화과정’은 역량·술기 중심의 현장교육으로 자리잡았다.

‘교육생 스스로가 잘 할 때까지 실제로 해본다’를 모토로 12일간의 집중 합숙교육이 진행된다.

대학별로 진행되는 ‘기본과정’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에는 모두 취소됐지만, 매년 여름 열리던 ‘심화과정’은 우선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소, 돼지, 말, 닭의 채혈, 주사, 검사 등 기초 술기와 진단법을 다룬다.

수의과대학 본과 3·4학년 재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자부담금 25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교육생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구글 설문(바로가기)으로 접수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교육 안내가 늦어졌다. 추후 발생상황에 따라 교육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에는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