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조류인플루엔자(AI) 막바지 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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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장, 계란집하장 일제소독 및 CPX 실시

전라북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도는 캄보디아 등 AI 발생국에 머물던 남방 철새의 국내 이동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AI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4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에 도에서 6개 점검반을 특별 편성하여 도내 종계장 140개소, 계란집하장 5개소의 소독실태(소독시설 설치 및 가동유무, 소독실시 기록부 작성 여부 등)를 점검했으며, 시군에서는 예찰요원 292명과 공수의 50명이 조류사육농가에 대한 질병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4일간, 닭 오리 170농가에 대해 AI 바이러스 조기 색출을 위한 정기검사도 실시하며, AI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5월 6일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가상훈련(CPX)`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조류인플루엔자(AI) 막바지 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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