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봉사의 질적·양적 성장 견인”
전국수의과대학봉사동아리연합회(수봉연), 2기 집행위 발대식 열고 활동 본격화

전국수의과대학봉사동아리연합회(수봉연, 회장 김지예)가 3월 7일(토) 대전 일원에서 제2기 집행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지예 회장을 비롯해 전국 수의과대학에서 선발된 22명 중 21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결성된 수봉연은 전국 수의과대학 봉사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올바른 동물 복지 실현과 수의계의 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지난달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의 산하 특별기구로 편입됐다.
이날 수봉연 2기는 1기 활동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수의대생 봉사 문화의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지난해 구축된 ‘봉사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의대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봉사 유형별 맞춤형 매뉴얼과 월간지 등 가독성이 높은 콘텐츠를 기획하여 봉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기존 주요 사업인 ▲보호동물의학(Shelter Medicine) 세미나 ▲봉사 플랫폼 ‘봉사심포지엄’ 참여 ▲전국연합봉사 개최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수의대생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행사도 모색한다.
김지예 수봉연 회장은 “지난 1기 집행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봉연의 기초 체계가 단단히 다져질 수 있었다”며 “2기는 그 토대 위에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날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내 16개 봉사 동아리의 지지를 얻어 대표성을 갖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수의대생 봉사가 질적·양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실무적인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