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이어 제천에서도 ASF 양성 멧돼지‥충북 확산세

등록 : 2021.11.24 09:58:09   수정 : 2021.11.24 09:58:1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충북 단양에 이어 제천에서도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됐다. 19일 단양에서 ASF가 확인된 지 사흘 만이다.

충북도청은 22일 제천시 송학면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가 ASF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 5월 멧돼지 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서 남서쪽으로 5.7km가량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은 충북지역으로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폐사체 수색, 울타리 설치 등을 강화하고 있지만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ASF 발생지역 인근 출입을 삼가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