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질병 발생정보,카카오톡으로 받아보세요`

검역본부, 11월부터 해외 동물질병 정보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록 : 2020.11.07 20:56:24   수정 : 2020.11.07 20:56:2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앞으로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그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왔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하여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방역 기관, 유관 단체 등의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 전환을 통해 정보 수신자가 자발적으로 해외동향 채널을 추가・삭제할 수 있어, 해당 정보를 원하는 수신자에게만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정보 중요도에 따라 긴급보고, 발생지도 등 상세내용의 추가적 제공이 편리해지고,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단가보다 30% 이상 저렴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서비스 시작 후 2주간 현재 문자메시지 수신자 전체에게 카카오톡 채널로 정보 발송 및 수신 동의를 요청한 뒤, 2주 뒤부터 수신 동의한 수신자에게만 해외동향 정보 발송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위험평가과 문운경 과장은 “국내 검역 및 방역 업무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동물질병 정보공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누구든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