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21대 국회에도 계속됩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 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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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차원에서 동물보호·복지 논의를 이끌기 위해 출범한 동물복지국회포럼 활동이 21대 국회에도 이어진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5일(목)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복지국회포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과 회칙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홍근 공동대표를 비롯해 우원식, 이개호, 한정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홍근 의원은 지난 2015년 동물복지국회포럼 창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홍근 의원은 “동물권 향상으로 인간과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20대 국회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의원 간담회에서는 한정애 의원이 포럼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한정애 의원은 동물복지국회포럼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을 이끌었고,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도 주도했다. 또한, 동물보호복지 관련 토론회 개최 및 동물보호법, 실험동물법 개정안을 여러 차례 발의하기도 했다.

포럼 공동대표로 새롭게 선출된 한정애 의원은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대한 국민의 인식에 발맞춰 입법 및 정책을 구현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21대 국회 동안 포럼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대 국회(2015년 7월 6일)에 발족한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대 국회 때 의원연구단체로 공식등록됐으며, 중앙정부 동물복지 조직 확대와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동물복지대상을 신설해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동물복지국회포럼,21대 국회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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