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트벡스, 소용량 생산..전국 동물병원 공급

20mL서 5mL로 소형화, 일선 동물병원 사용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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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트벡스®가 용량을 줄인 새 제형을 공급한다. 기존 20mL 바이알을 5mL 크기로 줄였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가 조인트벡스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벡스퍼트(대표 임재훈)에 5mL 바이알 1차 판매분 2천 개를 공급했다.

조인트벡스의 E1K 성분은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고, 연골 재생을 촉진한다. 2020년 국내에 출시돼 2026년 1월까지 6년간 판매 후 시장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를 벌였다.

42개 품종으로 구성된 반려견 환자 950마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인트벡스를 투여 받은 환자의 87.6%에서 임상증상 개선과 안전성을 보였다.

이번 용량 변경은 일선 수의사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했다. 1회 투여량이 0.1~0.2mL인데 반해 기존 바이알 규격이 20mL로 너무 컸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생산설비 투자, 동결건조 공정 최적화, 포장재 변경 등의 제반 절차를 완료해 용량 변경을 실행에 옮겼다.

벡스퍼트 임재훈 대표는 “4월 중순부터 기존 공급처를 포함해 전국 약 1,000여 개 동물병원에 5mL 바이알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소용량 바이알 공급으로 약물 투여 편의성이 향상됨에 따라 처방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더 많은 반려견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려견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트벡스, 소용량 생산..전국 동물병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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