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졸업생 멘토링 세미나 개최

등록 : 2013.06.01 10:47:50   수정 : 2013.11.26 09:53:27 김성민 기자 noadsm@dailyvet.co.kr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출신 수의사 4명 초청..수의사 진로 소개와 현장중심 멘토링 펼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난 5월 21일 자대 졸업생 4명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교수진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성연희 학장은 소개사에서 졸업생에게 "졸업 후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재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기계발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정호 수의사(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마음편한 동물원을 꿈꾼다'라는 제목으로 동물원의 역사와 수의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정동혁 수의사(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는 '야생동물의 위한 수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야생동물 수의사가 되는 법·역할·담당분야 등을,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곰 종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전달했다.

또 전우진 보건연구사(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기관의 수의사 업무영역과 역할'을 제목으로 하여, 수의직 공무원의 조직·현황·임용준비 과정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성수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본인의 멘토들을 소개하며 교수로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종료후에는 각 그룹별로 나누어 멘토링을 실시해, 재학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전해들을 수 있었다. 한 수의과대학 재학생은 "초청 특강을 통하여 수의학이라는 학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면서 "그룹별 멘토링은 인터넷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현장의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관계자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수의사 양성을 목표로하는 학생 중심적 행정을 이뤄나가겠다"며 "계속적으로 대내·외적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