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수의사회, 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고양이 임상 주목

2023년도 제2차 연수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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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정기영)가 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교육은 고양이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 스카이동물의료센터 오이세 대표원장이 개와 다른 고양이 방사선학을 조명한 데 이어, 케어덴동물치과&내과병원 이민지 내과원장이 고양이 비뇨기질환을, 제일사료 조우재 수의영양연구소장이 개와 다른 고양이 영양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연수교육 현장에는 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과 임승범 충남수의사회장, 김지헌 고양이수의사회장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김지헌 회장은 “국내 동물병원의 키워드는 노령견과 자묘”라며 “고양이 진료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고양이수의사회와 대전지부가 함께 준비한 연수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영 회장(사진)은 곧 시행될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세 확대를 두고 “우리 모두 바랐던 일”이라며 “진료 시 반려동물 보호자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1인 원장 동물병원에도 주요 진료비 게시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회원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전시수의사회, 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고양이 임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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