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20차 학회·총회 성료···차기 실무부회장에 이인형 교수

19일(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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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실무부회장을 맡은 이인형 교수(왼쪽 두번째)와 총무이사를 맡은 류일선 소장(왼쪽 세번째)

한국우병학회(회장 조진행)의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19일(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학회에는 200여명의 수의사가 참가했으며 ▲산업동물의 방역업무 추진 방향(오순민 과장, 농식품부 방역총괄과) ▲수정란이식의 소 임상에 활용(임광택 박사, 고려동물병원) ▲최근 소 질병 발생 동향 및 진단 사례(최은진 박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 ▲소에서 아급성 산증유도, 제1위 상태 및 세포성 면역(Shigeru Sato 교수, Iwate 대학교) ▲b-cryptoxanthin의 호중구 기능에 미치는 영향(Atsushi kimura 박사, Iwate 농업공제협회) ▲소 임상에 영상 의학의 활용(이기자 교수, 경북대 수의대) 등 총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베토퀴놀코리아, SMP동물약품, 애니메드(대동물초음파), OKVET, 한국조에티스, 바이엘코리아, 배트컴 등 다양한 업체에서 학회를 후원했다.

지난해 5월 제19회 한국우병학회에서 창립한 뒤 10월 25일 첫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신종봉)’는 올해 학회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한국우병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위원장을 맡았던 이인형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가 실무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총무이사는 류일선 소장(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이 계속 연임하기로 했다.

한국임상수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유력한 김두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는 임상수의학회에 집중하게 위해 오랫동안 맡아왔던 한국우병학회 실무부회장직을 내려놨다.

한국우병학회 20차 학회·총회 성료···차기 실무부회장에 이인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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