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국내외 수의학 전문가 모인다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OIE 전문가 참석예정..제주대 수의대 신건물 개관식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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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 2014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의학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수의학계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동물질병 연구전문가들도 자리할 전망이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에 참여한 각국 전문가들이 17일 제주도를 방문, 대한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할 계획이기 때문. OIE의 Dr. Elisabeth Erlacher-Vindel이 17일 키노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참가신청방법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수의학회 2014년 학술연구대상에는 한호재 서울대 교수가, 젊은과학자상에는 황인구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최근 20년간의 연구실적을 평가하는 학술연구대상과 5년간 연구실적을 평가하는 젊은과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백만원과 1백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하루 전인 15일에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신건물 개관식이 열린다. 15일 오후 2시부터 개관기념 학술세미나를 진행한 후, 5시부터 개관식 및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한수의학회에 참가하는 수의학계 인사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국내외 수의학 전문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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