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KAHA 컨퍼런스 21~22일 개최, ‘현장 노하우, 핸즈온 실습 초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2025년 연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구제교육도 병행

제22회 한국동물병원협회 컨퍼런스(KAHA 컨퍼런스)가 2월 21일(토)~22일(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The Art of General Practice’를 주제로 일선 동물병원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컨텐츠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현장 노하우’ 팁과 ‘핸즈온 실습(Hands-on)’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21일(토)에는 총 7개 강의실에서 일반외과, 안과, 내과, 응급의학, 마취통증의학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고양이 심장초음파 실습 교육과 소화기 내시경 Dry Lab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올해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및 공중방역수의사·수의장교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KAHA 예비 인턴수의사 입문교육 – 2026 KAHA STARTER(카하 스타터)’도 병행 개최된다.
22일(일)에는 총 8개 강의실에서 영상, 내과, 피부 강의와 개 심장초음파 실습 교육, 복강경 Dry Lab 실습, 마취 Dry Lab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소화기 내시경 핸즈온(조작부터 검사까지, 소화기 내시경의 전 과정을 임상처럼 직접 경험하다), 심장초음파 실습(영상 획득부터 판독까지-초음파 실습, 한 흐름으로 익히다), 복강경 수술 핸즈온(이론에서 술기까지, 복강경 수술의 기본을 임상처럼 완성하다)은 각각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취 핸즈온(한 단계씩 이어지는 마취의 흐름, 임상처럼 직접 경험하다)은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문 강의도 관심을 받고 있다.
유명한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의대 교수가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에 대해 강의하고, 김완준 PROUDCOMM 대표가 ‘전문직이 브랜드가 되는 순간 – 나는 두 개의 이름으로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허찬 에스동물암센터 원장은 ‘진료실에서 바로 써먹는 AI(인공지능)’ 발표를 맡았다.


수의과대학 교수들과 유명 로컬동물병원 수의사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는 가운데, 패널라운딩도 주목 받고 있다.
첫째 날에는 충남대 이해범 교수, 장재영외과동물병원 장재영 원장, 웨스턴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 본동물의료센터 김용선 원장이 정형외과 패널토론자로 나서고, 둘째 날에는 전북대 윤학영 교수,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송우진 원장,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 더케어동물의료센터 김예원 원장이 패널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수의사에게는 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선택)이 인정된다. 인천시수의사회 회원의 경우, 하루 참석 시 필수교육 5시간, 이틀 참석 시 필수교육 10시간이 인정된다.
2025년 연수교육 미이수자는 이번 컨퍼런스에 하루 참석 시 2025년 필수교육 5시간, 이틀 참석 시 2025년 필수교육 10시간이 인정된다.
2026년 KAHA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동물병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