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영상의학회 제2회 중재시술세미나, 3월 16일 개최
美 UC Davis Carrie Palm 교수 및 서울대학교병원 김상윤 교수 초청

한국수의영상의학회(회장 최수영, KSVMI)가 3월 16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제2회 수의중재시술 세미나(VIRC, Veterinary Interventional Radi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중재적시술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국수의전문의와 사람 인터벤션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한다. 수의영상의학회는 2024년 1월 미국 UC Davis 수의과대학 William T.N. Culp 교수와 사람 간암 인터벤션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효철 교수를 초청해 첫 번째 ‘수의중재시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연 바 있다.
당시 세미나에는 2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인터벤션시술에 대한 높은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제2회 수의중재시술 세미나는 비뇨기 인터벤션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수의신장비뇨기학회(ACVNU, The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Nephrology and Urology) 회장이자 창립멤버인 미국 UC Davis 수의과대학 Carrie Palm 교수(미국수의내과전문의, DACVIM)와 사람 비뇨기 인터벤션영상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상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상윤 교수가 비뇨기 종양의 영상 소견에 대해 강의하고, 사람의 비뇨기 종양 진단의 최신 경향을 조명한다.
비뇨기 및 호흡기계 인터벤션을 전문적으로 하는 UC Davis 수의과대학의 Carrie Palm 교수는 비뇨기 및 호흡기 중재술의 최신 동향, 주요 관련 시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수의영상의학회 인터벤션영상의학분과(위원장 장동우)에서 준비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최수영 한국수의영상의학회 회장은 “최근 국내 임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재시술에 대해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재시술의 기초부터 최신 동향까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번째 세미나도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중재적 시술에 관심이 있는 수의사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수의영상의학회 제2회 수의중재시술 세미나(VIRC)는 현장 등록 없이 사전등록으로만 진행된다. 3월 3일(월)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