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아토피성 피부염 심포지엄 부산·수원·서울에서 연이어 열린다

한국조에티스, 9월 6~8일 3일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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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에티스가 오는 9월 6일(금)~8일(일)까지 3일간 각각 부산, 수원, 서울에서 전국 수의사를 대상으로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의 피부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드보어 교수(Douglas DeBoer)가 강사로 나선다.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드보어 교수는 미국수의피부전문의(DACVD)이며, 현재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수의과대학 수의피부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ICADA(International Committee on Allergic Diseases of Animals) 의장을 역임하고, 200여 편 이상의 수의피부학 관련 논문을 발표한 전문가다.

Douglas DeBoer

드보어 교수(사진)는 반려견의 아토피 치료와 치료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 참석 수의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심포지엄은 9월 6일(금)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김하정 교수(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가 ‘Current trends in management of canine atopic dermatitis in Korea’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드보어 교수의 ‘New therapies for canine atopic dermatitis : How do I choose?’ 강의가 이어진다.

다음 날인 9월 7일(토)에는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드보어 교수가 단독 연자로 나서 같은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날인 9월 8일(일)에는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대한수의피부과학회(KSVD)와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수의피부학회 회장인 오태호 교수의 Cell therapy in veterinary dermatology 특별 강연과 드보어 교수의 강의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강의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식 출시 예정인 개의 아토피 치료제 ‘사이토포인트’ 출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최신 지견의 공유 및 의견 교환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 심포지엄 부산·수원·서울에서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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