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 12월 5일 공식 출범…회장에 양만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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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회장 양만표 충북대 교수)가 12월 5일(수) 오후 6시 청주 락희호텔 3층 연회장에서 창립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하는 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는 동물병원, 대학, 연구소 등의 임상수의사, 교수, 연구자와 대학원생 60여명으로 구성돼 수의임상에서 핵의학 진료기술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사람의 핵의학 지식을 동물환자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 임상연구 및 표준화 작업과 함께, 개와 고양이의 질병에 특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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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립식은 개회사, 축사, 창립총회,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임과 회칙을 제정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한다.

연구회에서는 현재 수의핵의학에 관심 있는 임상수의사, 연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받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충북대 강병택 교수(kangbt@cbnu.ac.kr) 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재청 박사(limjc@kaeri.re.kr)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정하빈 기자 parapara110@naver.com

한국수의핵의학연구회 12월 5일 공식 출범…회장에 양만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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