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나개 페스티벌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고 배우다

수의사 특별강연부터 미니 어질리티까지.. 경주개 동경이와 지역 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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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주 신나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어질리티 시범

‘2026 경주에서 신나개 페스티벌’이 10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 케렌시아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물복지연대 공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수의사 특별강연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대학 홍보 부스를 비롯해 사료, 유전자 검사 등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수의사 특별강연도 양일간 이어졌다. 17일에는 이세원 수의사가 ‘반려견의 생애주기’를, 18일에는 채민경 수의사가 동물행동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반려견의 생애에 따른 특성과 행동에 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의사 특강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와 반려견이 참여하는 ‘기다려 게임’, ‘달려라 게임’, 미니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현장감을 더했다.

경주의 지역적 특색과 동물 관련 사업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주개 동경이’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고,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와 경주 반려견 순찰대 관련 홍보도 진행됐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가 많아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기자 laminay@naver.com

경주 신나개 페스티벌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고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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