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수의사회(경기도수의사회 남양주시분회, 회장 이승철)가 12일(금) 남양주시 다산동 다이닝몽드에서 2025년 가족의 밤(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철 회장, 김병욱 총무를 포함해 남양주수의사회 회원 수의사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수의사회는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차기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부회장과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장도 자리했으며, 차기 경기도수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과 손성일 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장도 방문했다. 또한, 김한정 전 국회의원도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 ‘크레델리오 플러스’를 출시한 엘랑코동물약품과 유통 파트너 녹십자수의약품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승철 남양주수의사회 회장은 “최근 열린 가족의 밤 행사 중 가장 많은 회원 및 가족이 참가했다”며 “신규 개원한 젊은 원장님들과 선배 수의사님들이 다 같이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12년 전 남양주에 동물병원을 개원한 후 처음 참석했던 가족의 밤 행사에서 봤던 어린 자녀들이 지금은 대학생이 되고, 군대도 다녀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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