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8차 발병‥9월 들어 간격 짧아져

3일 안후이성·장쑤성 양돈농가서 폐사 증상..ASF 확진

등록 : 2018.09.04 18:54:35   수정 : 2018.09.04 18:54:3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중국 내 ASF 발병 현황. 붉은 표시가 3일 발표된 장쑤성 우시시.

중국 내 ASF 발병 현황. 붉은 표시가 3일 발표된 장쑤성 우시시.

중국 농업부가 3일 안후이성과 장쑤성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연이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후이성 쉬안청시의 308두 규모 양돈농장에서 돼지 83마리의 폐사가 확인돼 중국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ASF로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전날(2일) ASF가 확진된 곳과 같은 지역구(쉬안청시 쉬안저우구)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날 장쑤성 우시시의 97두 규모 양돈농장에서도 ASF가 확진됐다. 이 농장은 안후이성 발생농가와 비교적 가까운 장쑤성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발생한 ASF는 약 1주일 간격으로 랴오닝성, 허난성, 장쑤성, 저장성 등을 돌며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8월말로 접어들며 중국 돼지 밀집사육지대인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병하고 있다.

중국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돼지와 돈육 축산물의 이동을 금지하는 등 차단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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