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장 중징계 설문조사,83%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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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_results_201508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백신 효능 검증 및 관리 여부 확인, 가축방역 추진사항 점검 및 가축방역체계 효율성 제고를 위해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구제역 감사 결과를 지난 6월 19일 발표했다.

감사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중징계)등 5명이 징계를 받았다(농림축산검역본부장(중징계), 농식품부 전 방역총괄과장, 검역본부 전 구제역진단과장, 검역본부 연구부장, 검역본부 구제역질병담당관(이상 경징계)).

징계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여론을 확인하기 위해 데일리벳에서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검역본부장 중징계 구제역 감사결과, 어떻게 생각하세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징계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총 408명의 응답자 중 338명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검역본부장이 중징계 될 사안이면 농식품부 장관이 중징계 되어야 한다”, “대표적인 꼬리자르기다”, “방역정책의 권한부터 주고나서 책임도 물어라”, “그렇게 중앙정부에 방역국, 수의국 만들어달라때는 들어주지 않더니 고생만 시키더니 뭐하는 행동인지 모르겠다”, “마녀 사냥식으로 검역본부를 무능한 집단으로 매도한 감사결과 징계에 분노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징계를 받고 직위 해체 된 전(前) 검역본부장은 불합리한 징계에 대해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본부장 중징계 설문조사,83%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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