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의학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은? 국회토론회 9일 개최

동물복지표준협회 주관, 한정애 의원실 후원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우리나라 수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국회사무처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수의학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용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수의학교육 분야), 김준걸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방역위생 분야),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반려동물 분야), 류일선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산업동물 분야)이 패널로 나와 각 수의학 분야의 문제점과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좌장은 박순석 동물복지표준협회 고문이 맡았다.

동물복지표준협회 측은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사가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진료 분야로 수의사가 편중되고, 산업동물과 공직은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수의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에 제반 여건이 너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국 사례를 보면, 수의사가 수의사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수록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이는 곧 국민건강으로 직결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 수의학의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복지표준협회(AWSA, Animal Welfare Standard Association)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물보호복지 표준화 연구를 통해, 관련 법과 제도, 행정 조직, 동물보호 문화 개선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 7월 발족했다.

당시, 박순석 원장과 최영민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동물등록제, 길고양이, 동물장묘문화, 가금류 사육환경 등을 주제로 동물복지제도 개선 연속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 수의학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은? 국회토론회 9일 개최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