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 특위②] 대수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등 제도개선 검토

선거제도특위 이주호 위원장, “의관련 전문직협회 사례 조사하고 회원의견 수렴할 것”

등록 : 2014.05.28 08:06:36   수정 : 2014.05.27 19:25:4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140523 대수특위 이주호

선거제도를 비롯한 대한수의사회 규정 전반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담당하게 될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2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샵에서, 이번 집행부의 현안 추진을 담당할 9개의 특별위원회가 소개됐다.

선거제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선거제도 특위는 대한수의사회에 적합한 선거제도를 연구∙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선거제도뿐만 아니라 대한수의사회 운영과 관련한 규정 전반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이주호 위원장은 “최근 많은 회원들이 직선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의사협회, 약사회, 변호사회, 한의사회 등 관련 전문직 협회들이 직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직선제를 도입한 보건의료계 전문직은 의사로, 2001년에 최초 직선제 선거를 실시했다. 2009년 간선제 회귀와 법정 공방 등 내홍을 겪었지만 2012년 다시 직선제를 도입했다.

약사회는 2003년, 한의사회는 2013년에 직선제를 도입했다. 대의원선거제를 운영하던 치과의사협회도 지난해 직선제 개정을 시도했고, 직선제 도입에는 실패했지만 선거인단제로 선거규정을 개정했다.

이주호 위원장은 “전국 수의사회원과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 전문직 협회의 선거제도 운영 현황을 분석∙검토하여 대한수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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