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 추계 세미나에 수의사 300여명 몰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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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AHA 추계세미나에서 열린 최지혜 전남대 교수의 방사선학 강의에 수의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추계세미나가 10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렸다.

장소 문제로 한 차례에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수의사가 몰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대 최지혜 교수가 개의 방사선학을, 충북대 강지훈 교수가 실전 수액요법을, 충남대 서경원 교수가 간질환을 집중 강의해 교육에 참가한 수의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좋은 강의를 동시에 배치해 아쉬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일반 강의실에 배치된 강의는 자리가 없다 못해 발디딜 틈도 없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신임 허주형 KAHA 회장은 차후 대한수의사회 연수교육기관지정을 반납할 뜻을 밝혔다. 

 

KAHA 추계 세미나에 수의사 300여명 몰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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