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그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왔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하여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방역 기관, 유관 단체 등의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 전환을 통해 정보 수신자가 자발적으로 해외동향 채널을 추가・삭제할 수 있어, 해당 정보를 원하는 수신자에게만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정보 중요도에 따라 긴급보고, 발생지도 등 상세내용의 추가적 제공이 편리해지고,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단가보다 30% 이상 저렴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서비스 시작 후 2주간 현재 문자메시지 수신자 전체에게 카카오톡 채널로 정보 발송 및 수신 동의를 요청한 뒤, 2주 뒤부터 수신 동의한 수신자에게만 해외동향 정보 발송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위험평가과 문운경 과장은 “국내 검역 및 방역 업무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동물질병 정보공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누구든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히 10월말로 접어들며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주기적인 유행정보 공유와 함께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물병원 진단검사 의뢰기관 팝애니랩에 따르면 10월 바베시아 양성 진단건수는 178건으로 전월대비 2.4배가량 증가했다. 검사의뢰건수도 대비 양성률도 9월 28%에 비해 10월 46%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주차별로는 점차 소강국면을 보였다. 주차별로 추석연휴 직후인 10월 둘째주에 검사의뢰건수(118)와 양성률(52.5%)이 가장 높았지만, 마지막주 양성률은 40%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9월 하순(33.3%)에 비하면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는만큼 아직 방심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두성 팝애니랩 대표는 “다행히 10월이 지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행정보를 알리는 한편, 바베시아 감염증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민감도 항원진단키트 개발이나 약제내성 병원체 탐색 등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반려동물 임상 분야에 대한 연구지원은 찾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지목했다.
천 대표는 “바베시아와 관련해 기후변화의 영향과 약물 저항성 출현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반려동물과 사람에게 함께 위협이 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물론 암을 포함해 반려동물 생애주기 후반에 나타나는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수의영상의학 베이직(상)’ 온라인과정에 대한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근골격, 관절 질환, 척추질환, 호흡기 및 흉강 질환, 순환기 및 흉강 질환의 영상진단, 심장초음파 스캔 및 측정법(기본), 이첨판폐쇄부전증 환자에서 심장초음파 측정법 및 해석(기본)’ 총 6개 강의(VOD)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국대 수의대 김재환 교수가 직접 선보이는 심장초음파 스캔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11월 15일(일)까지 수강 신청 시 교재가 증정된다.(자세히 보기)
한편, 현재 베터플릭스에서는 김재환 교수의 영상의학과 베이직(하) 과정이 웨비나로 진행 중이다.
영상의학과 베이직 교육과정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질환별·장기별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쉽게 강의가 진행된다. 특별히, 일선 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복부초음파 스캔법에 대해 김재환 교수가 노하우를 담아 직접 시연함으로써 영상진단학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베터플릭스는 이외에도 ‘수의안과 Advanced 수술교육’ 웨비나 과정, ‘수의마취실습 웨비나’, ‘응급중환자의학 웨비나’ 수강 신청이 진행 중이다. 현재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마취세미나, 안과, 정형·신경외과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