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양돈농가서 구제역 추가 확인..충남 돼지 반출금지 연장

등록 : 2016.02.26 12:43:59   수정 : 2016.02.26 12:43:5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충남 공주 소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충남지역 돼지 반출금지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충남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구제역이 발생한 공주시 탄천면 농가 인근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과정에서 구제역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시료 검사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나자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8마리에서 양성을 확인했다.

도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확인된 돈사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500여마리를 살처분하는 한편 이동제한, 소독 등 초동방역조치를 실시했다.

8일 만에 공주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지역 돼지에 대한 타 시도 반출금지명령을 연장했다.

당초 25일까지였던 반출금지명령은 3월 3일까지 이어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