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추가 발견‥강릉 접근

등록 : 2021.01.12 18:18:29   수정 : 2021.01.12 18:18:3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국내 ASF 발생 분포
(자료 : 돼지와 사람)

강원 양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멧돼지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ASF 양성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이다. 지난 4일 양양에서 처음으로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됐던 서면 내현리 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강릉시와 인접한 양양군 최남단이다. 강원 인제군에 이어 양양군에서도 ASF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양군 멧돼지 ASF 추가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에는 강릉지역의 양돈장에서 2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과 함께 ASF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