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파충류학자 `브래디 바` 서울동물원 온다

등록 : 2013.06.15 08:00:07   수정 : 2013.11.26 10:43:0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서울동물원 16일, 세계적 파충류 전문가 '브래디 바' 박사 초청 행사

서울동물원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일) 오후 2시, 세계적 파충류 전문가이자 탐험가인 브래디 바(Brady Barr) 박사 초청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 이름은 '헬로우! 브래디 바 – 악어와 놀자' 이다.

브래디 바 박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소속 탐험가이자 세계 최고의 파충류 전문가로 지금까지 70여개국 이상을 탐험하고, 사상 최초로 현존하는 23종의 악어를 생포해 연구에 성공한 인물이다.

또한 야생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샴 악어'를 생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동물원 측은 이번 행사가 파충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파충류와 함께 친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브래디 바 박사는 서울동물원에 전시되어 있는 바다악어와 난쟁이카이망의 건강을 직접 챙겨보고, 관객들과 함께 즉석퀴즈를 하는 등 '파충류와 친구되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래디 바 박사는 행사에 앞서 서울동물원을 둘러보고, 담당 사육사, 수의사들과 대화를 통해 파충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관계자들에게 공유할 것으로 알려져 동물원 측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동물원은 앞으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더 많은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은 오는 6월 21일(금) 부터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브래디 바의 최후의 악어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브래디 바 박사가 최초로 현존하는 23종의 악어를 포획하는 과정 중 마지막 3종의 악어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