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패스,반려견 유전자검사 `페틸렉시트` 사업설명회 개최

˝페틸렉시트로 반려동물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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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petillexit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가 2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반려견 유전자검사 페틸렉시트(Petillexit)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수의사 및 반려동물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페틸렉시트는 Pet + ill + exit의 약자로 어딘가 아픈지 말하지 않는 반려동물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반려동물이 어디가 아플지, 어느 병에 취약한지 알려주는 유전자검사 서비스다.

페틸렉시트는 한 번에 150~200가지 유전자 돌연변이 질병 검사 가능, 유전 진단 분야 15년 경력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검사 진행, 면봉으로 구강 안쪽 볼을 문질리는 방법으로 쉽게 구강 세포 채취 가능, 7~10일 이내 검사 결과 확인 가능, 교배시 유전정보를 통한 자견의 유전질병 예방 가능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먼패스 측은 이러한 페틸렉시트의 장점을 이용해 “질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 건강관리로 증상을 늦추거나 질병을 예방하여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검사를 전부 다 하는 것보다 유전자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검사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스크리닝 검사, 견종별 질병/외모 검사, 반려견 DNA프로필 검사, 친자 가족관계 확인 검사 등 반려견에 대한 검사만 가능하지만, 추후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검사도 개발할 예정이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우리집 강아지가 아파도 말을 못할 때 보호자분들이 가장 힘들다고들 한다”며 “이제 페틸렉시트 검사를 통해 함께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먼패스가 지금까지 인간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를 해왔었는데, 페틸렉시트를 시작으로 이제는 동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로 영역을 확장해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먼패스는 지난 23일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페틸렉시트 공식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 협약으로 휴먼패스는 페틸렉시트 검사 공식 인증을 위한 효과적인 혈통 및 유전질병 예방 관리 시스템 확보 등 반려견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동물병원협회는 협회 회원에게 페틸렉시트를 홍보하는 등 유전자검사를 통한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페틸렉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먼패스,반려견 유전자검사 `페틸렉시트`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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