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성 높인 힐스와 KAHA HAB가 함께하는 행동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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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A HAB(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원장 위혜진)가 주최하고 힐스펫뉴트리션이 후원하는 행동학 세미나가 15일(월) 저녁 8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동학 세미나는 KAHA HAB와 힐스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세미나에서는 해마루케어센터의 김선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2월 2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행동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날 1차 세미나에는 100명이 넘는 수의사가 참석할 정도로 큰 호응이 있었으며, 허주형 KAHA 회장과 남궁현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허주형 회장은 “행동학은 소형동물병원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상수의사들의 권익 쟁취는 KAHA가 맡을테니, 여러분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원의 경영활성화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현 대표는 “의미있는 세미나에 힐스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힐스에서는 일선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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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형 KAHA 회장(왼쪽)과 남궁현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대표(오른쪽)

김선아 센터장은 강의에서 ‘우리의 환자, 반려견과 반려묘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발달단계 및 각 시점에 필요한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김선아 센터장은 특히 발달단계 중 사회화시기, 그 중에서도 이유기를 강조했으며, 각 시기별 반려견과 반려묘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행동학 문제는 질병이기 때문에 우리 수의사들이 예방, 진단, 치료해야 하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병원을 사랑하게 만드는 방법, 병원을 편하게 느끼게 하는 방법, 보호자와 상담시 빠뜨리지 않아야 할 것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선아 센터장은 2월 22일 2차 강의에서 분리불안증을 중심으로 보호자들의 FAQ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2월 29일 3차 강의에서는 노령동물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인지장애증후군과 호스피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KAHA 측은 올해 KAHA EXPO(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를 5월 14~15일(토~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Hills Taste upgrade

“기호성 향상으로 더욱 맛있어진 힐스 제품, 맛의 과학”

힐스펫뉴트리션 측은 이 날 “새로운 기술로 제품의 기호성이 높아졌다”며 “더욱 좋아진 향과 식감, 모양이 반려동물의 미각과 식욕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힐스 측은 영양학적 완성도와 맛의 중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250마리가 넘는 고양이와 220마리가 넘는 강아지를 대상으로 기호성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사람의 감각판을 이용하여 동물의 기호성을 해석했다. 또한, 사료의 분자단위 연구를 통해 한 사료에만 200여 종류 향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힐스 관계자 “맛의 과학을 연구하는 것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새로운 기술로 완전히 향상된 기호성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측은 향상된 기호성을 확인시키기 위한 ‘무료 샘플제공 및 100% 만족 보장’ 급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538-2077 또는 vetsupport_korea@hillspet.com 으로 가능하다.

기호성 높인 힐스와 KAHA HAB가 함께하는 행동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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